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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ra의 그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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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많아 진도 느린 Xtra입니다.
by X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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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 보였던 문이 너무나 마음에 들어서 꼭 깨면 그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유심히 둘러 보았다.

허나 나의 그림 실력이 부족하여 만족히 표현 하지 못했다.

 

이런 모양의 입구 앞에 사람이 서있었는데 문의 모양이 아무래도 꿈 처렴 그려지지 않아 사람까지는 그리지 않았다.

 

꿈속에서 정면의 문을 보았을 떄는 아래 같은 느낌이었다.

문과 문사이에 명확한 경계가 보이지만 그럼에도 뒤의 문과 조금은 겹치는 느낌의 이미지 였는데 고민하다 보니 뭐가 뭔지 모르게되어서 결국에는 여기 까지이다.

 

작업을 하기전에 준비하면서 기본 브러쉬로는 그릴 수 없다고 판단해서 다양한 브러쉬를 알아보았는데 그렇게 지나는 시간동안 기억 속의 문의 이미지가 점점 흐려져서 서둘러서 형태를 잡아 보았다. 하지만 역시나 준비되지 않은 실력이었기 때문에 다 그리지 못했다.

 

이번에도 느꼈고 전에도 느꼈지만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기능을 통해서 직접 채색하지 않고 그림을 그리는 것에 역시나 위화감 같은것이 있다. 내가 하고 있는 것이 작품 활동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인지 건설적인 행위인지 매우 의문 스럽다.

 

여기까지 한것도 몇시간은 고민해서 구도를 잡은것이지만 내가 뭘하고 있는건지 의아하다.

여쩌면 완성을 하지 않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언젠가는 다시 작업해서 완성을 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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