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 01 12 추가-
외국에서 음식물 반입할때 돼지 닭 등이 포함되어 있으면 반입이 안되는 이야기를 확인했다. 하지만 어육인 된다고 한다. 즉 비상 식량이라도 어육이면 반입이 가능하다.
선 요약
후 사설
요약
불안 반 재미 반으로 비상 식량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구매 대행으로 주문했는데 통관 못해도 되는 것에 동의 하면 구매 대행을 해주겠다는 안내가 날아왔다.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의 것은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제20조에 따라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에게 신고하여야 한다.
라는 답변을 받았다. HS Code 1904.90-1010이라고 했지만 명확한지 모르겠다.
판매자 몇 군대 문의를 넣어본 결과 요컨데 "안 판다." 팔려고 하는 사람이 없다.
사설
아포칼립스에서 자신만이 준비해서 우위를 점하는 부분은 게임에서 순위가 높은것과 비슷한 희열이 있는것 아닐까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극한 상황에서의 선택을 망상해보고 그로 인해 자신이 문제를 극복하는것을 생각해보는 것일것이다.
이 상상의 희열을 마지막까지 느끼고자 하면 현실에서 관정 장비와 정보를 모으는것이 아닐까 싶다.
나의 경우는 조금의 두근 거림도 있었지만 걱정이 더 크게 있었다. 그래서 정보를 이것 저것 알아보고 있었지만 역시 맛이 어떤지 직접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에 유통기한이 20년 이상인 장기 보존 식량을 찾아서 주문해보았다. 아쉽게도 국내 브랜드는 하나도 없고 전부 해외 브랜드였다. 조금은 비싸도 국내에서 배송되는게 있으면 시키기 위해서 찾아 보았는데 단 한건도 존재하지 않았다. 여기서 조금 이상했다. 그래도 비주류이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고 넘어갔다.
주문을 하고 저녁이 되자 카톡이 날라왔다.
주문 전에 꼭 안내 드릴 것이 있다는 것이다. 이런 경우 한번도 없었는데 역시 특수한 물건이가 싶어서 안내를 받아보니 국내에 통관이 되지 않아 물건을 받아 볼 수 없어도 괞찮다에 동의 하시면 주문을 처리하겠다는 것이다. 이미 의심이 조금 있었기 때문에 바로 구매 취소했지만 그래도 이상한것이다.
받을 수 없는 물건을 구매대행한다고 수십군대에서 물건을 등록 했다는 건 소비자를 농락해서 돈을 벌겠다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자기들은 돈을 받고 현지에서 반품 시키면 그만이다. 소비자인 나만 돈을 날려 먹는다. 그런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날 수도 있는 현실이지만 정확상 그러해보인다. 내가 찾아본 리뷰는 전부 해외 리뷰이고 한글로 되어 있는 리뷰도 그곳이 한국인지 명확하지 않았다.
결국 통관 할 수 있을거라는 어떠한 명확한 정보를 얻지 못했다.
여기서 적을 정보라고는 내가 알아본 20년 이상 장기 보존식량을 판매하는 브랜드와
이 중에서 고심해서 구매하려고 했던 상품의 정보이다. 레디와이즈 32인분에는 분말 우유, 말린 과일, 고기 등등 각 상품을 세트로 모아서 32인분에 나눠 식사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는 세트로 구성되어 있어 보였다. 분말 우유 12개 과일 4개 이런식되어 있어서 꼭 구매해보고 싶었는데...
약 10일치 식량을 6~8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것인데 맛만 충분하다면 식시 절약에 아주 유용해보이기는 한다. 이런 제품이 국내에 들어 올 수 있다면 유튜버들이 리뷰를 하지 않았을 리가 없다.
뭐가 문제여서 들어오지 못하는것일까?
어쩌면 아무도 시도하지 않은것 뿐인가? 그렇기에는 구매대행사에서 안내하는 내용이 걸린다.
각 상품에 자세한 구성은
각 브랜드 사이트에 자세히 기재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