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요약
후 사설
요약
큐브 그리드 모드... 기능상 엔리얼 엔진 안에서 모델링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TBy5ZR8Y2Q
라고 생각하면서 영상을 본다음 직접 엔진을 실행해서 모델링 모드를 살펴보니
큐브 그리드는 애들 장난이었나보다.
사설
1주차에서 콘텐츠 창을 뛰우는 단축키가 있는 시점에서 매우 많은 기능이 추가 되었을거라 생각했는데 오늘 보니 큐브 그리드 모드가 너무나 대단하다. 처음에는 건방진 마음으로 보다가 역시 나는 그딴 생각하는 것이 죄라고 생각할정도로 너무나 놀라운 기능을 보여주었다.
게임 엔진 안에서 모델링이 가능해져도 이상하지 않을거라 생각이 실현된 것은 PS4에 드림즈가 나왔을때이다. 따지고 보면 네오스 VR이 더 먼저 나왔다고 볼 수 있지만 나는 과거 네오스VR이 어느 정도 기능이 있었는지 모르고 아마 둘이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굳이 따지자면 콘솔이나 휴대기로 나온 만들기 씨리즈가 있을수도 있지만 거의 제한 없이 제작이 가능한것으로 치면 아무래도 드림즈가 현 시점에서는 모든 툴을 하나로 통합한 제작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언리언 5는 어느 정도일까?
오늘 강의의 메인은 큐브 그리드 모드이다.
엣지를 선택해서 깍을 수 있기 때문에
장인이 손을 댄다면 사실상 모델링이 가능하다고 보는것이 맞다.
방향을 틀어서 특정 각도로 기존의 모델링을 깍을 수도 있다.
강의에서 말한다. 이 모드가 추가 되어서 너무 편하다고...
그럴만하다. 나도 각 게임에 필요한 맵을 조절할때 매번 블랜드를 실행해서 이쪽 저쪽 화면을 번갈아가면 너무나 귀찮고 힘들어 제작 의욕을 읽어버릴 정도의 IT 노가다 작업이라고 생각했다.
그래픽 툴을 만질 수 있는 사람은 유의미할 수도 있지만 간단한 작업을 엔진 자체에서 해결 할 수 있다는 환경은 사람의 아이디어를 더욱 발휘하기 쉽게 만들것이다. 그리고 큐브 그리드만 거론되서 그렇지 모델링 모드에 지원하는 내용들을 보면 그래픽 툴에 준하는 작업이 가능한 것으로 예쌍되는 기능들이 잔득 보인다.
모델링외에 메시 페인팅, 애니메이션, 브러시 편집을 보면 채색도 가능하고 애니메이션 제작도 가능해 보인다. 도저희 오늘 강의 연상만으로는 안되겠다. 관련 영상을 찾아봐야 겠다.
과제 제출도 놀랍다.
솔직히 나에게 간단한 점프 이동 게임의 아이디어는 존재하지 않는다. 생각해볼 의지도 없어서 과제를 무시했는데 과제 영상을 보니 얼마나 멍청한 행동이었는지 얼마나 의욕이 없어졌는지 실감 할 수 있었다. 과거의 교수님이 1주일 간격으로 아이디어를 뽑아내라고 했던 하드 트레이닝이 떠오른다. 불태워 봐야겠다.
영상 QnA 끝에 엔진에서 만들 모델링을 FBX로 뽑을 수 있다는 내용이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