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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요약

후 사설

 

 

 

요약

   이제 상당히 유명한 AI 그림 프로그램의 근본 Stable Diffusion

   로컬로 돌려서 수백장 뽁은 다음 합성했다.

 

 

 

 

 

 

 

 

사설

 게임을 만들다가 갑자기 단편 소설이 쓰고 싶어졌다. 게임용 그림을 만드는 연습을 할겸 AI를 이용해서 캐릭터 디자인을 뽑아 표지를 만들어 볼 시도를 해보았다.

 사용한 프로그램은 개인이 로컬로 돌릴 수 있는 Stable Diffusion 스테이블 디쥬전을 사용했다. 설치 방법을 링크 해두겠다.

https://greenon.tistory.com/846

 

누구나 집에서 AI로 그림을 그린다. AUTOMATIC1111/stable-diffusion-webui

선 요약 후 사설 요약 유일하게 성공한 stable diffusion Webui의 설치 방법을 적고 나머지는 사설로 풀겠다. https://github.com/AUTOMATIC1111/stable-diffusion-webui GitHub - AUTOMATIC1111/stable-diffusion-webui: Stable Diffusion

greenon.tistory.com

 

 Stable Diffusion을 이용해서 수백장의 이미지를 뽑았다. 간혹 매우 쉽게 높은 퀄리티의 완성된 그림을 얻는것을 보고 착각할 수 있는데 쉽고 빠르게 높은 완성도의 그림을 얻기 위해서는 그림 스타일을 한정해야한다. 유명 화가나 자료가 많은 애니메이션의 명칭이 필요하다. 다만 그렇게 되면 해당 그림 스타일에서 벋어난 주제의 그림은 완성도가 높지 못하다. 또 모작 느낌을 벋어날 수가 없다. 그래서나는 수백 수천장을 돌리고 거기서 그림이 잘나온 몇개의 이미지를 모아서 합성하는 방식으로 작업을 해왔다. 이 과정에서 AI가 그린 그림이 너무나 괴기스러워 비위가 약한 사람에게는 정신적은 충격을 줄수도 있을것이다. 나도 거북한 이미지를 너무 많이 봐서 정신적으로 피곤했다.

 

 그렇게 모아서 합성한 이미지가 아래의 그림이다. 1천장 이상 뽑아서 3장을 합성했다. 얼굴, 가슴, 팔, 머리카락은 거의 단발이었지만 내 취향인 장발로 하기 위해서 조금 선을 그었다.

 

 이렇게 합성을 해고 난 다음에 img2img로 다시 그려달라고 부탁한다. 강도가 0.5면 원본 이미지가 거의 그대로 나오기 때문에 약간의 변형을 주는 0.58~0.62사이로 작업 했다. 여기서 부터는 작은 변화의 연속이기 때문에 엄청 많이 돌리진 않았다. 갑옷 200장에 머리카락 100장을 돌려서 마으에 드는 것을 다시 합성했다. 위 이미지로는 머리카락을 그릴 수 없기 때문에 아래 이미지 처럼 만들어 줘야 한다.

 img2img에서는 지정한 부분에만 변화를 줄수 있다. 덕분에 머리카락만 작업 할 수있다. 이미지를 자세히 보면 단색이 아니라 노이즈를 주었는데 단색으로 작업하면 AI는 가죽으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아래 이미지 처럼 기본적인 명암을 넣어주는 것이 좋은 결과가 나올 확률이 오른다. 추가로 질감을 표현해주면 더더욱 원하는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런식으로 부위별로 원하는 그림 다시 100장씩 img2img했고 그걸 합친 다음 조금 손을 보았다.

 어깨 폭을 조금 줄이고 눈을 다시 그리고 나머지는 마음에 안드는 것들을 뭉개버렸다. 결단코 내 그림 실력으로 그릴 수 있는 퀄리티가 아지만 내 노력이 아주 안들어간것도 아니기 때무에 참으로 복잡한 마음이다.

 단편 소설 내에 삽화를 넣을 일은 없겠짐나 만약 넣게 된다면 내가 어느 정도 그릴 수 있는 수준까지 완성도를 낮추지 않으면 안될것이다. 사실 구도와 자세를 마음대로 할 수 없으니 이렇게 완성된 그림들이 표지 구성에 상당히 불편하다. 하반신까지 작업해서 전신을 다 만들면 조금이라도 더 보기 좋을려나...

 

 

 이번 작업은 Stable Diffusion 2.0의 사용 소감이 되기도한다.

 확실히 이전 버전에 비해서 작업물 퀄리티가 높기는하다. 해상도 때문인지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뭔가 미묘하게 더 좋다라는 것을 느끼고는 있다. 명확한 차이점까지는 모르겠다. 가장 크게 느끼는 차이면은 발열이다. 해상도가 1000이 넘는 이미지를 100장 연속 그려도 90도를 넘지 않는다는 것이 마음에 든다.

 

 

 

 이 글을 작성하고 다시 전신작업을 진행해 보았다.

 처음에는 갑옷 디자인까지 추가해서 돌렸지만 워낙 완성도가 낮게 나와서 일단 바지를 만들고 그 다음에 갑옷을 입히는 방식으로 작업해볼 생각이다. 그래서 현재 하반신을 200장 돌려서 마음에 든 11장을 합성해서 4장으로 만들었다.

 이 중에 한장을 골라서 갑옷 디장은 위에 대략 그려넣고 마무리 작업을 하고 싶은데 선택 장애가 와서 고르지 못하겠다. 뭐가 좋은지 뭐가 나쁜지 고르지 못하겠다. 이건 굉장히 좋지 못한 상황이다. 딱 잘라서 이게 좋다 나쁘다를 구분할 수 없다는 것은 치명적이다. 골라 먹는 느낌이 아니라 떠먹여주는데로 먹는 느낌이다. 내가 원하는 디자인이 있기는 했던건가?

 

 일단 전부 놔두고 하반신 갑옷을 추가로 img2img 해서 조합이 잘 어울리는 것으로 타협을 봐야 할것 같다.

 

img2img 하기전 다리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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