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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ra의 그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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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많아 진도 느린 Xtr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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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요약

후 사설

 

 

 

요약

   역전재판 456의 출시 소식을 보고 시작했다.

   20주념 에피소드 앙케이트에 123이 10개중 6개나 차지해서 기대 많이 했다.

   대체 불가능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게임인 만큼 취향에 맞아야 한다.

   진행을 극단적으로 요약하자면 탐정(공부) - 변호(시험)

   불편한 점은 극단적인 선택지가 몇가지 있다. 사설에 자세히 적겠다.

   장점 123 자체가 시리즈 전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만큼 시나리오가 좋은 편에 속한다는 것이다.

   단점 123 전체를 모아 보면 부족한 점도 많이 모이기떄문에 1만하라고 추천하기도 애매하다.

 

 

 

 

 

사설

 내가 처음 역전 재판을 한것은 연전재판 1이 발매된 직후이며 일본어판을 진행했다. 그 당시의 그 감동은 잊을 수가 없다. 재판을 게임화한 능력과 딱딱한 분위기의 추리물을 매우 부드럽게 만든 연출. 그것도 대체 불가능한 완벽한 연출을 구현했다. 시나리오도 매우 좋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명작 중에 명작 초 명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발매 당시에는...

 

 지금하기에는 역전재판도 시리즈를 이어오면서 시스템이 많이 발전했기 때문에 최신작을 진행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명작으로 감동이 느껴지기에는 어려울것이다.

 

 나는 역전재판을 지금까지 하지 않다가 123 나루호도 셀렉선을 시작한것이 아니다.

 

 2가 나왔을때 에피소드 1하고 걸렀다.

 3이 나왔을때 에피소드 1하고 걸렀다.

 4가 나왔을때 에피소드 1하고 걸렀다.

 5가 나왔을때 걸렀다.

 6이 나왔나? 몰랐다.

 역전검사1이 나왔을때 재미있게 했다. 오래되서 기억나지 않기 때문에 

 역전검사2가 나왔을때 하고 싶었다.

 대연전재판이 나왔을때 나루호도가 아니라 걸렀다. 2도 마찬가지이다.

 

 

 내가 역전재판 123을 다시 잡게 된것은 456이 나온다는 소식과 더해서 20주념 앙케이트 조사에서 10개 중 6개가 123에 속해있다는 것을 확인한것도 영향이 있다. 2하고 3을 1에서 2까지는 해봤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각 시리즈의 마지막 장들이 순위에 올라가 있는 것은 상당히 의아했다. 특히 3-5의 경우 1위를 할정도로 명작이 었나?

 정보를 얻기 위해서 검색을 했는데 시간이 많이 지났으니 어느 에피소드가 어떤 이유로 좋은 에피소드인가 해설한 유튜브가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없었다. 그래서 직접 플레이해서 느껴보기로 한것이다.

 그 결과

 

 

 앙케이트 조사가 납득이 가기는 한다.

 확실히 3 - 5에서는 가지고 있는 설정들을 탈탈 털어서 정리하기는 했다. 그것이 만족 스럽지는 않고 무리가 있고 우연도 많아 보였지만 아무튼 털어냈다. 마무리가 되었다는 느낌은 확실히 받을 수 있었다. 1위가 납득이 가고 나니 나머지 순위도 더 이상 신경쓰지 않겠 되었다.

 

 내년 456이 발매가 될것인데 순위에 6 하나밖에 없다는 것은 조금 숨이 막히는 결과이다.

 내가 과연 456을 클리어 할 수 있을까? 5 6은 이번이 처음이라지만 4는 정말 자신이 없다. 시나리오 각색이 가능하다면 4만큼은 정말 변화가 필요한데.. 4만 넘어서면 나머지는 평이 나쁘지 않으니 이대로 모든 시리즈가 합본으로 나기를 기대한다.

 

 

 

 불편한 점으로 극단적인 선택지가 몇가지 있는데 스포 없이 예를 들자면 탐정 파트에서 너무나 작게 판정을 가진 수색공간이라던가 변호파트에서 실패와 성공의 리액션 시작 부분이 동일해서 세이브 로드를 반복해서 변호하다 보면 무한 루프에 빠지는 경우가 있다.

 나의 경우 마지막의 마지막에 3-5에서 무한 루프에 빠질 뼌했는데 실패했을 때는 안되지만 성공했을때 옵션 버튼을 선택할 수 있다는 차이를 발견해서 겨우 빠져나왔다. 정답을 선택하고도 로드를 반복한것인데 이걸 발견 못했으면 공략을 찾아보는 것으로 해결을 하기는 했겠지만 스스로 해결했기에 마지막이 더 값질 수 있었다. 불행 중 다행이다. 운이 좋았다.

 

 이런 극단적인 선택지가 게임에는 여러번 등장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이 문제는 보강이 필요했다고 생각한다.

 

 

 

 장점은 123이 다 모여있다. 단점은 123이 다 모여있다.

 세이브 데이터를 보니 발매직후 플레이했다가 3-2에서 뻗어 버리고 4년만에 클리어한것이다. 세이브 데이터가 없었다면 이 게임을 또 다시 처음 부터 하다가 또 중도 하차했을것이다. 오랜만에 플레이 해서 감이 좋았는지 아주 술술풀려서 기분이 좋았다.

 

 

 456은... 과연 클리어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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