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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ra의 그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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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많아 진도 느린 Xtr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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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요약

후 사설

 

 

 

 

 

요약

   성능을 높일 방법이 존재하는 듯 하나 간단한 설정 변경으로는 변화가 없었다.

   아래 스샷은 1번에 내것 2번과 3번은 msi에서 발매한 노트북의 3080 max q로 표기 TGP 95w 임을 확인했다. 메인 보드의 이름까지 확인했으니 정확할 거라 생각한다.

 이 이상한 점수에 대한 해설은 사설에서 자세히 하겠다.

 

 

 

 

 

 

사설

 나는 젠북 프로 듀오 ux582 3080 Max q의 성능을 확인하고 싶었다. 구매 당시에는 TGP 이슈가 크지 않았기 때문에 조금도 생각하지 못한 복병이었고 그래서 내가 물건을 얼마나 잘못 산건지 아니면 나쁘지 않게 구매한건지 명확하게 하고 싶었다.

 

 처음에 확인한것은 3080 Max q가 맞는지였는데 이걸 확인한 다음에 진실을 모르는게 좋았을거라 후회했었다. 좌절하는 중이었지만 Max q 중에서도 TGP가 낮은지 높은지를 확인해봐야 했다. 한번 더 좌절하게 될거라 생각했던 나에게 최대 성능 110w라는 표시 정보는 희소식이면서 혼란 스러운것 이었다. Max q에 대해서 검색해보니 90w가 최고 전력이라고 나오기 때문이다. 다만 풍문으로 각 제조사 별로 약간의 차별을 두기도 해서 125w까지도 있을 수 있다는 명확하지 않은 정보들도 있었다.

 아래 표는 TGP가 이슈가 되면서 만들어진 성능 순위인데 여기에 3080 Max q는 90w 이상이 표시되어 있지 않다.

 일단 위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110w는 3070 125w보다 좋다고 볼 수 있는데 3080 120과 115에서 0.8의 성능 하락이 있는것을 보아 어쩌면 3070 125w와 비등 대등하다고 상상 할 수 있었다. 그걸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 아래 사이트에 작성되어 있는 3070의 3D mark의 그래픽 스코어를 비교해본 결과...

https://www.notebookcheck.net/Mobile-Graphics-Cards-Benchmark-List.844.0.html

 

Mobile Graphics Cards - Benchmark List

Sort and filter through all currently available mobile graphics cards by performance or specification.

www.notebookcheck.net

 엎치락 뒷치락하면서 비슷한 점수를 보여 주었다.

 조금 실망스럽지만 아무튼 일단은 젠북의 Max q는 일반 Max q 성능이 좋은것은 분명했다. 여기까지만 확인했다면 조금 아쉽지만 미련은 없었을것이다. 그런데 같은 벤치를 하고 나면 나의 성능이 어느정도 있는 결과가 함께 나온다. 결과는 "평균 이하"였다. 평균도 아니고 이하? 어떻게? 그리고 놀랍게도 위의 CPU까지 보면 젠북 프로 듀오의 CPU가 가장 좋음에도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각각 순위가 47, 145, 97로 큰 차이가 나는데 11900H가 6000점이라는 납득하기 어려운 수치가 나왔다.

 이 문제는 해결하지 못했다. 원인도 모르겠다.

 인터넷에 떠도는 설정 변경은 거의 다 시도한것 같다. 설정으로 좁힐 수 있는 차이가 아니었다.

 

 다만 명확한 차이점에 평균 온도가 존재한다. GPU의 경우 램이 더 크거나 클럭이 더 높은 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클럭이 낮은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공통적으로 수치가 좋은 노트북의 온도는 60도 정도로 내 벤치의 온도보다 2~30정도 낮다. 이걸로 알 수 있는것은 어떠한 형태로든 클럭과 메모리 그리고 TGP를 증가 시킬 수 있는 수단이 존재하고 무엇 보다 중요한것은 냉각에 있다.

 

 취미 자체가 벤치가 아닌 이상 이 모든것을 능수능락하게 일상 생활 적용 할 수 있을 수 없다. 특히 나는 이동이 많기 때문에 그런 작업 환경을 모든 장소에 구축 할 수 없다. 그러니까 모든것을 포기하고 3070 125w와 비슷하다는 것에 만족하면 된다.

 하지만 만족이 안된다. CPU 점수가 납득이 가지 않는다.

 어째서냐... 모르겠다...

 

 

 

 

 

 - 추가 -

 노트북에 구리를 잔득 붙였다. 노트북 케이스가 열 전도율이 높기 때문에 사이를 비우는 것 보다 외부까지 열이 나갈 수 있도록 매우는 것이 이득이라 판단했고 그 결과 그래픽 점수는 700점 정도 상승했고 온도는 평균 50~70내려왔다. 다만 CPU는 고질적인 문제가 있어서 6천점 이상은 불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3D mark에서의 6천점이지 다른 벤치에서는 정상적인 점수가 나온다.

 하지만 100%상태에서는 20분에 1번 꼴로 100도를 넘어가기 때문에 무서워서 CPU의 성능은 거진 반토막 내서 사용하는것으로 하고 있다. 프로세서 99%는 말이 99%이고 사실상 거의 반토막이라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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