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틀 완성

수정 2011 05 21

솔직히 스스로 놀랐습니다.
헐 내가 이정도까지 해낼 수있는 녀석이었나 하느 생각에 기쁘네요.
sp부분이랑 하얀 동그라미들은 아직 수정해야 하는 부분입니다만... 딱히 떠오르는건 없네요.
숫자중에 요상하게 색이 다른 녀석은 게임상에서 가장 자주 변할 녀석들이라 눈에 뛰게 해봤습니다.

 

가로 해상도 1280 에서의 카드 크기

가로 해상도 800 에서의 카드 크기

허나 이 작업을 하던 제 노트북은 정말로 사망했습니다 ㅠ.ㅠ
한동안 작업은 물론 연재도 못할것 같네요.

그런데 글은 어떻게 쓰냐고요?
묘하게도 그래픽 작업만 안하면 어느정도 작동이 됩니다.

그래도 리미트 2시간 이마저도 계속 줄어 들겠죠.
안정을 위해서 1시간마다 꺼야 합니다. 예상해볼 때 하루 5시간은 사실상 사용가능 할것 같긴한데...
기획서나 적어야 겠네요.

새 노트북을 구입하면 그때 다시 연재를 시작하겠습니다.
슬픈 현실이 되었습니다.

그냥 가긴 뭐하니 카드에 대해서 설명이나 하고 가죠.
그정도 이미지는 만들 수 있었습니다.

 1. 매턴 소비되는 고용금액
(제 게임은 마나대신 초반 부터 덱에 있는 모든 머니카드를 별도로 끄집어내서 사용합니다. 50장 덱에 10장의 머니카드가 있다면 시작하면서 전부 끄집어 내서 사용합니다. 그리고 매턴 고용금지불하고 남은 돈을 게임에서 사용하지요. 또 홉합덱 만들기에서 가장 걸리적 거리던게 해결된거죠. 머니를 사용하기 때문에 생각만해도 재미있는 전략이 많이 있답니다. ㅋㅋㅋ
기본덱에 10만원을 생각 중이고 한번에 사용가능 유닛이 3명인것 감안하면 고급 유닛을 고용하면 아이템 살 돈은 없겠네요. )
 
 2.아이템 슬롯
(제 게임에서는 유닛이 하나이상의 아이템을 가질 수 있습니다. 6번은 무기 10번은 방어구 2번은 숫자에 따라 추가적으로 아이템을 소지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무엇이냐에 따라서 유희왕에 함점 카드같은 트랩으로 사용될 수도 있고, 그냥 회복약을 가질 수도있는 겁니다. 생각만해도 재미있는 전략이 참 많아요 ㅋ 최대 3)

 3.이름

 4.특성 설명

 5.민첩성
(민첩성은 사실 중딩때 우와 무려 10년도 더 전이네요. ㅜ.ㅠ MTG를 하면서 고트스가 너무 짜증나더라구요 일반 공격은 맞지도 않고, 또 그 카드가 고스트인지 암기 하지 않으면 매번 세워둔 전략에 미스가 생겨서 패배하죠. 그래서 눈에 뛰게 만들자 해서 만들게 된 능력치입니다. 2 차이가 나면 공격 불가능입니다. 거의 그럴 일은 없지만요. 거의 대부분 2~3이고 1은 마법사라 마법으로는 때릴 수가 있을 예정입니다.)

 6.무기장착 슬롯
(본 게임의 공격력은 현저하게 낮습니다. 장비 없이는 싸움이 안되죠. 때문에 적은 유닛이 오래 싸운다는 설정입니다. 비싼 유닛들은 기본 장비가 설정 되어 있기도 합니다. 이게 또 카드의 능력치 세분화에 도움이되죠 ㅋ 중복 없이 다양한 카드 만들기 위한 고민 끝에 답인데 직접 해보질 않아서 벨런스 까지는 잘...)

 7.공격력
(["2" 아래 "AP" 그 아래 "1" 라고 적혀 있고 옆에는 "x" 가 있습니다.] = Lv x 1 = 맨손 공격력입니다. 무기를 장착하면 무기+공격력 = 데미지 가 됩니다.)

 8.레벨
(기본적으로 레벨은 특수카드나 자신보다 레벨이 높은 적을 쓰러트렸을때 1이 오릅니다. 그 판의 최고 레벨카드가 5라면 게임에 상에 5이상의 유닛이 등장 할 수 없다는 거죠. 최대 12 특수 카드를 사용하면 12를 넘을 수 있습니다.)

 9.피통
(공격력과 마찬가지로 레벨마다 피통이 늘어 납니다. 보기에는 피 겁나 많아요. 답이 없을것 같지만 걱정 마세요. 제가 홀로 도화지 오려서 해본결과 생각보다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무기는 최소 공격력 4부터 시작되거든요. 단 무기는 "1~4"로 TRPG방식으로 공격이 들어갑니다. 앞서 민첩성에 대해서 이야기 했죠. 상대보다 2 낮으면 못 때린다고요. 반대로 2 높으면 무조건 최고 대미지로 히티하게 됩니다.)

10.방어구
(방어구라고 방어력이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는 오직 피통이 늘어날 뿐입니다. 기본적으로 말입니다.)

11.세가지 속성입니다.
(종족, 직업, 속성 어디다 쓸건지는 당연하면서도 명확하지 않습니다. 할건 많죠 ㅋ)

12.카운터
(위 이미지에 12는 없습니다. 12 카운터는 코인이나 토큰같은 개념으로 예를 들자면 마법사 유닛은 스스로 1턴에 1카운터를 모읍니다. 이 카운터를 소비해서 마법을 사용하며 특성 설명에 없는 마법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특수명력카드나 아이템 카드를 사용하면 됩니다. 카운턴는 최대 8개 까지 모을 수 있고 비싼 유닛의 경우에는 한턴에 3개를 모을 수도 있습니다. 또 마법사 둘이서 카운터를 모아 소환을 한다거나 하는 전략도 생각 중입니다.)

카드는 대충 300장 정도 설정을 잡았습니다. 생각보다 만들기 쉬웠습니다. 검사lv1 검사lv2 이런식으로 말입니다.
판타지팩, 모던팩, 근미래팩, 초미래팩, 그리고 개인적으로 생각했던 이야기들 팩 등등..

그런데 그림이 하나도 없고 노트북이 죽어서 지금 당장 만들지도 못하네요...

새 노트북을 살때까지 그림이나 모아야 겠습니다.

카드가 만들어질때마다. 블로그에 올려야 겠네요.
게시물 하나를 카드 카탈로그 전용으로 만들어서 말이죠.



TCG게임을 만들고 싶다는 10년 꿈을 드디어 이루겠구만... 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