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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ra의 그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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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많아 진도 느린 Xtra입니다.
by X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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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림은 무수한 선을 집합이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그 중에서도 마음에 드는 그림은 자신이 좋아하는 선이 얼마나 많이 포함되어 있는가로 결정된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자신이 좋아하는 선과 색으로 가득한 그림은 근본적으로 좋아 할 수 밖에 없을거라 생각한다.

 

 

선 요약

후 사설

 

 

 

 

요약

   수학관련 영상이나 액션 영화 같은걸 보면 영향 받아서 조금은 운동하거나 작업에 집중 할 수 있게 되는 경우가 있다.

   오랜만에 그림을 배우는 이야기를 봤더니 창작용 불타올랐다.

   게임 만드는 이야기가 장편으로 있었다면 이미 게임 몇개는 만들었을것 같다.

 

   

 

 

 

사설

 작품 속에서 주인공이 공부를 하는 과정이 나오지만 그리 자세히 나오지는 않고 이거 해봐라 저거 해봐라 조언을 듣고 작중에서 몇일 정도의 시간과 고뇌가 몇번 오가면서 작품을 만들어오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조언과 주인공의 고뇌가 너무 빨리 해결되었지만 질문과 답변의 내용이 나쁘지 않았다. 거기에 자극을 받아서 같이 작업하는것 마냥 틀어 두고 그림을 그렸는데 아마 다들 종종 이런 경험을 했을것이다.

 

액션 영화나 게임을 하고 있다 보면 조금은 몸을 움직여보고 싶어지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수학 공부 할때 수학 공부를 하는 스트리머의 영상을 틀어 놓기도 한다.

 

 이런 경험을 해본 사람이 여기 저기 있을것이다. 나 같은 경우는 이런 습성을 이용해서 영 집중이 안될 때는 관련 영상을 틀어두고 집중력을 올려 보는데 도무지 집중이 안될때는 영상을 틀어야지 생각은 하지만 결국 영상을 틀지는 못하고 멍하니 시간을 낭비하기도 한다. 또 같은 영상을 몇번이고 틀어두면 집중이력이 현저하게 떨어지게 된다.

 

 욕심이 많아서 글을 쓸까 그림을 그릴까 게임만 만들까 방황하다가 시간을 낭비할 때가 더 많지만

 뭘해도 재미있을것 같지만 결국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글한편 안 올린 연재란의 서포트 가이드의 주인공 가이드다. 본래 장편인데 올릴떄는 단편으로 압축해서 올릴거다.

 

개인적으로 조금만 선을 더 잘 뽑고 채색을 하면 실제 게임의 일러스트로 써도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게임을 만들다가 마는것도 막상 게임에 사용한 이미지를 만족스럽게 만들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기본 리소스로만 만들 수 있는 게임을 생각했다.

무려 똥피하기다.

자존심이 좀 상하지만 지금까지 너무나 완성과 거리가 멀었기 때문에 이젠 뭐라도 완성하고 그 다음에 욕심 때문에 못했다는 말을 해야 할것 같다. 솔직히 만들 재미가 있어야 손이 가기도하는건데.. 22년이 되면 게임을 완성하지 못한 기간이 10년이 되어 버린다.

 

 와우...

 

 

 게임을 만드는 영상물이 있으면 그걸 보면서 나의 텐션도 더 올릴 수 있을텐데... 어디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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