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요약
후 사설
요약
사설
뽕이 차올라서 시작했는데 뽕이 다 빠져 나갔다.
문제가 많은데 그중에서 가장 심각하다. 느끼는 부분이 원화로 사용할 장면이 있는 후반과 초반의 얼굴 작화가 너무 차이난다는 것이다. 또 각 원화로 사용한 이미지의 머리카락의 흔들림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그 두 장면의 사이를 연결해서 그렸더니 머리타락이 어디로 튀는지 알 수 없게 되었다. 지금은 머리 작화가 손에 익어서 처음 부터 다시 그리면 정상화 할 수 있겠지만 그 고생을 하면 완성하기 전에 100% 퍼진다.
일단 완성을 하기 위해서 알고 있는 문제도 모르는척 무시하고 넘어갈것이다.
작업에 걸린 시간은
손 3시간반
머리카락 4시간 반 x2 (전부 수정)
나머지 몸통, 귀, 눈동자, 뒷머리, 꼬리는 각각 1시간이 안걸렸다. 보면 알겠지만 걸릴것도 없다.
다 칠한 다음에 돌려보니 동작에 문제가 많았고 작화 수정하는데 상당히 많은 시간이 걸렸다. 특히 힘들었던것이 머리카락의 전면 수정이었고 그 다음에 얼굴의 윤관 수정이었다. 머리카락으로 가리려고 했는데 수정되니 그럴 수 없었다. 너무 못생겼기 때문에 다시 그릴 수밖에 없었다.
그 외에는 손 작화를 수정 추가했다.
지금으로 그럭저럭 괞찮아 보이지만 명암을 넣게 되면 얼굴 윤곽을 큰 폭으로 수정해야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옷과 문신도 그려야 하는데.. 아무리 대충해도 20시간은 더 작업해야 할것 같다.
입은 그리려면 연구도 좀 해야한다.
Love가 끝나면 Suki는 초당 4~6프레임으로 작업해서 나 개인의 작업 시간의 차이를 기록해볼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