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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많아 진도 느린 Xtr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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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해금 컨텐츠 최강 리그

 

선 요약

후 사설

 

 

 

 

 

 

요약

   말이 방치형 게임이지 여러 게임이 하나로 모인 느낌이라 제대로 하려면 해야 할것이 생각 보다 많다.

   과금 유도가 많은것은 사실이지만 뿌리는게 훨씬 많다. 한달 동안 이벤트로 얻은 재화로 돌린 가챠가 1253회에 남아있는 가챠와 재화가 계산상 300회이상 가챠를 돌릴 수준이다.

   가장 중요한 공략은 5성이하는 키우는거 아니다.

 

 

 

 

 

 

 

사설

 이 게임은 오직 일러스트에 반해서 광고를 보자마자 바로 설치하고 플레이해 지금까지 상당히 만족스럽게 재미를 느끼고 있다. 적어도 매월 월간 패키지는 지를것일고 마음에 드는 이벤트가 있다면 그 이상도 진행할 의사가 있다.

 

 

 이 게임은 유닛의 업그레이드 방식이 과거 사커 스피리츠 보다 더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 불만은 상쇄할만큼에 어마무시한 물량의 보상이 주어진다. 한달간 내가 돌린 가챠는 1253회이며 남아 있는 재화를 모두 가챠로 돌리면 약 320회의 가챠를 돌릴 수 있다.

과거 사커 스피리츠 였으면 무료로 잘 돌려야 60 ~ 70번 정도 였다.

 다만 이렇게 가챠를 돌려도 10성 영웅 다섯을 만들지 못했는데 이건 어디까지나 운이 나빴던것과 게임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해 효율적으로 진행하지 못한 탓이 더 크다.

 10성 다섯을 모으는것이 진정한 의미에서 이 게임의 엔드 컨텐츠에 돌입하게 되는것을텐데 아무리 그래도 다음 달에는 완성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후에는 무한 레벨업이 기다리고 있다. 어떻게 해제되는지는 공략을 보지 않아 모르지만 다음달에나 돌입할 내용이기 때문에 굳이 알아볼 생각도 없다.

 

 

 효율적으로 10성을 만들기 위해서 이 게임에서 아껴야 하는 아이템이 3가지 있다.

 이 세가지 아이템은 모두다 뽑기 재화인데 매주마다 셋중하 한가지는 25%할인을 한다. 정확한 이벤트 내용은 다르지만 효율상 25% 할인과 다를 바가 없다. 예를 들어 40을 소모하면 10을 보상해주는 이벤트가 반드시 세가지 중 하나에서 나온다.

시공 열쇠는 4성이상의 원하는 속성 유닛을 얻을 수 있다
골드 열쇠가 가챠 1~5성 사이에 유닛을 무작위 속성으로 얻는다.
행운 코인은 뽁기는 아니기지만 할인 이벤트와 기타 보상 이벤트가 반드시 나온다.

 이벤트를 안정적으로 완전 클리어 하기 위해서는 시공 열쇠는 320개 골드 열쇠는 400개 행운 코인은 행운 코인은 1600개는 들고 있어야 한다.

 

 골드 열쇠는 매일 상점에서 싸게 팔고 있는 것을 구매하면 좋다. 8개 묶음 판매를 하고 있는데 1720개의 금화가 필요한 상품을 1000개에 팔고 있고 게임을 진행 해보면 알겠지만 하루에 금화 1000개는 그냥 뿌린다. 그러니 매일 같이 골드 열쇠를 금화로 구매해도 조금은 금화가 남아서 쌓이게 된다. 좀 답답하면 서비 비용이라 생각하고 월간 패키지 하나 구매하자 5,900원이다.

