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이트 매트릭스를 보니 인간의 한계가 온것이 아닌가 싶었다.

선 요약

후 사설

 

 

 

요약

   나나이트라는 작업환경이 워낙 제한이 없다 보니 "마무리"라는 것을 못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영상이였다.

 

 

 

 

사설

   신기술의 초기

   보여주기식 작품은 대부분은 그래픽에 전력을 다하는 편이다. 콘솔로 치면 초기에 함께 발매되는 게임 중에 하나는 게임의 재미보다 그래픽에 집중한 작품이 꼭 있고 지금도 그러하다.

 이번에 공개된 매트릭스 영상은 앞으로 각 기종과 PC에서 소비자가 어떤 환경에서 게임을 하게 될지 확인할 수 있는 예시로 만들어진 것이라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매트릭스는 그러지 못한거라고 나는 생각한다.

 

 

 매트릭스는 과연 기계의 한게를 끓어올린 영상이었는가 하면 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제한이 없는 공간에서 사람은 생각보다 선택을 망설이게 되는데 내가 게임 회사에 다닐때도 사소한 선택을 앞에 두고 고민할때도 어느 정도 벋어나서는 안되는 울타리라는것이 없으면 결국에 선택 장애가 걸리는 경우를 많이 봐왔고 다른 사람들도 사소한 곳에서 많이 느낄 수 있었을 것이다.

 

 나 또한 매트릭스 영상에서 표현의 물량 공새를 느끼기는 했지만 어딘가 정리가 안된듯한 느낌을 받기도 했다.

 

 어디서 그런것을 느낄 수 있냐하면 영상들을 찾아보면 직접 플레이 하는 영상도 있는데 이때 차량이 충돌하는 장면을 보면 확실히 만들다 만듯한 느낌이든다.

 

 

 이게 완성이라는게 없는 보여주기니까 당연히 그럴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전에 보여주기식 작품들을 본적이 없는 젊은 사람들일거라 생각한다.

 보통 보여주기식이라는것은 정말 보이는건 다 작업해둔다.

 

 

 기술적인것을 보여주고 앞으로는 이런것도 저런것도 볼 수 있고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것이다.

 내 감상은 "맵은 전체 전력의 1%인거 너무 티나지 않나?"이다.

 

 괴물 같은 실력자들이 모여있는 회사이니 더더욱 이번 나나이트 매트릭스 영상에 나오는 맵 정도는 만들기 어렵지 않았을것이다. 오히려 이전에 나왔던 영상의 맵이 모든 요소에서 전력을 다한 느낌의 작품이었다.

 

 

 

 

자세한 사정은 모르겠지만 영화 홍보할겸 의뢰를 받아서 만든건지 아니면 반응 좋으면 이걸 프로토타입으로 진짜 매트릭스 게임을 만들려고 간을 보는건지 그외에 다른 이유가 있던건지 할것 같다.

 

 

 예상 외였던것은

 이 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없었기 때문에 예상 외었던것이 거울에 비치는 사물의 퀄리티 차이이다. 나나이트 기술로 만들어진 게임은 나는 실행 기종에 따라 해상도와 프레임만 차이가 날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몇가지 차이나는 부분이 있었다. 그 중에서도 눈에 뛰는것이 거울에 비치는 사물이었다.

 

 그리고 예상 외였던것은 PS5와 XsX의 차이였다. 나는 더 많은 차이가 날거라 생각했었는데 그렇지 않았다.

 

 

 

 

 

 아마도 처음으로 보여주기식 보다 작정하고 만든 대형 게임 회사의 그래픽이 더 좋아 보일것 같은 생각이 든다.

 

 검색해보니 직접 부족한 부분을 지적한 글이 있었다. 역시 도시가 너무 허접해 보인다 했다.

https://bbs.ruliweb.com/ps/board/300421/read/30976710

(스샷) 매트릭스 나나이트 기술에 대한 부분 |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이야기 | 루리웹

 

 

 

 그래도 이전 영상과 달리 직접적으로 각 기종에 시연한 정보는 매우 좋은 정보라고 생각한다.

 인물도 저번보다 더 좋아 보인다. 아마 메타 휴먼을 제대로 사용한것 같아 보인다.

 이제야 제목에 대한 말을 적자면 앞으로 인간이 직접 만드는 것은 한계가 있어서 AI나 프로그램에 의존한 그래픽 작업이 늘지 않을까 한다. 점점 더 많이 그리고 빠르게 메타 휴먼도 그 시작으로 보이고 이미 그래픽 작업 하는 프로그램에 좋고 빠른 기능들이 많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