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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ra의 그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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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많아 진도 느린 Xtr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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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요약

후 사설

 

 

 

 

 

요약

   내 첫 차세대기 게임이라고 하기에 충분했다.

   짧다. 로딩도 플레이 타임도 파고들 요소도 모든것이 짧다.

   PS5의 옆에 고정 기능은 충분히 좋은 기능이라 생각한다.

 

 

 

 

 

사설

 일정보다 빠르게 배달된 PS5와 미리 구해 해둔 라쳇 클리어까지 걸린 시간은 몇시간 되지않았다.

 처음에는 놀라운 퀄리티의 그래픽과 큼직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애니메이션 그리고 매우 짧은 로딩으로 손을 떄지 못할 정도로 재미있게 플레이 했지만 이상하게 이야기가 벌써 막을 내리려는 것 같은 흐름을 보여주었다. 두번쨰 플레이에서 이야기가 많이 남아 있다기 보다는 어떻게 조금 더 연장하는 듯한 인상을 받았고 세번쨰 플레이를 한 오늘 1시간 만에 상상도 못한 엔딩을 보게 되었다.

 

 

 첫날에 대해서 자세히 다시 작성 해보겠다.

 매우 감동적이었다. 높은 퀼리티의 그래픽과 애니매이션이 로딩이라는 방해 없이 계속되고 있는 것은 분명 손을 때기 힘든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과거에 플레이어가 직접 게임을 하면서 보는 듯한 게임들인 야루도라나 시네마틱 게임들이 필요로 하는 기술은 로딩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빠른 처리 속도라고 증명하는 듯 매우 훌륭했다.

 과거에 게임들 중 메탈기어 솔리드나 파이널판타지12 같은 작품은 어떻게든 끊어지지 않게 감정을 이어가기 위해서 나름 대로의 노력과 방법을 찾아 표현한 게임이라고 나는 기억 하고 있다. 야루도라 같은 애니메이션 게임도 같은 것을 이루고 싶었던게 아닌가 싶다.

 PS5의 라쳇은 그걸 거의 실현 시켰다고 생각한다. 주 목표가 그것은 아니었겠지만 차세대기의 능력을 활용함으로서 자연 스럽게 달성한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요컨데 언제 어느 순간에 봐도 완성된 그림으로서 존재하고 있다.

 

 재미가 없어도 보는 작화 좋은 애니메이션 같은 존재인것이다. 재미가 없다. 나는  이 게임에 PS4 갓오브워과 같은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보여주는 것은 많은데 직접 할것은 별로 없다. 난 여기서 의문이 하나 들기 시작했다. 도대체 언제 부터 게임이 보여주기가 더 많아졌는가?

 

 라쳇이 정말 재미 없는가? 묻는 다면 아니라고 답할것이다. 재미는 있다. 다만 그 재미가 과거에 없이 새로운 것이냐 묻는다면 이 역시 아니라고 답할것이다. 라쳇의 재미는 이미 과거에 몇번이고 체험 해본적 있는 형태이다. 그러면 게임을 지겹도록 많이 한 당신이 문제냐? 라고 묻는다면 그건 맞다고 답할것이다. 난 솔직히 너무 많이 게임을 했다. 지겨울 정도로...

 

 그럼에도 나는 라쳇이 보여주는 것에는 확실하게 감동했다.

 게임을 지겹게 플레이 한 사람이 아니라면 한가지 빼고 모두 만족할 만큼 잘 만들어져 있다. 호쾌한 사격과 격투, 각종 무기들 전부 좋다. 나쁘지 않은것이 아니라 좋다. 잘만들어져 있다. 다만 많이 짧았다.

 나는 이와 같은 감동과 실망을 PS4 갓오브워에서 느낀적이 있었다.

 모든것이 다 좋은데 짧다.

 

 서비스 업에 종사 중이라 주말은 쉴시간도 모자른데 그 짧은 시간에 플레이 한 게임이 월요일이 되기 전에 클리어라니.. 짧아도 너무 짧다. 한가지 짧아서 다행인건 벌써 지겨워지고 있었기 때문에 조금만 더 플레이 타임이 길었다면 엔딩을 보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엔딩 보고 기대감도 돈을 쓴것도 모든것이 아직 제 값을 하지 못했다고 생각해서 트로피를 몇개 클리어 해보았는데

 그 과정에서 공략을 보여주고 게임과 동시에 플레이 할 수 있게 해둔 "옆에 고정"기능은 매우 만족 스러웠다. 

 

 

 

얖에 고정

 이 기능이 있다는 것은 완전 잊고 있었다. 그다지 평가가 없었기 때문이다. 분활 하면 자체는 그다지 좋지 않다. 각 화면을 조작하는 접근 방법이 매우 나쁘기 때문이다. 다만 공략을 틀어놓고 고정 시켜 두는 것은 매우 의미 있다. 한 화면에 모든 정보가 보여지는 것은 "한 화면"이하 값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원래 대체 불가능한 영역이다. 조작을 제외하고 본다면 정말 매우 좋은 기능인것이다.

 또 게임 자체에서 트로피와 무관한 중요한 공략의 영상을 추천하고 제시하는 것은 매우 좋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내가 찾아 볼 내용이니 처음 부터 게임에서 제시해주면 그만큼 시간이 절약되서 득을 보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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