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요약
후 사설
요약
10시간 플레이 소감
환불 시간인 2시간 동안 재미있었다면 재미있을 것이고 2시간 동안 긴가 민가하다면 바로 환불하는것을 추천한다.
영어는 할줄 알아야 한다. 영어 게임이니 당연한것이다.
사설
나는 이 게임에 대한 평가를 보고 환불할 생각으로 구매 했다. 2시간 정도 플레이 했는데 솔직히 재미없었다. 그런데도 내가 10시간이 플레이 해본것은 레벨업을 해서 PVP를 해보기 위해서 였다. 이 게임의 가장 큰 재미가 거기 있다는 평가가 많았기 때문이다.
결국 나는 환불을 포기하고 게임을 다시 시작했다.
정말 영어를 몰라도 할 수 있는가?
영어를 못하지만 게임을 많이 해봤기 때문에 감으로 퀘스트를 진행 할 수는 있다. 주변의 다른 플레이어와 연계도 눈치껏 할 수 있다. 그런데 그게 영어가 필요없다라고 평가하는것은 잘못 된것이다. 모든 게이머에게 그런 감이 있는 것은 아니다. 또 나는 일본어가 특기지만 일본어 게임이 편한적은 한번도 없다. 한국 사람은 한국어가 최고 인것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 한국어 보다 다른 언어를 많이 사용했기 때문이다. 결국 퀘스트를 해야 하고 스킬도 찍어야 한다. 능력치도 확인하고 스토리도 있는데 영어를 몰라도 된다는 말은 괴장이 심한평가이다. 결국 번역기 돌려봐야 한다.
게임에서의 일상은 매우 반복 적이다.
요리도 하고 무기도 만들고 옷도 만들고 탐험도 하고 집도 꾸밀 수 있고 지역에서 오래 행동하면 지역에 따른 스킬도 얻을 수 있다. 그런데 딱히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것은 하나도 없다. 요리를 만들 수 있다고 해서 몬스터 헌터처럼 연출을 해주는것이 아니라 보고서 같은 문자 몇개 딸랑 나오고 끝이난다. 게임을 해보면 새로운 맵에서 새로운 정보를 얻는것으로 경험치도 없고 마치 게임 속 세상을 누비라는 것 같은 시스템을 만들어 두고서는 거의 대부분 빠르게 스킵 하는 형태로 연출되고 전투에 집중되어 있다.
전투가 메인이다.
만약 이 게임이 일상은 없고 쉬벌리 2나 컨커러스 블레이드 처럼 공선전에만 집중했다간 앞서 게임들 처럼 컨텐츠 부족으로 질려서 금방 떠나버릴 가능성이 높으니까 이것 저것 문어발 식으로 게임성을 추가 한것이 아닌가 생각이든다. 그래도 이것 저것 저질러 놨기 때문에 나중에 무언가 좋은것이 추가될 가능성이라도 남아 있기는해서 업데이트를 지켜봐야 할것이다. 특히 판매량도 좋을것 같으니 벌어들인 수익을 게임에 얼마나 잘 투자할지 지켜볼 만하다.
전투의 가능성에게 높게 평가하지만 결국 다크소울에 영향 받은 듯한 느낌이 있는 만큼 그보다 못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멀티 플레이 게임에서 밸런스를 위해 절재해야 하는 부분도 있지만 확실한건 더 나아진것은 아니다.
앞으로 업데이트될 내용에 따라 크게 갈릴 부분이니 기다려 볼 필요는 있을것이다.
환불 가능한 2시간안에 재미를 느끼지 못했다고 환불하는것이 좋은 선택이 될거라 생각한다.
그래픽은 좋은편이라 생각한다.
우선 옷 종류가 다양해보이고 갑옷에 따하느 회피 구분도 무게 즉 다크 소울 같은 느낌이라 조합하는 맛이 있을 것이다. 그래도 역시 전투 외에는 연출이 전무하다 싶이 하기 때문에 그 부분의 심심함이 심각하다. 전투 외에 게임이 상당히 지루하게 느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