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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ra의 그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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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많아 진도 느린 Xtr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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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 요약

후 사설

 

 

 

 

요약

https://youtu.be/_7qb56BdpiU

 

개인적인 감상 요약은

 - 지금까지 좋았던 애니메이션 OP을 5개 정도 하나로 통합한 파워와 물량이 대단하다.

 - 다만 신선하지는 않았다.

 

 

 

 

 

 

 

사설

 중국 애니메이션의 몇몇 작품의 오프닝이 정말 대단하다. 저번 분기 시광 대리인의 OP도 좋았고 다만 본편 작화는 생각 보다 좋지 않아서 과거에 OP만 좋았던 망작들이 몇가지 떠오르지만 어차피 중국 말이라 보지도 못하고 분명한것은 OP만큼은 역대급 파워와 물량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아쉬운 점이 많다. 하나는 본편 내용과 OP의 표현이 연관이 있냐는 것인데 불법이겠지만 유튜브에 본편 영상이 올라와 있어서 무슨 말인지도 모르니 대충 빨리 넘기면서 보았는데 모르겠다. 퀄리티 차이가 너무 커서인지 말까지 알아 들었어야 하는것인지 제한이 좀 있을 수 있지만 만약 연광성이 없다면 저 넘치는 파워를 너무 보여주기에만 사용한것이 아닌가 아쉽다. 다른 하나는 정말 너무 파워와 물량에만 집중 되엇다는 것이다. 솔직히 신선함이 좀 없다.

 

 기존에 있던것 중에 아름다웠던것을 전부 끌어다 모아 놓은 느낌이다.

 예를 들면 이런것

https://www.youtube.com/watch?v=w6G7Yfp1pVE 

yoneyama mai

 yoneyama mai 머리를 흩날리는 애니메이션은 족히 2년 이상 되었고 대왕요명의 장면에도 비슷한 연출로 눈동자가 등장한다. 2년이라는 시간 그렇게 과거가 아니라고 한다면 더 오래된 애니메이션 OP을 떠올려 보겠다.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당장 떠오르는 2004년 사무라이 참프루 op으로 보자면

https://www.youtube.com/watch?v=h2SK_LMdkak 

 신선함은 개인적으로 사무라이 참프루가 더 좋다고 생각한다. 지금봐도 무엇과도 비교 되기 어려운 OP이다. 음악도 그렇고 연출도 그렇고 딱 여기서 물량과 파워를 투입한게 대왕요명이라고 생각한다. 

 

 

2005~6년으로 가면 블러드+가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AO743dXVqM 

https://www.youtube.com/watch?v=FWDrc1nIKlA 

https://www.youtube.com/watch?v=sc4Q2E67U7w 

 1기 오프닝은 좀 부족하지만 2기와 3기는감상해보면 정말 물량이 부족할 뿐이라는 것이 보일거라 생각한다. 표현에서는 솔직히 훨씬 신선하다. 불가능한 비교를 하나 하자면 블러드+ 3개의 오프닝으 하나로 합쳐서 비교할 수 있다면 물량과 파워에서 전혀 밀리지 않을 테니 지금의 대왕요명 이상의 작품이 나올거라 생각한다.

 

 이렇게 무의미한 비교를 말하는 것은 그만큼 대왕요명의 신선함이 너무나 아쉽기 때문이다.

 실력자들이 모인 김에 조금 더 기적적인 아이디어가 떠오를 순 없었나 하늘이 무심하다.

 

 마지막으로 아쉬운것은 중국 애니메이셔의 동화가 묘하게 이상하다. 일본 성향, 한국 성향, 중국 성향이 있는것일지도 모르고 일본 성향에 내 눈이 익숙해진 것일지도 모르지만 묘하게 3국의 동화가 다 뭐랄까 조금 다르다.

 

 

 

 

 

 

 이 글을 쓰고 오랜만에 애니메이션 OP을 일주해보니 1998년 로도스도전기 영웅기사전 OP과 비교하면 좋을것 같다.

 24년 전 오프닝인걸 감안하면 대왕요명이 대단하다는 말이 쏙 들어갈 수준의 퀄리티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qEtQPF-_ERc 

정말 다시봐도 대단한 영상이다. 디지털이 적어서 그런지 그림의 수준이 더 높아 보이기도 한다. 확실히 디지털과는 다른 묵직한 그림들이다. 이걸 보고나니 대왕요명을 조금은 냉정하게 볼 수 있게 된것 같다. 기억력이 가물가물해져서 조금 필요 이상으로 놀란 느낌이 있지만 그래도 절대 어디가서 꿀릴 영상은 아니다.

 

 

 

 

 

 이것만 따로 게시 하시 뭐해서 추가한다. 카구야님의 3기 5화 엔딩이 장난이 아니다.

 18세의 어린 애니메이터라는 국적도 일본이 아닌데 일본 작품만 의뢰를 받는다고 한다. 아무래도 본편 시나리오와 연관성이 높다보니 훨씬 매니악한 재미를 보장해주어 감상할때 훨씬 감정이 움직인다. 대왕요명의 OP은 이런 요소가 부족하다. 작품이 범람하기 때문에 재능이 넘친다 해도 신선하기야 쉽지 않다. 하지만 신선한것이 나오고야 만다. 그게 문제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yWp6SXivHB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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