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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ra의 그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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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많아 진도 느린 Xtra입니다.
by X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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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요약

후 사설

 

 

 

클리어 소감 추가

 가장 큰 단점은 효율적인 아틀리에 운영인데 위탁 조합은 편하지만 효율이 너무 나쁘고 효율을 올리기 위해서 직접 설정 하자면 너무 오래걸린데 지쳐서 스토리를 제대로 볼 생각이 들지 않는다. 위탁 조합을 한다고 해도 재고를 확인 하면서 하다보면 결국 시간이 상당히 걸린다.

 

 마을을 만들어가는 것도 다 만들고 나면 배경과 어울리지 않는것이 너무 많다.

 이런 부분은 좀 신경 써줄 수 있었을텐데 그러지 않은걸 보면 시간이 부족했나 의욕이 부족했나 돈이 부족했나... 아쉽

 

 

 

 

 

요약

 매우 훌륭한 팬 서비스 게임이지 않을까?

 네르케 발매 이전에 등장 인물이 대거 등장하기 때문에 진심으로 아틀리에 씨리즈에 입문하고자 고민이 된다면 그 고민을 일부 해소 해줄 캐릭터와 세계관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사설

 올드 게이머로써 아틀리에 씨리즈는 알고 있고 해보고 싶었는데 지금까지 하지 못한 이유는 간간히 접한 정보들도 많고 게임을 해본 경험이 많아서 그런지 솔직히 어떤 재미를 추구하는 게임인지 예상이 됩니다. 게임의 세계관 캐릭터의 매력까지 상상이되는것은 아니지만 게임성이 상상이 된다는 것은 시작하기도 전에 조금 질리고 접근하게 되기 때문에 그 질림을 극복 할 만큼의 재미가 보장되어 있지 않다면 확실히 손이 가기 어렵게 됩니다.

 해봐야 하는 이유도 많고 말아야 할만한 상황이기도 하고 강박이 압박이 되어서 결국에는 어떤 시리즈를 할지 엄청나게 고민을 하다가 그나마 만만해 보이는 네르케를 집어 들었습니다.

 

 

 

 평범하게 만들어진 적당한 게임이지만 아틀리에 씨리즈의 입문 작으로 선택하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시리즈의 등장하는 인물들을 세계관과 성격을 어느정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작품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 각자가의 능력치와 특기의 차이가 캐릭터를 다른 시각으로 보게 만들어 주기도 했습니다.

 저는 네르케를 클리어 한 다음에는 소피의 아틀리에를 시작해볼까 합니다.

 

 

 

 네르케 게임은 재미있긴합니다. 마을을 만들어가는 소소한 재미가 있고 오랜만에 힐링 게임을 하니까 "이런게 힐링 게임이구나"하는 생각이 들면서 좀 느긋하게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연금술사들을 공장처럼 돌려서 제품을 만들어 파는 굴레는 솔직히 별롭니다. 발전의 템포를 좀 빠르게 하면 새로운 상품이 척척 등장하기 때문에 기존의 생산 라인을 계속 수정해줘야 하는데 이게 생각보다 플레이 타임이 상당히 깁니다. 그렇다고 발전 속도를 늦춰서 느긋하게 하자니 말 그대로 발전이 느려서 볼거리가 사라집니다. 시나리오 진행도 없고 단순 반복 그 자체가 되어 버리니 힘들더라도 빠르게 발전하는게 재미있게 하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제법 서둘러서 발전했지만 엔딩 조건을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다시할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게임을 하면서 시나리오 배경 장면이 재미가 있습니다.

 만들고 있는 마을을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건설 중인 건물이 장면에 잡히기도 하고 마을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재미는 확실하게 다른 게임에서는 느끼기 쉽지 않는 요소 입니다.

 각 상점이나 아틀리에에는 사람을 배치해야 하는데 등장인물으 정말 많아서 팍팍 보충되어주기 때문에 처음에는 좋았는데 나중에는 너무 많아서 정리하기도 어렵고 특히 던전으로 파견을 보낸 캐릭터들을 다시 배치하기가 불편합니다. 한번에 배치 해제하나 부족한 자원을 위주로 자동 배치하기 같은 기능이 있었으면 좋았을것 같습니다.

 

 게임의 좋고 나쁘고는 이미 정보가 많기도 하고 동의도하기 때문에 별로 할말은 없습니다.

 다만 저는 이 게임에서 다른 방식으로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이 리소스를 활용해서 모바일 가챠 게임으로 만들어도 좋겠다는 가능성입니다. 이 글 이후로 나온 모바일 버전의 게임이 네르케와 얼마나 비슷하고 다른지 조금도 알아보지 않았지만 역시나 발매되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럴만한 IP라고 네르케를 통해서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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