 

 시공 열쇠와 행운 코인은 개인적으로 금화 구매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좀 오래 걸리기는 하지만 신비한 동굴에서 파는것을 구매하는것이 싸고 금화가 아닌 게임 머니로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에 금화를 아낄 수 있다. 골드 열쇠는 매일 1번 무료 뽑기와 3일에 한번 반값 세일을 1회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실행하지 않으면 누적되지 않기 때문에 그때 그때 돌려주는것이 좋다. 설령 골드 열쇠가 400개가 모이지 않았다 한들 이건 가성비가 좋기 때문에 꾸준히 돌려줘야 한다.

 

 

 

 

 육성은 5성만

 1성 부터 5성까지 캐릭터가 존재하지만 사실상 5성만 중요하고 4성 이하는 의미가 없다. 4성은 동일 레벨일때 5성 보다 강한 능력을 가질는듯 하지만 중요한 스킬이 부족하다. 특히 5성끼리 구성되었을때 발생하는 영웅 조합이라는 스킬이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사실상 4성 이하는 가챠를 뽑을때 자동 판매 할지 말지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나는 1성과 2성은 자동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4성은 9성까지 육성이 가능한데 9성은 10성을 만들때 필요한 재료이기 때문에 뽑기에서 비교적 쉽게 나오는 4성은 잘 모아서 9성으로 만들어 줘야한다. 3성은 4성을 5성으로 만들때 필요한 재료이다.

 

 하지만 게임 시작 부터 5성 캐릭터를 얻는 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4성의 초반 육성은 불가피하다. 다만 이 게임에서는 육성에 소모한 재화를 전부 환전해주는 시스템이 1주일에 한번 있기 때문에 5성을 얻기 전인 초반에는 4성 하나에 올인해서 육성을 진행했다가 5성을 얻으면 그 다음 환불 받아서 5성을 집중해서 육성 하면된다.

 한 캐릭터만 극단적으로 강해도 게임은 진행 할 수 있기 때문에 골고루 육성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정리하자면

 - 초반에 5성이 없다면 일단 4성을 키워서 나중에 환불 받아라

 - 골고루 키울 필요가 없다. 하나만 깡패같이 강하면 절대로 넘을 수 없는 벽 처럼 되기 때문에 전투력 비해 훨씬 더 강한 팀이 만들어진다.

 - 실수로 만렙 찍은 캐릭터를 재료로 사용해도 자동 환불 해준다.

 

 

 

 처음에 퍼주는 모든 아이템들은 가능하면 게임의 진행이 완전히 먹혀 버릴때까지는 사용하지 말고 아끼는 것이 효율적이다. 다만 조금 답답할 수 있는데 그래도 한달간 성장 결과가 나보다는 좋을것이다. 나는 너무나 낭비했다.

 

 

 재미에 대해서 말하자면

 나는 일러스트가 마음에 들어서 이 게임을 하고 있다. 재미는 솔직히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할것이 많은 것은 사실 이고 두가지에 길드전과 퍼즐 풀이, 공정한 전투와 불공평한 전투 등등 게임 내에서 전투가 굉장히 많다보니 상황에 따라 전략을 짜고 그걸 성공 시키는 맛은 분명히 있다. 나중에는 전략으로도 극복 할 수 없는 상황이 오지만 그런 상황이 오기까지 느긋하게 하더라도 한달은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요컨대 평범하게 파고드는 맛 만큼은 있다.

 

 

 가장 마지막에 해금되는 것이 최강 리그인데 여기서는 모든것이 처음으로 돌아간다. 육성한 캐릭터의 레벨도 1부터 시작하고 웹과 모바일 특유의 땅따먹기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하게 되는데 장비와 펫은 그대로 들고 가기 때문에 약간의 차이가 존재하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레벨 1부터 시작하는 캐릭터를 누가 더 효율적으로 빠르게 키우냐에 있을것이다.

 즉 이 컨텐츠가 해금되는 순간 이 게임은 거의 방치형 게임이 아니게 된다.

 

 

 

 지금 나는 빨리 레벨 제한 250을 돌파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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