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요약
후 사설
요약
저작권 만료 되었다는 뉴스가 2014년에 있다. 그래도 유튜브에 올려도 되는가?는 모르겠다.
https://www.youtube.com/watch?v=nGNkhdd14XI&list=PLYX-HGlacFQI-7Glev0BHBCOINl47dyMo
거액의 제작비가 들어갔고 작화가 좋다는 소문은 들었지만 직접 보니까 입이 벌어질 수준이 맞다.
80~82년 전 애니메이션이라는 것을 감안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놀라운 완성도이다.
지금 시대의 어떤 애니메이션과 비교해도 표현에서 꿀리는 부분이 없다.
역사에 남을 영상물이라는것이 이런것이라 실감했다.
사설
위키 피디아에서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다.
https://en.wikipedia.org/wiki/Superman_%281940s_animated_film_series%29
Superman (1940s animated film series) - Wikipedia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Series of seventeen animated Technicolor short films released by Paramount Pictures The Fleischer Superman cartoons are a series of 17 animated short films released in Technicolor by Paramount Pictures and based upon t
en.wikipedia.org
초기작품이 보통 당연히 더 많은 제작비를 사용하는데 위키피디아를 보면 슈퍼맨 또한 그러했다. 다만 사정이 조금 다르긴한데 그것까지는 중요한 정보는 아니라 생각하고 가장 크게 놀란것은 광원 효과를 넣은 장면이 있다는것과 수 작업으로 광원 효과를 그려 넣은 작업을 진행했다는 것이다.
광원을 넣은것이 애니메이션 기술에 전후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라 생각하는데...
물론 제작비를 많이 투자한 작품에 시대를 막론하고 보이기는 한다. 그런데 1941년에 사용된것을 본것은 너무나 놀랍고 디즈니에서도 광원을 극장판에 빠짐없이 사용한것은 노틀담의 곱추 정도이지 그 이정의 알라딘이나 인어 공주에서도 드문 드문 사용되었다.
혹시나 해서 유튜브에 올아온 디즈니 작품의 영상들을 보았는데 들어본적도 없는 음악의 세계라는 곳에서도 드문드문 사용되었고 그 후 작품에서는 내가 유튜브로 확인하기에 인어 공주가 다음에 사용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이 사이의 기간은 무려 42년이다. 그만큼 광원 효과가 사용하고 싶어도 쉽게 사용할 수 없거나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사용이 쉽지 않으니 포기하거나 아니면 그리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던 부분일지도 모른다. 다만 지금은 TV판에서도 아낌없이 기술의 혜택을 누리며 광원 효과를 넣고 있으니 아마도 전자일것이다. 사용하고 싶어도 쉽지 않으니 포기한것일것이다.
그런데 슈퍼맨에서 사용했네?
이건 1941년에 바로 얼마나 내가 감동했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메모리얼 2023을 그릴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것이다. 마치 기원전에도 하려고만했다면 증기기관을 만들 수 있었다는 것과 같은것이다.
너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역시 역사에 남을 만한 작품은 다르다고 느꼈다.
시대의 차이가 있으니 페이트가 더 호이긴 한데.. 슈퍼맨이 정말 너무... 그 시대에 그린 사람들은 애니메이션을 본적도 없으니 거의 무에서 유를 만들어 내는 작업을 했다 생각하니.. 확실히.. 어 너무 대단하다. 역시 대단하다.
슈퍼맨... 정말 너무 대단하다.
저걸 실시간으로 본 사람들이... 부럽지는 않다. 아마도 당시에 본 사람들은 저것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가 없었을것이다. 지금 보니까 비교 대상이 너무나 많은것이고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것이니 지금 볼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