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요약
후 사설
요약
접혀있을때가 멋지다. 출시일은 모르고 펜은 지원하지 않는다. 펜만 지원했다면 타블렛 겸 PC를 확실히 소화했을것이다.
사설
유튜브에 접속하니 떡하니 첫번째 영상이
https://www.youtube.com/watch?v=v0rhBaGAaVU
와우? 뭐지했다? 왜냐면 지금까지 나온 비슷한 제품의 영상은 모두 키보를 그다지 메인 이미지로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물론 어떤 제품이라 한들 키보드를 무선으로 연결하면 위의 이미지 처럼 만들 수 있지만 아무 생각 없이 위의 썸네일을 보면 약간의 혼란이 오게되고 그래서 내가 해당 영상을 재생하게 된것 같다. 조금만 더 냉정했다면 아마 무시했을거라 생각한다.
다만 이 제품이 약간 다른것은 키보드를 동봉시켜서 홈페이지에 이미지를 보면 키보드를 함께 사용하는 장면을 많이 찍어 두었다. 썸네일이 우연히 저렇게 찍힌것이 아니라 공식적으로 저 이미지를 밀어주고 있었다. 그 모습은 언뜻 지금의 젠북 프로 듀오와 동일해 보이기도 한다. 심지어 화면의 크기도 많이 다르지 않다. 젠북 플립은 17인치 4:3은 가로세로가 34.5와 25.9인데 여기서 +0.3인치된 17.3인지이고 젠북 프로 듀오의 두 화면의 합이 34.5에 30인데 숫자만 놓고 보면 상당히 비슷하다. 젠북 프로 마냥 듀얼 모니터로 쓰기 위해서 가로 세로를 바꾸면 실제로는 큰 차이가 안나지만 눈으로 보기에는 폭이 약 8 정도 줄어드니 작아 보이기는 할것 같다. 하지만 길이는 약 5나 늘어난다. 훨씬 더 멀어 보일것이다. 딱 위의 썸네일 만큼 보일것으로 상상된다.
성능은 물론 나쁠것이다. 그래픽 카드가 없다. 다만 440만원이나 하는 고가의 젠북 프로 듀오를 생각해보면 해당 제품이 200~240만원이라고 가정하더라도 외장 그래픽카드 독과 그래픽 가격의 합은 3080으로도 200만원선에서 정리 할 수 있다. 즉 가격은 하기 나름이라는 자유로움이 있고 제품의 특성상 노트북 보다는 휴대 편의 모든 면에서 큰 변화가 있어 보인다.또 내가 상상하는것은 더 쾌적한 발열 관리이다. 그래픽을 외장으로 관리하면 당연히 그 부분에서 자유로운것이고 전력에서도 자유로울것이다. 나는 언젠가 외장 그래픽 카드에 성능을 의존하는 대형 타블렛이 나오길 기다렸는데 이 제품이 그 첫번째가 되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으로 펜을 지원했으면 하지만 홈페이지에서도 펜에 대한 내용은 없다.
펜을 사용하는 모델이 나오면 젠북을 다시 팔고 갈아탈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