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북 프로 듀오 ux582 에프터버너로 오버클럭

선 요약

후 사설

 

 

 

요약

   안정적인 온도로 확인하기 위해서 프로세서 99%로 진행

CPU 점수는 어째서인지 정상적으로 잡히지 않지만 시네벤치로는 정상적으로 나온다.

테스트가 길어서 웹서칭을 좀 한 점수이다.

 

 

 

 

 

사설

 개고생해서 발열을 잡고나니 남는 열만큼 성능을 더 올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래서 방법을 찾아보니 대부분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나 bios에서의 설정이 막혀 있었다. 그나마 가능했던것은 에프터버너를 설칠해서 GPU의 코어 클러과 메모리 클럭 조절하는 것 뿐이었다. 얼마나 조절하면 좋은지? 자칫 잘못하면 고장 날 수 있다는 말에 무서웠는데 조금 정도는 문제 없지 않을까 싶어서 결국은 시도해보았다.

https://kr.msi.com/Landing/afterburner/graphics-cards

Afterburner

 내가 최종적으로 잡은 설정은 코어 +125 메모리 +500인데 메모리는 750을 적어 넣으니 블루 스크린이 나왔다. 코어는 145까지 적기는 적었지만 무서워서 실행은 해보지 않았다. 블루 스크린을 한번 본것만으로 충분했다.

 

 - 코어 +145까지 해봄

 - 메모리 +600까지 해봄

 - 그 결과 4~500점 차이가 발생함

 - 발열이 겁나서 프로세스 99%로 진행함

 

 

 내 인생에 첫 오버클럭이었고 더 이상 성능으로 고통 받을 생각은 없었다.

 애초에 발열을 잡지 못했으면 시도도 못 할 오버 클럭이다.

 발열 잡기전에 7900~9000점이 나왔고 발열 잡은 후 9900~10600점이 나오고 있다. 온도는 말할것도 없이 어마무시하게 차이가 난다. 발열 잡기 전에는 9~100도이지만 발열 잡고 난 다음에는 6~90도이다. 마지막에 CPU테스트 할때 이상하게 온도가 높아진다. 이 문제는 나는 해결 할 수 없을것 같다. 

 결과 자체는 점수는 높고 온도는 낮아 완벽하지만 아무리 온도가 낮아도 전력이 제한 되어 있다 보니 일정량 이상의 오버는 할 수 없는듯 하다. 내려간 온도 만큼 성능을 올릴 수 있었다면 훨씬 더 높은 점수도 가능했을 것이다. 좋은 쿨러를 사용하면 더 많은 온도 차이가 날것이라 생각한다. 최하 최대 비교시 총 2700점 정도 차이가 나니 적은 수치는 아니지만 이 모든 노력이 얻은 결과 물이 제품에 값에 맞는 제자리 성능이라는 것이 좀 빡칠 뿐이다.

 이제 여기서 더 해볼것은 어댑터를 변경하면 뭔가 변화가 있을것인가에 대한 호기심인데 이론상 V가 같으면 asus의 다른 제품의 280w인 어댑터를 사용해도 문제가 없을거라는 의견이 많으니 사실을 확실하게 안전한것이 아니라 상당히 고민이 되는 부분이다.

 

 거의 모든 젠북 프로 듀오는 이런식으로 오버클럭이 막혀 있을것이다. 그래픽 점수 4~500점의 차이가 적은 수치는 아니니 필요하면 사용해볼 수도 있기는 할것이다. 그러나 성능 향상에 가장 효과를 본것은 발열을 잡은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