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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ra의 그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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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많아 진도 느린 Xtr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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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요약

후 사설

 

 

 

 

 

 

요약

   침실 접근성을 높이 사서 스탠다드 중고를 선택

   키 180이상은 두명, 그 이하는 넉넉 세명, 비좁게 다섯명, 바닥에 + 1명 정도의 누울 공간

   기본 200용 기준으로 난방 전기는 생각 보다 넉넉 냉방은 확실히 부족

   입구가 생각 보다 유격이 커서 바람이 들어옴(이거 복불복 멀쩡한 제품도 있음)

   뒷좌석 소음은 기차의 통로 수준 앞 좌석과 대화 거의 불가능

 

 

 

 

 

사설

 엄청난 고민 끝에 현대 포레스트 스탠다드 중고를 구매했다.

 중고의 가장 큰 장점은 차량에 문제가 있을 경우 해당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 앞서 사용자들의 노력을 이어 받는 다는 것이다. 가장 보편적인 보강이 네비게이션, 하이패스, 카메라등이 있다. 구매하게 된 포레스트 스탠다드 중고는 많은 보강이 되어 있어서 가성비가 생겨나 구매할 매력은 충분했다.

 

 

 

- 베터리

 가장 걱정이 되었던 베터리는 전혀 보강되어 있지 않았다. 다만 거의 새거인것은 확인했다.

 그래서 테스트 삼아 난방을 해보았는데 강력한 난방이 기본 베터리로도 20시간은 무난하게 작동하는 것을 확인했다. 20시간이라면 도중의 이동을 할지도 모르고 태양 충전도 가능한 시간이 포함되어 있을 것이기 때문에 난방 차제는 24시간 작동이 가능하고 봐ㅗ 무방하다다.

 

 다만 추가로 물, 냉장고, TV를 시청하면서 노트북을 하면 9 ~ 10시간으로 아슬 아슬한 느낌이 있다.

 전자렌지를 사용하면 사용시간이 약 1시간 남았다는 말이 나온다. 인덕션을 이용한 조리까지 포함된다면 25분 정도다. 충전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난방을 하고 있는데 뭔가 출출하다면 조리는 10분 이상은 피하거나 가스렌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에어컨의 사용 해보지 않았지만 검색해서 모델의 소비 전력을 알아내 전자 렌지랑 비교해 보았다. 에어컨만 사용한다면 아마도 2시간반 정도는 사용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더운 여름날 아슬 아슬하게 하루 저녁을 넘길 수 있는 수준이다.

 

 이런것들로 보아 포레스트는 200 베터리는 거의 비상용이다. 최소 300은 있어야 겨율이라도 안전하다. 400은 겨울에 너무 남을것 같지만 여름이 무난해진다. 여름이 안전하려면 최소 500은 필요할것이다.

 

 

 

- 침실

 디럭스 중고가 있음에도 스탠다드를 구매한것은 침실의 접근성 때문이다. 스마트 배드는 별로 문제가 안되지만 뒷쪽의 침실은 준비 시간이 모든 움직임을 합치면 1분 이상 걸리게 된다. 접근성이라는 것은 이제 거의 모든 분야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인데 게임에서 로딩 30초만 되도 욕이 나오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이야 워낙 퀄리티가 높아지고 그런 로딩 시간이 자주 보이기 때문에 30초 정도는 불평을 하지 않지만 30초 이상이 되면 사람은 자신이 기다린다는 것을 눈치채게 되고 그 시간이 아깝다고 느끼게 된다. 고 생각한다. 그도 그럴것이 30초를 넘어가면 불평 불만이 많아진다.

 

 즉 디럭스의 침실은 접근성이 나쁘다는 것이다.

 

 차량을 정차시키고 준비된 침실에서 바로 누워버리기 오직 스탠다드에서만 가능한 일이다. 다만 스마트 배드가 없는 것은 좀 아쉽다. 스마트 배드는 뒷좌석을 침실로 바꾸는것 보다 빠르고 편리하기 때문에 포레스트 침실 접근성 2위이다. 또 벙커의 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서 크기는 1위 멋도 1위이다. 벙커 자체는 공식적으로는 짐칸이기 때문에 논외이다.

 스탠다드 옵션에 스마트 배드를 넣을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 성우 모터스에 따로 연라해서 개조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아마도 부품이 부족 할 것이다.

