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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많아 진도 느린 Xtr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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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요약

후 사설

 

 

 

요약

   나는 인생의 과업하나를 끝내고 난 뒤에 생각이 조금 바뀌었다.

   "이 세상은 조금은 컴퓨터 처럼 최적화가 있을 수 있겠구나"

   이는 어디까지나 우주가 시물레이션 스러운 부분이 있을 수 있다는 입장인데 만약 통속의 뇌라고 가정할때 그럴 듯한 이유 한가지가 떠올랐고 이 게시글은 그것에 짧은 시간 동안 최대한 살을 붙인 글이다.

 

   배경은 AI에게 관리하는 지적 생명체의 세상

   목적은 행복의 관리이다.

 

 

 

 

 

 

사설

   이 생각은 "우리가 우주에서 탄생했으니 우리의 생각은 우주의 법칙을 기반으로 하고 있고 컴퓨터 또한 우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면 우주의 법칙이 컴퓨터 처리 방식과 기반을 같이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는 논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그러니 우주의 문제를 컴퓨터의 최적화 방법으로 처리하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다.

 다만 어디까지나 우주의 법칙이 그럴 수 있다는 것이지 시물레이션 우주고 우리가 통속의 뇌라는 것은 별개이다.

 

 헌데 이 글의 내용은 통송의 뇌라면 무슨 이유에서 우리가 그 안에 들어가게 되었는가에 대한 글이다.

 소설의 설정 정도로 생각하고 글을 쓰겠다.

 

 

 배경은AI에게 관리하는 지적 생명체의 세상이며 목적은 요약에는 행복 관리라고 했는데 사실 하나를 충족하기 위해서 반드시 반대 되는것이 있어야 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상관없다. 행복하려면 불행이 필요한것 같은 관계를 말한다. 그리고 실제로 이런것을 AI에게 부탁한다면 대충 생각해보아도 복잡한 규칙을 함께 첨부하지는 않아 매우 짧은 문장으로 부탁을 하겠지만 그 짧은 문장안에 지켜야 하는 것이 얼마나 많을지 감도 잡히지 않을 그러니까 매우 복잡하면서도 단순한 부탁을 했을거라 생각한다.

 

 여기서는 행복으로 가정하고 글을 이어가겠다.

 인간의 행복에는 한계가 있다. 불행이 동반해야 하기 때문이다. 무한한 행복은 느낄 수 없다. 이는 나중에 얼마가 시간이 지나든 변할 수 없는 한계일거라 생각한다. 어쩌면 인간의 한계이지 다른 지적 생명체의 한계가 아닐 수 있는데 적어도 AI는 인간으로 부터 태어났으니 동일한 한계를 배울 것이고 이를 극복 하기는 쉽지 않을것이다. 그렇게 생각했을때 누군가 AI에게 인간이 영원히 행복할 수 있도록 관리해달라고 한다면?

 100이면 100 달성은 불가능하다.

 

 다만 다른것은 가능하다 주기적으로 고통을 주면서 행복을 주는 것이다.

 요컨데 지금 돌아가는 세상과 같다.

 

 다만 내가 생각하는 것은 우주 전체에 대한것이지 인간에 한정한것이 아니다. 통속의 뇌라고 적었지만 우리가 그저 통속에 있는것이지 뇌는 없을 수도 있다. 또 정상적인 사람이 부탁했다면 인간만을 이롭게 하는 단순한 부탁을 하지도 않았을것이다. 이 우주 전체가 그 대상에 들어갈것이고 아마도 빅뱅과 우주 소멸은 그 부탁을 달성하는데 필요한 최하값과 최고값이라 상상해보았다. 우리가 하고 있는 것은 시작에서 다시 다른 시작으로 이어지는 무언가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살아가는 것일지도 모른다.

 우주가 1+1 = 2라는 단순한 계산이 되지 않는다. 인간의 세포의 수와 다른 생명의 세포의 수는 확연히 차이가 나며 이를 각자 하나의 생명이라 할 수 없다. 감정이라고 해도 얻고 잃는 양은 동일 할 수 없다. 이것이 무언가의 1이 다시 1이 되는 과정이라면 무지막지하게 복합한 계산이 필요할텐데 이런걸 누군가가 부탁했다고 앞서 적은 행복 같은 단순한 부탁은 절대로 아닐거라 생각한다. 다시 강조하자면 이 부탁은 매우 복잡하지만 생각 보다는 짧고 단순한 문장의 부탁을 했을 것이라 나는 생각한다.

 

 

 

 그 결과가 우주 탄생이다.

 

 

 

 

 일단 질문이 존재하는한 이 우주에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것은 무언가의 답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주는 어쩌면 누군가의 질문에서 나온 답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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