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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요약

후 사설

 

 

 

 

요약

   개인적으로 선악을 계속되는것과 끝나는것에 비유하기 시작했는데

   왁벽하지 않더라도 끝나는 것이 악에 해당하는 것은 어느정도 납득했다. 하지만 그 반대가 계속되는것이라 해도 그것이 선이라고 까지는 납득 할 수 없었다. 그래서 나는 고민 끝에 결론을 하나 내렸다. 계속 되는것은 선은 아니지만 그 안에 포함되어 있는 모든것에게 선할 기회를 준다는것이다.

 

 

 

 

 

 

사설

 악에 대해서 계속 생각해보았다.

 끝에 악을 비유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그것 만으로 악을 완벽하게 설명하지 못한다. 선악이라는 것이 인간의 것이니 그 이상을 생각하지 않아도 되지 모르지만 동물들도 사람처럼 서로를 돕기도 하고 동물이 사람을 돕기도 하며 사람이 동물을 돕기도 한다. 그렇게 보면 인간의 선악은 적어도 지구상의 모든 생명의 선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럼 이걸 인간에 한해서 생각하는것은 잘못된것이라 생각한다. 이 상태에서 끝이 악이라고 한다면 사실 우주가 흐르는 동안 어떠한 끝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는것이 맞다. 사람이 죽는다해도 그 사람의 기억과 의지가 사라지는것이지 남은것들은 모두 자신이 할일을 하기 위해서 다시 움직인다.

 죽음 조차 끝이 아니라면 우주가 멈춰야 끝이 될 수 있는가?

 아마 우주가 멈추더라도 우주 이상의 밖에서 다른 움직임이 있을것이다.

 그럼 계속됨이 지속되고 있으니 세상은 선인가 싶지만 그 과정에서 악이 계속 될 수도 있다.

 그럼 도대체 선이란 뭘까 고민한결과

 

 적어도 계속되는 세상 속이라면 언제든지 선이 될 기회를 얻을 수 있는것이 아닌가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끝에도 계속에도 악이 존재하지만 끝에는 선이 존재할 수 없고 계속에서는 한정적이지만 선이 존재할 수 있다.

 

 그러자 재미있는 설정이 하나 떠올랐다. 만약 우주에 의지가 있어 더 이상 선할 기회를 주지 않는다면 우주가 소멸하지 않을까? 종말 비슷한듯 하지만 종말도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있으니 이야기의 설정으로 적당할것 같아 보인다.

 

 

 

 게시글을 작성하고 바로 다른 의문이 떠올랐는데 내용이 길지 않아 여기에 추가한다.

 

 유무 일체가 완벽이라는 나의 생각에서 보면 끝과 영원함도 하나가 되어야 하니 선과악도 결국 하나가 되어야 완벽하다.

 그럼 선은 곧 악이고 악은 곧 선인데... 그저 내가 정한 기준이 잘못된것인지 아니면 내 상상력이 부족한것인지 납득이 갈만한 설명은 솔직히 떠오르지 않느다. 매우 혼란 스러운 결론에 도달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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