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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요약

후 사설

 

 

 

요약

   김치라면에 끓인 카레를 넣는다.

 

 

 

 

사설

 오늘 날짜로 검색해도 김치 라면에 카레를 넣은 레시피는 나오지 않았다.

 때문에 괞찮은 발상이라고 생각하고 이 글을 작성한다.

 

 

 카레라면에 대해서는 환상이 있었다. 오래전 부터 환상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 이상할 정도로 일본 문화에서 거론되기 때문이다. 실제론 카레는 얼마나 먹는지 모르겠지만 이상할 정도로 카레가 일본에서는 많이 표현된다.

 

 카레 라면은 어떤 맞인가?

 당연히 처음에는 카레에 라면을 넣어서 끓여 먹어 보았다. 시도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맛이 없다. 면과 카레가 따로 놀기 때문이다. 그 후로 기회가 된다면 여러가지 방법으 써서 먹어 보았지만 역시 대부분 꽝이었다. 면이 문제인가 싶어서 뭐였는지 기억 나지 않지만 투명한 면을 넣었더니 비닐 맛이 나는 라면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아마도 그 후로 카레라면을 직접 만드는것은 포기한것 같다. 군대에 있을 때 간부가 미쳤는지 취사병에게 카레 라면을 끓이라고 시켰을때 말렸다. 조금 기대가 되기도 했지만 취사병은 카레라면을 끓여본적이 없다면 당혹 스러워했기 때문에 실패할거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취사병이 끓인 라면은 꽤나 짭짤한 맛의 카레향이 나는 라면이었다.

 

 카레 라면의 환상 때문에 식당에서 메뉴로 걸고 있는 곳이 있으면 먹어 보았다. 지금까지 먹었던것 중에 가장 먹을만했던것은 대전 버스터미널에 있던 식당에 카레 라면이었다. 정확히는 카레 비빔 면이었다.

 

 카레 비빔은 아무래도 다른 영역으로 봐야 할것이다.

 

 그래서나는 카레 라면은 역시나 환상이구나 하고 포기 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문득 김치 사발면과 남아 있는 카레를 보고 생각했다. 이거 완벽한 조합 아닌가?

 

 그래서 김치 사발면에 남아 있는 카레를 넣어서 끓여 먹었다. 결과는

 

 

 

내가 지금까지 먹었던 카레라면 중에 최고였다.

오뚜기 3분 카레를 사용했다. 김치를 싫어하지 않는다면 카레 라면에 환상을 실현 해볼것을 추천한다.

 

 

 

답은 김치 +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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