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요약
후 사설
요약
전투는 평범한데 게임 설명이 불친절하다.
좀더 다양한 방법으로 무얼 해야하는지 무얼 할 수 있는지 게임에서 제시해주는 시스템과 지금의 2~3배 되는 다른 형태의 과금 게임 머니 상품을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벨런스는 아직 실버라 잘 모르겠다.
사설
그냥 아무 게임이나 해보고 싶었다. 요금 너무 같은 게임만 반복했고 오랜만에 디펜스 게임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았다. 정말 아무거나 터치해서 설치했다.
캐릭터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게임 방법도 이제는 익숙한 랜덤 디펜스 스타일
아무튼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겨우 붙잡고 있었다.
게임은 평범하지만
디펜스 한판 한판을 매법 풀 타임으로 붙잡고 있는것은 꽤나 고통 스럽다. 왜 2배속이 없는지 모르겠다. 스토리 모드할때 힘들다. PVP나 협동전은 물론 정속으로 진행해야 겠지만 던전을 도는건은 2배 4배속을 준비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무한 노가다가 가능한 대신에 정속 플레이를 하라는 거라면 차라리 횟수를 제한하고 배속이나 있었으면 좋았을것 같다.
특히 요즘 처럼 개인의 시간을 귀하게 여기는 시대에는 게임에 시간을 많이 할애해서 시간을 건설적으로 사용하지 못했다는 스트레스를 받기가 쉽다.
그리고 이상한게
캐릭터 성장 재료를 이상하게 준다. 보통은 경험치 물약, 호감도 선물 이런거는 많이주고 승급으로 과금 유도를 하는 경향이 많은데 이 게임은 반대다. 그래서 나는 처음에 레벨 업 보다 승급이나 그런쪽이 더 쉽게 되어 있는 뭔가 레벨업 방식이 다른 게임인 줄 알았다.
그야 그럴게 승급 아이템만 잔뜩 뿌려서 지금 당장 할 수 있는것이 승급 밖에 없는데 방법을 찾아봐도 보이진 않는다. 그럼 이 코딱지 만큼 적은 경험치로 레벨을 올려서 승급하라는 건가?
차라리 갈길을 구만리로 만들고 아이템을 팍팍 뿌려서 게임이 인심 좋은것 처럼 포장이라도하지...
이 고통을 경험한 사람으로서 팀을 주자면
친밀도를 올리면 친밀도 레벨 2에서 경험치 물약을 준다. 일단 이걸로 레벨을 올리자. 일단 게임을 어느정도 했기 때문에 5900원 결재를 진행했는데 나는 친밀도 아이템을 받는 것으로 했다.
과금 유도가 심하고 제품이 저렴하지 않다.
무과금이 살아남는 방법은 죽을때까지 게임을 풀 타임으로 해야 하는 것이 너무나 힘들다.
아이템의 사용처가 어떻게 되는지 유닛 정렬 방법이나 내가 어떤 아이템을 어떻게 가지고 있는지 확인 할 수 있는 수단이 하나도 준비 되어 있지 않다. 게임이 친절하지 않다. 게임 내에서 게임에 대한 모든 정보를 쉽게 확인 할 수 있게만 해줘도 이것 보다는 덜 답답했을것이다.
뭔지도 모르는 편의 시스템만 정면에 늘어 놓아 정말 혼돈 스러웠다.
디펜스 게임의 내용은 그냥 아직까지는 평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