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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ra의 그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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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많아 진도 느린 Xtr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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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요약

후 사설

 

 

 

 

 

 

요약

   이 세상은 믿음 없이는 성립하지 않는다.

   사소한 행동 조차 믿음을 기반으로 할 수 있는 것이다. 내가 일어서서 두발로 일어 설 수 있다는 것과 땅은 밝고 걸을 수 있다는 같은것도 믿음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행동이다.

 

 

 

 

 

 

 

사설

 이 세상에 믿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는가? 지금 생각해보면 답이 없는 이야기다. 학문이 생기기 전인 먼 과거에는 믿음에 특별히 증거를 요구하거나 검증을 하지 않았다. 그 당시에는 믿음이라는 개념이 없었을것이다.

 사람이 믿음을 가지기 위헤 공부를 해야 하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또 믿음 자체는 별로 중요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누구나 보이지 않는것을 알려고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보고 만질 수 있는 정보만 확인 할 수 있다면 즉 문명이 없어진다면 보다 적은 믿음 만으로도 살아갈 수 있다.

 관심도 안가지고 고민도 하지 않는다면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믿음 같은것은 필요가 없다.

 

 

 

 그런데 우리는 왜 통속의 뇌를 걱정하면서 살게 되었을까?

 

 

 

 의무 교육을 하는 등 지식을 가르치기 때문이다. 지식이란 믿음을 가질 수 있게 검증 과정을 거쳐서 학계가 참이라고 판단한 정보라고 나는 생각한다. 즉 지식은 믿음의 집합체이다. 우리 각각의 개인이 확인해본적이 없는 믿음과 약속의 집합체이다.

 

 

그러니

 본적있냐?

 확인한적 있냐?

 조작 아니야?

 

 라고 질문을 받든 스스로 자문하든 하면 주입 당한 입장에서 할말이 없는것이다.

 부정의 가능성은 심지어 학계에서도 인정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 지식이라는 오랜 역사와 모두가 보고 느낄 수 있는 사실을 통해 검증을 한것이기 때문에 제대로 흡수만한다면 다른 의심을 하기 어렵게 되는 것이다. 문제는 그런 수준까지 공부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과학자가 요리까지 공부하는 것은 아니다. 이런걸 생각해보니 지금 세상은 개인이 너무 많은 정보를 주입당하는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다.

 

 의심을 키우는 방법만 알고 줄일줄은 모르는것이다.

 

 무엇보다 지식이 늘어나면 우리가 만지고 볼 수 있는 것 이상의 정보를 가질 수밖에 없다. 평범한 사람이라면 평생동안 신경을 쓰지 않을 정보들을 알게 될 수 밖에 없다. 대표적인 정보가 지구는 둥글다일것이다.

 

 

 

 

 또 이런 믿음인 사람간의 사이에서도 똑같이 적용된다.

 우리가 자기 자신에 대해서 학문을 만들어 검증과정을 거치는 것이 아니다. 학교에서 가르쳐준 인간의 기준은 현실의 자신과 다를 수 있다. 또 주변 지인들 또한 학문이 있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보고 해석한것이 틀릴 수도 있다. 그러니 우리가 통속의 뇌를 의심하듯 주변 사람들에 대한 불신도 생길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세상을 믿을 수 있을까?

 이 말을 바꿔야 할것같다. 어떤것에 믿음을 가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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