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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ra의 그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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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많아 진도 느린 Xtra입니다.
by X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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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요약

후 사설

 

 

 

 

요약

   확인할게 있었는데 너무 느리다. 그래서 알아보니...

  C:\Program Files\Epic Games\UE_5.1\Engine\Config에 BaseEngine.ini를 편집한다.

   ; Make sure we don't starve loading threads
   NumUnusedShaderCompilingThreads=0
...
   ; Percentage of your available logical cores that will be reserved and NOT used for shader compilation
   ; 0 means use all your cores to compile Shaders
   ; 100 means use none of your cores to compile shaders (it will still use 1 core).
   PercentageUnusedShaderCompilingThreads=25
...
   ; Set process priority for ShaderCompileWorker (0 is normal)
   WorkerProcessPriority=1

 

   위에서 부터

   끝까지 사용하지 않을 쓰레드의 갯수, 끝까지 여유를 남길 쓰레드의 성능, 프로세스에서의 작업 우선 순위

   기본값을 3, 50, -1로 나는 이 값을 0, 25, 1로 수정해서 프로젝트 여는 시간을 10초로 99%시간을 단축했다.

   추가 효과로 엔진내의 모든 작업과 프레임이 두배 이상 상승하고 발열까지 15도 이상 잡혔다.

   지금까지 엄청 손해보고 살고 있었다.

 

 

 

 

 

 

 

 

사설

 원래 이렇게 느렸나? 30분이 지나도 프로젝트가 열리지 않는다.

 과거에도 몇번 불편하다고 느끼기는 했지만 오늘따라 너무나도 느리다. 셰이더 컴파일 작업 중이라 글이 보이기 때문에 이 작업 속도를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검색해보았는데 위와 같은 글을 찾았다.

 그래서 위 설정을 따라서 스레드는 전부 사용해야하니 값을 0을 적었다. CPU 성능 퍼센티지도 90% 사용을 하기 위해 10의 값을 적어 넣었다. 작업 우선 순위가 높은것은 큰 의미는 없겠지만 일단 1로 수정하였다. 1이면 보통보다 조금 더 우선시한다는 설정이다.

   NumUnusedShaderCompilingThreads=0
   PercentageUnusedShaderCompilingThreads=10
   WorkerProcessPriority=1

 이 상태에서 작업을 시작하는데 걸린 시간은 15분 이상이다.

 

 

 성능의 90%를 사용하니 프로젝트가 열리는 과정에서 마우스를 움직임 조차 제대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엄청나게 느려진다. 15분이나 시간이 걸리니 가만히 있기 뭐해서 웹 사이트를 돌아봤는데 당연히 일반적인 사용이 불가능한 수준이다. 페이지 하나를 보기 위해서 몇 초씩 걸리고 움짤이라도 있으면 분 단위로 걸리는 수준이다. 이렇게나 느려지는데도 프로젝트가 열리는데 무려 15분이상이나 걸렸다.

 나는 이것으 노트북의 한계인가 싶어서 반쯤 포기하고 그냥 기다리는 동안 다른 작업이라도 수월 할 수 있도록 성능 제한을 다시 조정했는데 혹시나해서 75%로 했다.

   PercentageUnusedShaderCompilingThreads=25

 

 

 그 결과 놀랍게도 프로젝트 시작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10초로 줄었다.

 어마 무시하게 빨라졌다.

 프로젝트가 열리는 과정을 제대로 인식하기도 힘들 정도로 빨라져버렸다.

 지금까지 엄청 손해보고 살고 있었다.

 

 

 

 매우 충격적이게도 이 설정의 여파로 엔진의 모든 성능이 향상되었다.

 본래 프로젝트 중에도 화면의 프레임이 너무 낮게 나오고 그래픽 카드에 발열도 높게 잡혀서 무의미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엔진 퀄리티를 최하로 설정하곤 했는데 지금은 에픽 상태로 해도 최하 설정일때와 프레임의 수치가 거의 변함이 없다. 그래픽에 부담이 줄었는지 그 여파로 놀랍게도 발열까지 잡혔다. 프로세스 99%에서도 CPU의 발열이 80도에 육박하기 때문에 언리얼 엔진 5의 사용을 자제하고 있었는데 너무나 손해를 보고 있었다. 진짜 상당히... 조금 어의가 없다. 이런게나 중요한 설정이라면 좀더 쉽게 알 수 있도록 설명이 있었어야 하거나 엔진 자체에서 설정 할 수 있도록 눈에 뛰는 곳에 배치했어야 할것 같은데...

 설정 하나로 프로젝트의 속도, 발열 모든것을 잡을 줄이야...

 셰이더 컴파일이라는 단어 조차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빨라졌다. 이 설정은 셰이더 컴파일 뿐 아니라 언리얼 엔진의 모든 작업에 큰 영향을 미친다. 미세 조정해볼 가치가 있기는 하나 일단 나중으로 패스하겠다.

 

 

 

 자신의 PC가 고성능인데로 프로젝트를 여는데 10초 이상 걸리는 사용자는 이 설정을 만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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