 

 

 

- 주행 문제

 차가 바람에 날린다. 옆 차량의 바람에 밀린다. 그날 날씨에 얼마나 강한 바람이 동반하고 있냐에 따른 영향력이 더 강하다. 오래된 기억이라 자세하게 기억 나지 않지만 큰 차량이 아니라도 소형 경차도 바람에 밀리는 것을 많이 느낀것 같다. 요즘에는 무거운 차량을 많이 타서 그런지 그런 흔들림을 느껴 본적이 없는데 확실히 포레스트는 무서워서 운전대를 꽉 잡고 운전하게 되는 공포가 있기는 하다.

 짐으로 내부를 좀 채우고 난 다음 부터는 조금 덜한 느낌도 있지만 역시나 그날 바람이 얼마나 강하냐가 매우 중요한것 같다.

 

 

- 소음

 뒷 좌석은 기차 통로 수준이다. 속도에 따른 소음의 발생이 정말 기차의 통로와 동일한 수준이다. 시속 7~80에 달하면 앞 좌석에서 대화를 하지만 소리가 들린다기 보다는 뜨문뜨문 대화에 의한 진동인 느껴지는 수준이다. 달리는 동안 소음이 발생하는 요소들을 보았는데 대부분 떨림들이기 때문에 그 떨림 사이에 소음을 막을 만한걸 부착해준다면 어느 정도 감소 할것으로 예상 된다. 특히 머리 위에 있는 서랍의 잠금 장치 떨림은 매우 시급히 조치해야 할 정도로 시끄럽다. 다만 그렇다 한들 앞 좌석과 평범하게 대화를 할 정도의 소음 감소는 아닐것 같다.

 

 

- 뒷 좌석 공간

 탑승자로 변경하면 공간이 부족해서 불편함을 느끼긴 하는데 몸을 조금만 비틀고 앉으면 발을 뻗을 공간도 되고 테이블을 내려 두면 그 높이의 바닥에 앉아 있는 것으로 느껴지고 다양한 자세로 있을 수 있다. 사고가 나면 얼마나 위험 할지 모르겠지만...

 테이블로 사용할 때 반은 테이블 반은 침실로 만들어 쓴적이 있는데 생각 보다 쾌적했다. 그 행동을 한번 해보니 여러가지고 개량의 여지가 있어 보였다.

 

 

- 테이블

 생각보다 매우 약하다. 침대로 만들고 난 다음에도 그 위로 올라가면 기우는것이 느껴지기 때문에 좀안가 부서지거나 휠것 같다. 테이블을 내리면 운전석 쪽에 있는 턱에 충돌 하게 되는데 차라리 그 곳에 테이블을 끼워 넣을 공간을 만들었다면 테이블 자체는 엄청 튼튼하게 고정 시킬 수 있었을 것이다. 

 

 

- 마감

 확실히 벽지는 보온재를 붙여서 대충 마감 했다... 만 개인적으로는 어지간한 캠핑카보다 이뻐 보인다. 허나 허접하다는 느낌도 동시에 든다. 테이블등 시트지로 마감한 부분들은 열에 약하고 때가 잘 묻는다. 표면이 쉽게 거칠어지는데 어차피 시트지로 마감한거 나도 그 위에 하나 더 붙이면 된다.

 

 

- 화장실

 세면대는 소문대로 이쁘지만 실용성이 없다. 그외에 문제 될것은 없다.

 

 

- 청수 오수 온수

 처음에 물을 채울때 넣는 족족 흘러 내려서 콩쥐가 된 기분이었다. 디스플레이 패널에 전원을 넣지 않으면 벨브가 작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주의하자. 80리터를 직접 채워보니 이건 생각보다 많이 모자라 보인다. 평균 목육물을 검색해보면 최하가 80리터로 내가 청수를 채우면서 느낀 그대로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건 딱 한명 분 목욕 물이다.

 물통에서 내거 넣은 물이 흘러 내릴때 수동 벨브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차량 밑으로 들어갔었다. 두 물통에는 보온재로 덮혀 있었는데 딱보기에 추우면이건 얼어 붙는다. 비상용 물통은 필수로 생각하자

 

 온수는 정말 매우 급속이라 화상입었다. 그 온도 그대로 바로 커피 한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낮은 지상고

 지상고가 낮다고는 하나 어지간한 승용차 보다 높은거나 만만한걸로 나는 알고 있다. 그말은 즉 승용차가 지나다니는 길은 거의 대부분 문제가 없을것이다. 특히 더 낮은 지상고의 차를 타본 경험이 있다면 전혀 불만을 가지지 않을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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