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요약
후 사설
요약
이 기능은 노트북의 부팅이 빠른것 처럼 보이기 위한 꼼수로 실재로는 완전히 종료하지 않은 상태를 유지한다고 한다.
이로 인한 문제점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적혀 있는데 무려 환경적인 요인으로 발생하는 오작동이다.
인생 완전히 손해보고 살았는데...
사설
나는 설마 설마했다.
아무리 그래도 빠른 켜기라는 명칭이 있는 만큼 완전 종료와 부팅에 상당한 시간 차이가 있을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허나 이만큼이나 성능이 발전했는데 부팅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도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 시도해보니 빠른 켜기를 하나 마나 부팅 속도에는 거의 차이가 없었다.
내가 지금까지 느낀 작업의 불편함과 컴퓨터 성능에 대한 의심들은 무엇이었는가..
어쩌면 윈도우 재설치가 아니라 부팅만 완전하게 했으면 해결되었을 문제들을 나는 어렵게 해결했을지도 모르겠다.
인생 완전히 손해보고 살았다.
이 기능은 전원 옵션의 전원 단추 작동 설정으로 들어가면 확인 할 수 있다.
이 화면에서 현재 사용할 수 없는 설정 변경을 누르면 종료 설정을 만질 수 있게 된다. 빠른 시작 켜기(권장)이라 적혀있는것이 우습다. 실제로 부팅 속도의 차이는 성능의 차이만큼 다르겠지만 몇배나 차이나는 경우는 없을것 같다. 나의 경우는 정말 체감 하기 힘들 정도로 의미 없었다.
다만 오늘 처음 적용해본것이기 때문이 이후 작업시 얼마나 느려질지 확인해보지 않았다. 어차피 반복적으로 작업을 진행하니 몇개월 후에 그 차이를 다시 이 글에 작성하겠다. 까먹지 않는다면...
환경적 요인으로 인한 오작동은 새롭게 설치하거나 업데이트한 프로그램이 완전히 적용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한다. 윈도우의 업데이트 또한 제대로 적용되지 않는다고한다. 이런 부작용이 있으니 날이 갈 수록 컴퓨터가 느려지는것이 당연하고 그 원인이 이 기능이라고 보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