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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ra의 그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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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많아 진도 느린 Xtr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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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요약

후 사설

 

 

 

요약

   아이 러브 서티는 오나의 여신님의 작가가 그린 작품으로 자긴이 만든 AI 컴퓨터에 벼락이 떨어지면서 사물을 만질 수 있는 실체가 되어 벌어지는 일상 러브 코미디이다.

   내가 짧게 알아본 제작 과정은 다음과 같이 추측 한다.

   - 딥러닝 라이브러리 예들어 텐서 플로우 등을 이용해 챗봇을 만든다.

   - TTS, STT기능을 추가한다. 이해하기 쉽게 적자면 인공지능 스피커 만들기를 따라한다.

   - 2D Live또는 3D로 만들어진 모델에 연기를 학습 시키고 연결한다.

   - 외장 카메라 또는 컴퓨터 내부를 들여다 볼 수 있는 눈 역할을 할 프로그램을 해준다.

   - 나중에 실물 로봇에 이 학습 데이터를 적용한다.

   자세한것은 사설에 적겠다.

 

 

 

 

 

 

사설

 내가 최근에 가장 충격 받은 것은 이것이 가능하다는 가능성이었고 이정도면 누군가 했겠다는 생각이 들어 찾아보니 있었다. 완전 AI 버튜버 네로우님이다.

https://www.twitch.tv/vedal987

 지금은 트위치에서 정치적으로 문제가 될 발언을 하는 바람에 사망했지만 AI가 한 말에 큰 의미가 있는 것도 아니고 수정되어서 돌아올것은 명백하다.

 출신은 게임 플레이 AI였기 때문에 스트리밍에서 게임 플레이도 문제가 없었고 채팅과 대화도 하며 잘나가고 있었다고 한다. 개발자는 챗본을 보고 영감을 얻었다고 하는데 그럴만하다. 그런 생각을 안할 리가 없다. 앞으로 이런 AI 스트리머가 더 많이 더 정교하게 나올것이다.

 

 이 글은 나도 이런 작업을 해보고 싶어졌기 때문에 초심자로서 준비하면서 알게된것을 조금 정리할까 한다.

 위의 AI 스트리머로 데뷔할것이 아니라면 일단 게임을 플레이하는 기능은 필요 없을 것이다. 기본은 어디까지나 대화와 눈에 보이는 캐릭터이다. 내가 가장 최근에 각잡고 AI를 만들어 볼려고 했던것이 17년 4월이다. 당시 나는 Web에서 싱글 플레이가 가능한 TRPG 사이트가 있다는 정보를 알고 찾아본 결과 너무나 실망스러워서 당시 텐서플로우 이야기도 돌고 있겠다. "이것 보가는 잘할 수 있지 않나?"는 생각에 한달 정도 관련 정보를 검색한 기억이 있다.

 내가 알아본 결과 17년 당시에 일반인 위치에서는 불가능으로 결론을 내렸다.

 

 

 지금은 약 6년이 지나 23년.. 가능성이 아니라 가능함을 눈 앞에 보고 있는 중이다.

 

 

 아는 것이 없음에도 이 글을 작성하는것은 위의 사례를 보면 내 추측이 그렇게 크게 틀리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개발자 본인도 챗본을 보고 영감을 얻었다고 했고 나 또한 거기서 가능성을 느꼈다. 위 AI 스트리머 개발자와 나의 차이점음 그걸 실현할 실력이 당장 있었냐 없었냐의 차이 정도이다.

 

 내가 추측하기에 과정은 다음과 같다.

 

 - 텐서 플로우를 통해 챗봇을 만든다.

 - TTS및 STT 기능을 추가한다. 인공지능 스피커이다.

 

 여기까지 작업했다면 얼굴을 볼 수 없지만 음성으로 말은 주고 받을 수 있게된다. 대화의 수준은 학습 데이터와 컴퓨터의 성능으로 갈린다. 개인의 컴퓨터에 학습을 시키는 것이 어느 수준으로 가능할지 전혀 짐작가지 않지만 아무튼 중요한것은 된다는 것이다. 또 과거와 달리 텐서 플로우 홈페이지에는 방대한 정보가 공개되어 있고 17년과 달리 개인이 작성한 많은 정보가 웹상에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나 개인적으로 Renpy로 게임을 만든다고 파이썬을 공부 했으니 준비가 더욱 잘된 상태이다. 

 

 내가 이 과정을 보면서 아이 러브 서티를 거론한 이유가 있다.

 유튜브에 올라온 인공지능 스피커 만들기의 포함된 정보가 정말 만화에서 나온 1단계 수준에 해당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작품을 감상한 입장에서 그 장면이 떠오르지 않을 수 없었다.

 

 

 만화에서는 그 다음에 여자 캐릭터를 입히는데 위 AI 스트리머는 2D Live를 사용했지만 다른 방법이 하나 더 있다.

 - 2D Live

 - 3D

 

 개인적으로는 작업 한다면 3D로 할 생각이다. 요즘 무료 리깅도 보통 수준이 아닌데다가 조금만 공부하면 모델링에 입과 눈을 움직이게 만들 수 있고 아마도 표정 연기 AI도 3D에 특화 되어 있지 2D Live에는 적용할것이 없을것으로 생각한다. 조금 노가다되겠지만 감정 상태에 따른 표정 연기를 직접 지도한다면 2D Live도 적당히 소화는 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은 눈을 달아주는 것

 - 외장 카메라

 - 모니터 화면

 

 사람을 보고 반응하는 것을 목적으로 외장 카메라가 필요하겠지만 위의 AI 스트리머정도라면 게임 플레이를 위한 화면 인식과 채팅에 대한 반응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됳것이다.

 

 ...

 

 여기까지 적으니 VRChat 세상에 AI 플레이어가 들어갈 수 있을지도 어쩌면 이미 AI 플레이어가 VRChat을 플레이하면서 학습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게임과 달리 직접 손과 발을 움직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게임 플레이 AI로서 학습을 하면 그 학습 데이터가 나중에 로봇으로 된 몸읓 부여 받았을때 상당히 요긴하게 쓰일지도 모르겠다.

 

 생각해보니 자율 주행도 초창기에는 가상 현실에서 테스트를 하고 현실로 나온것이니 그 과정이 AI에게 적용되도 이상할것이 없다. 2030년 세상이 어떻게 변해 있을지 상상하는 것이 무섭다.

 

 

 

 

 

 실현 가능성이 충족 되었다는 것이 흥분 되서 다른 작업은 못하겠고 AI 개발을 공부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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