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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ra의 그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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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많아 진도 느린 Xtr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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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요약

후 사설

 

 

 

 

요약

https://www.itworld.co.kr/news/271749

 

“아바타 3D를 노트북으로 보는 시대 올까” 에이수스, OLED 탑재한 3D 노트북 공개

3D 관련 하드웨어는 제조 업계에서 크게 주목하는 분야는 아니다. 그렇다고 아예 기술 발전이 없는 것은 아니다. 가령 에이서는 2021년 3D

www.itworld.co.kr

   단순히 안경이 없는것이 아니라 아이트레킹을 이용해서 이전에 없던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이 매우 큰 차이점이라 생각한다.

https://www.asus.com/laptops/for-creators/proart-studiobook/proart-studiobook-16-3d-oled-h7604/

 

ProArt Studiobook 16 3D OLED (H7604)|Laptops For Creators|ASUS Global

ProArt Studiobook is the best laptop for professional creators, with ultimate performance, professional-grade graphics and a color-accurate wide-gamut display.

www.asus.com

 공식 홈페이지의 자세한 스펙이 적혀 있다. 동일하지만 3D 모니터가 아닌 제품도 판매한다.

 일반인보다 확실히 전문가에게 많이 팔릴것 같다.

 

 

 

 

 

 

 

사설

 나는 3DS가 떠올랐다.

 3DS는 낮은 해상도로 눈이 피로했지만 위 제품은 그렇지 않을 것이다. 3DS는 프레임도 반토막나서 힘들었지만 그것도 나름의 해결책이 준비되어 있을것으로 추측한다. 3DS는 초점을 맞추기 매우 힘들었지만 위 제품은 아이트레킹이 있기 때문에 굉장히 쾌적할것이며 동시에 더 넓은 시야각을 제공할것으로 추측된다.

 

 이런 제품을 만드는 asus가 대단하다고도 생각했다.

 다만 부정적인 의미로 이미 사장된 3D 모니터 시장에 다시 도전하는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3DS는 저렴했다 아이들 장난감이기도해서 많이 팔리기라도 할 여지가 있었던 물건이지만 이 물건은 400만원대에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노트북의 판매량 정보는 접해본적이 없는데 몇대가 팔릴것을 예상했는지 몰라도 많이 팔 생각이 아니라면 거품이 잔득 묻은 금액에 출시될것은 뻔하다. 시장성이 있는가?

 

 감상만 놓고 보면 VR에 비해서 엄청나게 밀린다고 생각한다.

 눈으로 입체적인 감상을 하는 것이라면 3D 모니터 보다는 VR 헤드셋을 이용하는것이 비교할 가치도 없을 만큼 차원이 다른 환경을 제공한다. PSVR로 그란 스포츠의 데칼을 감상했던것도 오큘러스 퀘스트로 VR 세상을 감상한것도 전부 기억에 남고 다시 감상하고픈 장면들이다.

 물론 3DS에서의 체험도 좋았고 지금도 종종 화면을 보기도 한다. 그러니 프로아트 스튜디오의 화면 또한 대단한 체험이 될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그것이 VR보다 좋은가를 따지고 보면 미묘하다. 성능의 차이는 분명하지만 공간을 이동해서 직접 사물을 둘러 보는것을 이길 수는 없다.  다만 작업으로 넘어가면 평가는 반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VR로 작업도 많이 해보았다. PS4 드림즈에서 가장 실망한것이 손이 벌벌 떨리는 컨트롤러이다. 작업의 정밀함은 VR환경이 모든 작업 환경 중에서 현시점에서는 최악 중에 최악이라고 할 수 있다.

 나의 3D 첫 모델링은 결국 마우스와 디지털 펜촉에서 달성되었다. 그야 정밀함이 차원을 달리하니 어쩔 수 없다. 굳이 끈기를 가져와서 정신적으로 최악의 환경을 극복해서 작업을 마무리할 필요가 보통은 없다.

 하지만 역시 작업 환경에서 입체감이 느껴지는 3D 모니터가 필요한가?

 

 실물로 출력하는 경우에는 필요할 지도 모르겠다. VR을 써보는 방법도 있겠지만 사실 접근성에서 보면 VR을 착용하는것은 3D 모니터랑 또 다시 차원을 달리한다. 모니터에서 뾱!과 헬멧 쓴에 초점 조절? 어느쪽이 접근성이 높을지는 볼것도 없다.

 

 이렇게 생각하니 필요한곳에서는 확실히 필요한 물건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게임 보다는 산업 현장 전반에서 상당히 유용할것 같고 그외에 높이 남아 도는 일부의 사람들에게 의미가 있겠다.

 어설픈 노트북 보다 훨씬 많이 팔릴거라 예상을 해볼만할것 같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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