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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많아 진도 느린 Xtr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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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요약

후 사설

 

 

 

 

 

요약

   사용전 이 글을 남겨 실 사용 후에 비교해볼 예정으로 작성

   사람이 서있을 수 있는 높이로 카라반은 최소 2천만원, 캠핑카는 5천만원. (카라반은 용량이 750kg을 넘어가면 소형 견인 면허가 필요)

   거의 다 개조차량이라 가격과 내용이 천차만별이고 차종으로 알아봐야 제대로된 비교를 할 수 없다.

   화장실이 왜 이렇게나 설치가 안되있나 했더니 이동식 변기로 해결을 많이 보는듯 하다.

   써보고 개선할 요소가 있다면 개조할 의향이 있다.

   최고의 선택은 포레스트 스탠다드 중고라고 생각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N4BoTTPbCM8 

 

 

 

 

 

사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이번달 중에 약 4천만원 가량하는 캠핑카를 구매할 가능성이 있어 지금 시점에서 글을 남기고 구입 후 사용 소감을 적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솔직히 남들과 같은 이유로 구매를 후회를 할것 같지만 지금은 그럴 듯한 사용 계획이 있다.)

 

 집에 기르는 동물 식구들로 인해 여행은 커녕 축사에서 일을 하듯 주기적인 관리로 피곤에 찌들어 버렸다. 그럼에도 동물들도 어딘가 가지 못하고 묶여있는것에 안 쓰러움을 가지고 있던 찰나 기가막히는 아이디어가 가족들 사이에서 나온다.

 

 

 "캠핑카를 타고 멀리까지 같이 가면 되지 않음?"

 

 

 코로나라 시간이 많이 남기도 하고 코로나가 해결될 기미도 보이지 않고 아무래도 위드 코로나까지 약 한달 두달 정도의 시간이 더 걸릴것 같아 보이는 지금 상황에서 돈을 쓰는것도 자유롭지 않지만 원래 돈이라는게 쓰는 곳에 생겨야 필사적으로 더 벌기도 하는 법이다.

 정 안되면 몇번 렌트 했다고 생각하고 중고로 구매해서 중고로 파는것을 하면된다.

 불행 중 다행으로 우리 가족의 인테리어 능력은 프로 수준이기 때문에 구매한 가격에 비해서 더 비싸게 꾸며서 팔 능력도 가지고 있다. 캠핑카라면 더더욱 그러기 쉬울것이다.

 

 

- 화장실이 왜 없어?  

 원대한 꿈을 꾸며 캠핑카를 알아보는데 처음에는 화장실이 있는 차량을 찾아보았는데 거의 없었다. 나중에 이동식 변기에 존재를 알고 "아무래도 싫은데"라고 생각했다가 포타포니의 존재를 확인하고 받아들여 샤워시설 또는 그냥 분리된 공간이 있으면 OK하기로 했다.

 

 

- 개조할 의향이 있다.

 이후 차량의 크기를 중점으로 보기로 했는데 사람 3명에 중대형견 두마리가 함께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제법 공간이 있어야 한다. 거기다 저렴하기 까지 한다면 더할 나위 없지만 트럭은 외형이 좋지 않아서 논외이며 버스나 카라반은 운전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논외이다. 사이즈가 되는 카라반은 소형 견인 면허를 소지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운전 할 수 없다. 그렇다면 남은 것은 개조된 화물차량들 뿐이다.

 

 그런데 아무리 골라봐도 구조가 굉장히 불쾌하다.

 물론 공간이 좁은것이 가장 근본적이 문제이지만 어느 누구도 그다지 좋은 해결책이 되는 좋은 디자인을 구현하지 못하는 느낌이다. 돈이 많이 들어가면 공간이 점점 더 커지거나 공간을 확장하는 기능을 넣기도 하는데 이건 디자인이 아니다. 그저 공간이 늘어났을 뿐이고 또 그렇게 많이 늘어나지도 않는다.

 

 이런 확장 기술을 고급스럽지만 반면 저렴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은 국산에 포레스트 디럭스다. 그 멋있는 기능은 분명 가성비가 있는것 처럼 느껴지지만 늘어나는 공간은 침실이다. 스탠다드와 비교했을때 1200만원 주고 얻는 이점으로서 1명 분의 침실? 가성비가 나쁘다. 이 기능을 더욱 의미 없게 만드는 것이 포레스트 내부에 이미 있는데 이 디자인은 정말 매우 훌륭해서 아마도 이 기능 때문에 포레스트를 구매하기로 생각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뒷 좌석을 2층 침대로 만들 수 있다.

 개조된 캠핑카에 좌석이 있는 것도 드문데 침실까지 2층 구조로 매우 넉넉하다. 그러니 뒷 공간에 침실이 1200만원에 확장되어봐야 별로 의미가 없는것이다. 다른 기능이 확장되는 것이 훨씬 의미있다. 만약에 기능을 확장한다고 해도 슬라이드식 확장은 정말 무의미하다.

 마참 유튜브의 알고리즘이 안좋은 예가 될 제품의 영상을 링크 해주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07qHsNw2yCg 

 슬라이드니까 접혀있는 공간이 다 죽어 버린다. 늘어나봐야 생기는 것은 그저 공간이다.

 

 차라리 아래 방식이 더 가능성이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ycdXUdHXT8 

 

 위 영상의 차량은 접이식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내부에 피해를 주지 않는다. 만약 나라면 측면이 아니라 뒷문을 사용해서 사람이 설수 있는 공간을 80cm정도 확장하는 시도를 해볼것 같다.

 

 그래서 나는 후방에 주방이 있는 차량을 찾아보고 있었다.

 뒷물에 접이식으로 가구를 부착해서 공간 확과 기능 확장을 해볼 여지를 남겨 두기 위해서

 

 

 

 그런데 솔직히 아이디어는 나와도 하기 싫고 그냥 포레스트 중고 나올때까지 기다릴 가능성이 가장 높다.

 포레스트 뒷 좌석 침실 가변이 정말 매력적이다. 내가 아무리 아이디어를 낸다고 한들 돈이 들어갈것을 생각하면 결론은 포레스트 중고밖에 나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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