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마가 달린 신발을 상상해 보았다.

선 요약

후 사설

 

 

 

요약

   상상만으로 끝나면 디자인이 안되니 그려보았다.

이 상태에서 걸음어 어떨지가 궁금해서 그렸다.

 

 

 

사설

 실제로 이런 작업을 많이 한다만 보통은 애니메이션까지 그려보지 않는데 이 복장을 상상한것 이러고 걸으면 어떤 모습일지가 궁금했기 때문이다. 캐릭터라는 것은 움직이는것 그리고 현실에서의 편의성 보다는 눈에 뛰는것을 중요시하니 이런 엉터리 같은 구성이라도 신발에 붙어 있는 치마를 아름답게 그리면 개성이 살긴 할 것이다.\

 본래는 치마를 신발에 부착해야하기 때문에 정강이까지 올라오는 샌들을 상정했으나 거기서 갑자기 현실적으로 그릴 필요는 없지 않나 싶어서 구두로 했다.

 

 보통은 이런걸 그린다고 해서 게시물을 올리지 않는데 애니메이션을 그렸기에 올렸다.

 하는김에 이렇게 그리면 얼마나 시간이 걸릴까 측정했더니 약 50분 걸렸다. 2배는 더 빨리 그리고 싶은데 역시 많이 그려서 숙달되는 수 밖에 없는것인가...

 

 게임을 안 만들고 뭐하고 있나 싶지만 이게다 나프메6의 애니메이션 연출 부분에 도움이되는 것들이다.

 일괄적이고 빠른 작업 효율을 위해서 작업과정을 정해야 한다.

 일단 이 수준으로 더미 파일을 만들어도 되겠다는 결정을 내릴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