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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ra의 그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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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많아 진도 느린 Xtr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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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요약

후 사설

 

 

 

 

요약

   페르소나 5 만큼 재미있음

   그래서 동시에 페르소나 5 만큼 지겨움

   페르소나 5 뒷 이야기일거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함. 등장인물들이 대학생이 되어 있음

턴제에서 ACT가 된 만큼 전투에 상쾌함은 있다.

 

 

 

 

 

사설

 내가 느낀 페르소나 5의 재미는 음악과 연출과 시나리오 였다. 캐릭터와 전투 시스템에서는 그다지 재미를 느끼지 못했다. 가장 장 큰 매력을 느낀것은 연출이었다. 매우 흥미롭고 눈 호강 귀 호강하는 감각적인 장면들이 많이 보였다. 그런데 이 게임이 나중에 지루해지게 되는데 가장 큰 이유는 너무나도 길고 긴 시나리오이다. 

 

 정말 이정도면 끝나겠지 싶으면 이야기가 새롭게 시작된다. 아마도 이야기를 끝내고 싶지 않았던게 아닐까 싶을 정도 이다. 하지만 이야기가 끝나면 완벽하게 일상으로 돌아가게된다. 때문에 나는 그 이후에 나온 외전 격 게임에 그다지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재미있었지만 나중에는 너무나 지겨워 질려 버렸기 때문에

 PSN으로 해당 게임이 무료로 풀렸을때도 습관적으로 다운로드 했지만 실행하는 일은 없었다. 그런데 오래만에 제대로 된 휴일에 할 게임이 없어서 그동안 받아 두었던 PSN 무료 게임을 하나씩 플레이 해보고 있었는데 초반부를 플레이 하는데 이상한것이다. 분명 외전 게임일거라 생각하고 실행했는데 이야기 흐름을 볼때 후일담을 진행하고 있다.

 

 그래서 정보를 확인 해보니 이건 거의 후속작 아닌가?

 처음에는 페르소나로 만든 아류 무쌍이구나 싶었는데 대사를 조금 읽어 보니 대학생이 되어 있었다. 그 순간 설마설마 해서 게임을 계속하게 되었는데 무쌍 류는 무쌍 류인데 일반 무쌍 처럼 맵을 힘들게 해매는 것이 아닌 인카운트 하는 순간만 무쌍으로 싸우기 때문에 기존의 무쌍 게임 처럼 지겹고 고통 스러운 요소가 깔끔하게 제거 되어 있었다.

 

 하지만 시나리오 연출을 보면서 이전 페르소나의 고통이 다시금 느껴졌는데 정말 지독하게 길고 길다. 대사도 많고 모두 음성으로 더빙되어 있으니 많은 돈이 들어가고 많은 정성이 들어간 장면임은 분명한데 정말 지겹다. 보통 이렇게 나온 게임은 플레이 타임이 10시간 정도면 많은 편인데 페르소나 5 답게 무려 40시간 정도 필요하다고 한다.

 

 전작 만큼은 아니지만 정말 무시무시한 플레이 타임이다.

 하지만 적당히 재미있기 때문에 플레이 한다. 음악도 좋고 연출도 좋아서 할만하다. 시나리오는 분명 보통이겠지만 아무튼 플레이 한다. 플레이 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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