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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요약

후 사설

 

 

 

요약

   가장 신기 했던것은 휠스윙의 비접촉 자가발전기

   접촉과 비접촉방식이 있어서 비접촉은 자전거 바퀴에서 나오는 자기장에 반응해서 회전하는 아르고 원판(유도전동기)의 원리로 작동한다고 한다. 신기한것 다음으로 디자인이 가장 세련되었다.

   다만 자체 내장 배터리 5v 1000mh를 완충하는 시간은 2시간 걸린다 한다. 크기만큼 약한것이 맞다.

   자가 발전으로 이득을 보고 싶은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사실 내구도와 생산량을 계산 해보면 결국 손해다.

   위기의 순간을 대비한것이 아니라면 자가 발전기 살돈으로 전기를 사서 쓰는것이 더 저렴하다.

   이 글을 마지막으로 나도 더 이상 고민하지 않으려 한다.

 

 

 

 

 

 

 

사설

 자가발전는 로망이 있다. 비상시에 사용할 수 있고 그 준비를 했다는 점에서 로망이 있다.

 그래서 간간히 알아보게된다.

 이 글에서는 그 정리를 한번 해볼까한다. 이 무의미한 고민을 끝내기 위해...

 

 마냥 찾아보면 너무 약한 장난감 같은 상품도 많고 너무 강한 산업용 제품들도 많다. 내가 필요한 것은 애매한 가전용 수준의 발전기인데 그건 없다. 또 물건이 있는것 같아 보여도 성능에 대한 의심도 간다.

 아래는 무한도전 대체에너지 특집의 한 장면이다.

무한도전 대체 에너지 특집에서 40명이 헤어드라이기를 잠시 작동 시키는 것에 성공한다.

 헤어드라이기의 소비전력은 무작위로 잡아서 평균 보니 약 1500w을 넘는다. 위의 헤어드라이기가 1500w의 전력을 요구한다면 자전거 하나는 열심히 돌리면 36.6.w의 전기를 자전거로 생산한다고 볼 수 있다. 아마 죽을 힘을 다해 돌리면 더 많이 생간할 수 있을것이다. 라고 생각하고 검색해보니 블로그나 나무위키에 200~1000w의 전기를 자전거로 생산할 수 있다고 한다. 아마도 위 사진은 전기를 효율적으로 전달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을지도 모른다.

 구체적인 수치를 몰라도 다리의 운동 수준을 생각하면 팔을 사용하는 발전은 더 적고 왠지 더 힘들거라는 생각이 들어 팔로 발전하는 발전기는 최종 선택으로는 꺼리게 된다. 검색해보면 100w이하라고 나무위키에는 적혀 있다.

자전거 방식 보다 내구성도 약할것 같고 별로...

 상당 수의 제품이 팔을 사용하는 제품이라 선택지나 거의 없다. 자전거 발전기는 직접 만들거나 수력이나 풍력도 있지만 사용한 상상만 쉽지 실제 사용할 장소가 없다. 무한히 물이나 바람이 부는 곳이 있는것도 아니고 또 결국 힘으로 돌리는것은 마찬가지이니 내 힘을 사용한다면 팔이 아니면 다리를 사용하고 싶고 결국 자전거 발전이 왠지 가장 있어 보이고 조건이 맞는다. 하지만 앞서 적었듯이 마땅한 제품이 없다. 기껏 나오는 것은 아래 사진과 같은 제품이다.

 

설명을 보면 모든 면에서 처참하다. 이게 20만원?

 이런 모양이니 휠스윙은 엄청나게 차별되는 제품이라 할 수 있을것이다. 어디든지 사용할 수 있는 실용성이 압도적이다. 외발 자전거를 구매해서 휠스윙에 부착하는 것이 위의 제품 보다 훨씬 모양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다. 하나로 전력이 부족하면 휠 스윙을 4개고 8개고 부착해서 생산량을 늘릴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생각은 그렇게 좋은 생각이 아니다. 사실 위 제품은 휠스윙의 디자인과 실용성을 빼면 모든 면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보인다. 전력 생산 량은 25~50배에 달하고 1~35v를 지원한다고 적혀 있으니 전력 공급의 제한이 상당히 적은 편이다. 내가 처참하다고 한것은 일단 나무위키나 블로그에 자전거가 200~1000w를 생산한가는 가능성을 거론하는것에 비해서 50~100w인것이 볼품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만약 구매를 고민한다면 이곳 보다 좋은 제품은 직접 만드는것 밖에 없다.

 이녀석의 각격이 부담된다면 아래 녀석도 나쁘지 않다.

 

 

 이름을 모드는 휴대용 자가 발전기 20w 3~15v 조절 가능 4만원

이름 모르는 휴대용 자가발전기 4만원

 이렇게 알아보니 휠스윙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투박한 디자인이지만 가격은 더 저렴하고 성능은 10배애 가깝다.  이 제품의 유머는 발전량을 올리기 위해서 전동 드릴을 사용하라는 안내에 있다. 어처구니 없는 설명이지만 적어도 손잡이를 바꾸는 것은 허용 범위라는 것이 마음에 든다. 기본으로 제공하는 크랭크가 아니라 다른 효율적인 손잡이나 프로펠러를 달면 풍력 발전도 되고 물래방아처럼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그래서 이거 사서 가계에 부담을 조금이도 덜 수 있을까?

 

 

 안된다.

 지금 전기세는 많이 올랐다하지만 1kw에 112원이다. 위 제품의 전기 생산량은 내구도에 따른다면 40kw(당연히 정확한 정보가 아니다.)이니 전기세로 치면 4480원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정확한 내구도는 아니고 위의 사진에 2000이라고 적혀 있는 부분이 내구도라고 생각해서 가정한 것이다. 사실 한달은 720시간이니 내구도가 다할려면 쉬지 않고 밤낮으로 3개월간 돌려야 한다. 이 제품을 구매하면 전기 40kw를 택포 4만원 주고 구매한것이 되어 버린다. 심지어 자동으로 돌리는것도 아니고 구매자가 자신의 시간을 소비해가면서 돌려야 한다.

 완전 비상용이다.

 

 

 

 비상용으로 넘어가면 자전거 있는 사람은 휠스윙이 다시금 좋은 제품일 수밖에 없다.

 결국 생각이 다시 돌고 도는 이 잡념에서 오늘 글을 작성하며 해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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