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x250

Xtra의 그 무엇

블로그 이미지
욕심많아 진도 느린 Xtra입니다.
by Xtra
  • Total hit
  • Today hit
  • Yesterday hit

728x90
728x90

선 요약

후 사설

 

 

 

 

요약

노트북 받침대 20000원

   사진을 보면 받침대의 앞은 잡혀있지만 뒷쪽은 그저 공중에 떠있는것을 볼 수 있다. 또 앞쪽 또한 힘을 지지할 기둥이 되는 것이 없기 때문에 이 받침대는 펼치면 펼칠 수록 매우 흔들리며 내구성이 안심할 수 없는 수준으로 불안하고 그대로 사용을 계속하면 길면 1년 ~ 짧으면 1개월 정도만에 파손이 오지 않을까 불안하기 짝이 없다. 반드시 어떠한 형태로든 보강이 필요하다.

태블릿 받침대 3900원

   알류미늄이라 홍보하지만 전혀 아니다. 개봉 처음부터 제품의 이곳 저곳이 휘었고 문제가 있다.

   두 제품의 장점은 매우 쉽게 분리가 가능해서 개조해서 사용하려는 나의 목적에 매우 적합하고 기능대비 저렴하다.

 

 

 

 

 

 

 

 

사설

 나는 아직도 젠북의 모든 기능을 다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가장 쓰기 힘든 기능은 메인 모니터의 액정 타블렛으로서의 기능이다. 그도 그럴것이 젠북의 메인 모니터는 일반 노트북 모니터와 하등 다를 것이 없다.

 위의 사진과 같은 일반적인 노트북의 모니터가 터치 기능을 제공하는 경우 사용자가 손가락으로 터치하면 그만큼 모니터가 밀림을 경험한다. 흔들 흔들한다. 이상태에서는 펜을 지원한다고 해도 정상적인 선을 그을 수 없다. 그림을 그리는 액정 타블렛이나 전용펜을 사용하는 타블렛은 흔들림이 없을 정도로 강력하게 고정되어 있거나 고정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아래의 와콤 제품 처럼

 그러니 일반 노트북 형태인 젠북의 메인 모니터가 액정 타블렛 만큼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 한들 흔들 흔들하고 부서질것 같아서 마음 편히 제대로 사용할 수 없다. 적당히 힘을 빼고 사용한다던가 몇가지 대안을 사용자가 시도해볼 수 있지만 그만큼 지칠 뿐이다. 그래서 나는 이 한계를 극복할 방법을 계속 생각하고 있었고 지금 실현 하고자 하는것이 아래 사진의 형태이다.

 노트북 받침대 위에서 모니터를 다시금 태블릿 받침대로 받치고 있는 모습이다. 모니터를 받치고 있는 태블릿 받침대는 요약의 사진과 동일한 제품이다. 개당 3900원이고 2개를 구매했다. 알루미늄이라 홍보하지만 그냥 질 낮은 플라스틱 덩어리로 이 제품은 보통이라 기대하고 주문하면 실망할 만큼 볼품이 없는 상태이다.

 하지만 모니터 받침대로 사용하기에는 충분했다. 2개를 구매한것은 하중을 더 많이 견디기를 원했기 때문이다.

 당장은 하중을 버티고 있지만 내구성인 약해서 언제 변질 될지 알 수 없다. 시간이 지나 파손되면 그때 글을 추가 하겠다.

 

 

 

 

 

 

 접이식 노트북 받침대 리뷰

 이 제품을 사용하자마자 그 흔들림에 잘못 구매했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홍보 사진을 보면 어디에서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것 처럼 보여주는데 사실이다. 다만 불안하다. 흔들린다. 다양한 각도로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고 상상력만 충분하다면 그 이상의 상황에서도 노트북 받침대의 역할을 수행할 좋은 기능의 물건이지만 몇번이고 다시 강조하는데 흔들리고 파손될것 같은 불안감이 장난아니다.

 나는 이미 주문하기 전 이 문제를 해결하기로 마음먹었는데 그 방법은 아래 사진과 같다.

 허공에 떠있는 뒷 부분을 받칠 수 있도록 다리에 강력한 3M 양면 테이프로 걸이 역할을 할 플라스틱 덩어리를 부착했다. 자유로운 각도로 자세를 잡을 수 없게 되지만 이것 하나 만으로 보통 노트북 거치대 만큼의 안정성이 확보되어 일말의 흔들림도 느낄 수 없게된다.

 다른 방법으로는 분해해서 받침이 되는 철판을 뒤집어서 사용하려고 했다.

 받침대의 다리를 한번 돌리면 자연 스러게 철판을 뒤집을 수 있는데 이렇게 하려했던 이유는 하중을 버티는 힘을 뒤쪽으로 하기 위함이다. 이렇게 할 경우 노트북이 앞쪼긍로 쏠려서 흘러내릴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지만 이 받침대가 책상위에 있더나 침대에서 사용자의 다리 사이에 있을 경우 받침대의 앞쪽은 무한히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다리나 책상의 바닥에 도달해서 받침대 혼자의 힘으로 서있는것이 아니라면 굳이 앞쪽 하중을 받쳐줄 필요가 없게된다.

 헌데 분해를 해보니 장애물이 되는 요소가 너무 많아서 사용할 수 없다. 박살을 낼 생각으로 망치로 내려 찍어 보았지만 파괴되지 않았고 하부에 고정을 위해 만들어진 부위가 노트북의 폭보다 좁았고 좁아진 폭을 그대로 사용하게 되면 노트북이 그만큼 바닥에서 떨어지게 되서 모니터를 받치는 태블릿 받침대를 사용할 수 없게되었다.

 분해한 김에 쿨러를 테스트 해보았는데 바람이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막장 성능을 보여 주었다. 얼굴의 옆까지 가져와서 바람을 느껴보려했지만 거의 대부분 내 얼굴에 도달하지 못하고 어디론가 가버린다. 불행 중 다행인것은 다른 좋은 쿨러로 변경하기 용이해 보인다는 것이다. 

 

 

 

 

 

 

 총평은

 기능 자체는 넘사벽에 대체불가 이고 택배비 포함 2만원 내외라는 가성비와 상상력에 따른 무한한 가능성

 하지만 너무나 허약하고 불안한 몸통

 마우스 받침대는 구매하지말고 1000원 아끼는것을 추천한다.

 쿨러도 당장 필요한것 아니라면 다른것을 알아보고 개조하는것을 추천한다.

 

 

 

 

 

 

728x90
728x90
AND

ARTICLE CATEGORY

전체 카테고리 (941)
게임 개발 (10)
기획 파트 (23)
그래픽파트 (73)
思-네트워크 (112)
프로그래밍 (74)
2020 ~ 24 잡탕 (393)
2010 ~ 19 잡탕 (197)
만화 연재 (14)
소설 연재 (12)
기타 연재 (0)
네오스 VR (18)
그란 카 리버리 (15)

RECENT ARTICLE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CALENDAR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