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x250

Xtra의 그 무엇

블로그 이미지
욕심많아 진도 느린 Xtra입니다.
by Xtra
  • Total hit
  • Today hit
  • Yesterday hit

728x90
728x90

선 요약

후 사설

 

 

 

 

 

요약

   50만원 선에 가성비 좋은 노트북은 최신 게임을 아슬아슬하게 할만한 수준으로 작동을 시키며 중고로 팔기 나쁘지 않다.

   매해 가성비 노트북의 황금기와 암흑기가 찾아오니 이 구매 사이클을 유지하다 보면 언제가 황금기를 맞이하게 된다.

   황금기 초 갓성비 제품은 하이엔드 성능을 가지는데 50만원은 무리고 7~80만원 정도 한다.

   이때는 가지고 있던 노트북 판매 값 + 50만원으로 구매한다.

   가성비가 안 맞으면 기다리는 것 밖에 답이 없다.

 

 

 

 

 

 

사설

 나에게는 노트북의 가치는 1년에 50만원이라는 절대 불변의 기준이 있다.

 노트북은 50만원이라는 가격대에서 부터 가성비가 시작된다. 운이 좋으면 40만원 후반 운이 나쁘면 70만원 후반까지 비슷한 성능의 노트북이 출시 되는데 나는 이걸 3~4개월 간격으로 확인하면서 저렴하지만 성능이 좋은 황금기에 맞추어 노트북을 구매했다.

 가성비가 좋은 제품은 오직 그래픽 카드로 구분한다. 그래픽 카드가 순위 사이트에 120등에 해당하는 제품을 장착하고 있다면 확실히 가성비 노트북이라 볼 수 있다. 보통 그해 120등 정도 하는 그래픽 카드는 그해 발매한 고성능 신작 게임을 하옵으로 3~40프레임 정도 돌릴 수 있는 최저 게이밍 노트북이 될 수 있다.

https://www.notebookcheck.net/Mobile-Graphics-Cards-Benchmark-List.844.0.html? 

 

Mobile Graphics Cards - Benchmark List

Sort and filter through all currently available mobile graphics cards by performance or specification.

www.notebookcheck.net

 당연히 60만원 70만원 금액을 올리다 보면 성능이 조금씩 향상 되지만 내가 생각할때 10만원 추가 될때 그래픽 카드 순위는 20등 정도 상승해야 한다. 물론 그런 조건의 노트북이 자주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3~4개월 정도 주기적으로 확인 해주어야 한다. 1개월 만에 판매 중단 되는 제품도 간혹 있으니 꼼꼼 하게 본다면 2주 간격으로 확인 하는 노력은 필요하다.

 과거의 나는 상당히 가난했고 50만원 넘는 노트북은 도저희 구매 할 수 없었다.

 그 당시 고민한 결론이 "이 구매 사이클을 반복한다면?" 조금씩 성능을 스탭업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1년에 50만원 정도는 노트북을 위해 할애 할 수 있었다. 아무리 가난해도 직장이 있었으니..

 그래서 나는 1년된 노트북 판매 + 50만원을 처음에 시도했다. 물론 그것 또한 뜻대로 되지 않는다. 노트북 가성비의 황금기 보다 암흑기가 압도적으로 길기 때문에 1년 뒤의 제품이 황금기 노트북에 비해서 나아진것이 없을 때도 비일 비제하다. 때문에 실제 구매 사이클을 평균 2년이다. 2년이라는 세월이 흐르면 50만원 노트북은 더 이상 신작 게임을 돌릴 수가 없다. 그렇게 버티고 버티다 만난것이 2013년 MSI GX60이다.

 당시 가격 78만원에 그래픽 카드 순위는 20등이었다. 지금도 207등으로 1050 위 1060 아래라는 2022년의 보급 수준의 성능을 자랑한다. 나는 이 노트북의 수명을 10년을 생각해서 1년에 50만원 즉 노트북의 가치를 500만원으로 생각했다. cpu가 매우 부실했기 때문에 그래픽은 최상옵이 가능했지만 게임 프레임은 30~40정도 나왔다. 또 이 만남은 조금 시기 상조였는데 지금은 컴퓨터 관리가 제법 철저해졌지만 그 당시에 나에게는 그런 요령이 없었다. 그래서 결국 4년만에 cpu가 사망하면서 헐값에 팔아버렸다.

 

 나는 내 구매 사이클을 다시 시작하려고 했다.

 하지만 그럴 수가 없었다. 2017년 당시 가성비 노트북은 1050에 65만원이었다. 내가 정한 기준에서 나쁘지 않은 조건이었지만 고장나지 않았으면 사용했을 msi GX60 보다 성능이 낮은 제품을 제값을 주고 산다는 것에 거부감이 안 생길 수 없었다. 하지만 당장에 사용할 제품이 필요했고 고민하던 와중에 그것을 보았다.

 

 뉴 서피스 프로

 

 나는 내가 정한 원칙을 깨고 다른 길을 가기 시작했다.

 그동안 모인 돈도 있고 하나의 노트북을 4년 사용했다면 150만원을 여기다 써도 본전 아닌가?라는 합리화와 액정 타블렛을 사용해보고 싶었던 욕망이 그 당시 정말 강했다. 결과적으로 상당히 만족스러운 제품고 3년 사용하고 중고로 판매했다.

 젠북 프로 듀오 2060을 구매했기 때문이다.

 원칙을 지키기에는 너무나 멋진 디자인이였다. 마음 속으로는 10년 동안 누적된 금액을 다 포함하면 구매해도 본전 아닌가?라는 합리화가 있었다. 이건 2년 사용하고 중고로 판매했다.

 젠북 프로 듀오 3080를 구매했기 때문이다.

 많이 잘못 되었지만 솔직히 인생에 목표를 하나 달성한 느낌이 들었다.

 2060은 문제점이 상당했고 표기된 성능을 다 발휘하지도 못해서 구매를 후회하고 있었는데 3080은 2060과 동일한 가격임에도 문제점이 많이 개선되었고 성능도 압도적으로 좋았다. 가성비는... 9년전 MSI GX60이 20등에 78만원 젠북 프로 듀오 3080은이 20등에 440만원을 비교하니 MSI GX60이 얼마나 황금 갓성비였는지 다시 한번 알 수 있었다.

 레일에서 벋어난 내가  이 다음 어떤 노트북을 구매하게 될지 상당도 되지 않는다.

 

 

 

 

 

 부디 다른 분들은 레일에서 벋어나지 말고 안정적인 노트북을 구매하길 바란다.

 내년에 80만원에 4080 노트북이 나올지 누가 알겠는가?

 

 

 

 

728x90
728x90
AND

ARTICLE CATEGORY

전체 카테고리 (945)
게임 개발 (10)
기획 파트 (23)
그래픽파트 (73)
思-네트워크 (112)
프로그래밍 (74)
2020 ~ 24 잡탕 (397)
2010 ~ 19 잡탕 (197)
만화 연재 (14)
소설 연재 (12)
기타 연재 (0)
네오스 VR (18)
그란 카 리버리 (15)

RECENT ARTICLE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CALENDAR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