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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많아 진도 느린 Xtr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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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요약

후 사설

 

 

 

 

 

요약

   이 글에서는 젠북 IPS 패널에 높은 열이 가열된 첫 시점을 기록하며 이 후 어떠한 문제가 발생하는지 게시한다.

   중점으로 볼 고장은 번인현상이다. 나타났다 사라지기 때문에 고스팅이라 부른느것이 맞다고도 한다.

 

   1회 이상 없음 [2022 12 01 8:55 ~ 9:46]

   2회 이상 없음 [2023 01 28 8:41 ~ 9:17]

   3회 번인(약) 발생 [2023 05 19 1:27 ~ 1:56]

 

 

 

 

 

 

 

사설

 나는 젠북 프로 듀오의 서브 스크린 IPS패널에 심한 잔상이 남아 교체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 심한 잔상은 구글에 검색해도 몇건 발견되지 않을 정도로 게시가 희귀한 증상인데 그도 그럴것이 일반적인 모니터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나는 이 문제의 원인을 젠북의 구조에 있다고 보는데 노트북을 사용한 후 남아 있는 강력한 발열이 노트북을 접으면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고 안쪽에 있는 서브 스크린에 모여서 열에 의한 대미지로 발생하는 고장이라 생각하고 있다. 

 때문에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프로세스를 99%로 낮추고 이동 할때는 반드시 전원을 끄고 10분 이상 냉각한 뒤에  노트북의 온도가 40도가 넘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뚜껑을 덮은 다음 이동한다. 노트북의 전원이 내려가기 쉽도록 모든 동작에서 노트북의 전원이 꺼지도록 설정을 변경 해두었는데 오늘 어째서인지 노트북이 뜨거웠다. AS가 끝난 이후 오늘이 첫번째 관리 실수이고 앞으로의 실수를 기록하며 꾸준히 조심하기 위해 이 글을 작성한다.

 

 가방에서 꺼낸 젠북은 영하 -6도가 무색할 정도로 뜨거웠다.

 

 번인을 확인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색 대비가 큰 화면을 만들어 두고 몇분 정도 시간을 들인다음 환전히 검은 화면으로 변경할 경우 밝았던 부분의 잔상이 남아서 보이는것을 확인하면 된다. 첫 실수 결과는 이상 무 였다. 만약을 대비해 5회 상황 재현을 했고 모두 아무 이상 없었다.

 

 

 23년 1월 28일 두번째 가열

 난 분명 종료했는데 이것이 미처 종료가 되지 않았는지 영하 -1도 속에서 손을 대기 무서울 정도의 열기를 내뿜으며 가방속에서 가열되고 있었다. 라고 해도 5~60도 정도로 추축되지만 아마 최고 온도라던가 대미지를 받을 만한 충격이 어딘가에 있었을 것이다. 일단 작동 시키지 않고 1시간을 냉각 시킨 다음 실행 해보았는데 딱히 잔상은 보이지 않는다.

 도대체 왜 제대로 종료되지 않는건지...

 

 

 

23년 5월 19일 세번째 가열

 이번에는 작업 중이었는데 다른 볼일이 생겨서 30분간 방치한 상태였다. 날이 더워지면서 겨울에서의 3~5,60도 정도의 온도가 아닌 5~74도 사이를 오가는 상태가 되었는데 IPS패널이 50도 이상의 환경에서는 좋지 않은듯한데 키보드와 가까운 하부가 특히나 걱정이 되는 상황이었다.

 그렇다고 여름이 갈때까지 노트북을 사용하지 않을 수 없는 노릇이었는데 오늘 사단이 났다.

 자리로 돌아와 노트북 서브스크린에 출력되고 있던 폴더의 위치를 변경하는데 이전 폴더의 아이콘 이미지가 매우 흐릿하게 남아 있었다.

 

 그때가 되서야 노트북 받침대의 쿨러가 작동하고 있지 않음을 확인했다.

 일단 번인이 시작이 되면 앞으로 어떻게 악화가 진행될지 기록할것인데 AS 7개월 만에 이꼴이 나다니 이건 노트북이 구조상 문제가 있다고 밖에 볼 수 없다. UX581은 하루 종일 켜놔도 서브스크린이 상하는 일이 없었는데 뭘 어떻게 수정해서 이렇게 등신 노트북이 되었는지 궁금하다.

 이번에도 역시나 최대 밝기에 5분 정도면 증상이 재현된다. 그나마 전보다 낳은것은 회복은 조금 더 빠르다.

 아무래도 덮어진 상태에서 가열된것 보다는 충격을 덜 받은것 같지만 그다지 의미는 없겠다.

 

 - 추가 6월 1일 -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악화 될거라는 생각과 달리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

 초기에는 증상 재현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었다. (필요 시간 4~5분 정도) 때문에 상당히 조심하면서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1주일 정도 지나도 눈에 뛰게 잔상이 남지 않아서 점점 더 방심하다가 10분... 20분... 밥을 먹다가 30분 이상의 시간을 방치하게 되었는데 돌아와서 확인해보니 잔상이 없었다. (착각이었다 어두운 곳에서 보니 매우 잘 보이고 잘 재현된다.)

 

 

 참고로 서브스크린 수리비는 작년 기준 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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