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개인적으로 너무 좋은 블러그를 발견했습니다.
어찌 이런 블로그를 이제서 발견했는지
블로그 주인장님께 감사 말을 올리고 싶습니다.
http://blog.daum.net/gdocument/168
나의 게임 개발 회고록
싸이코 패스라는 만화에서
어리석은 자는 경험에서 배우고 현자는 역사에서 배운다.
라는 말이 나왔었습니다.
사람은 경험하지 않아도 미리 알고 대처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부정합니다.
특히나 특수한 경험등에 대해서 "너가 뭘 아냐!" 등 미 경험자는 이해 할 수 없다고 단정 지어 버리는 경우는 매우매우 흔한 일중 한가지 입니다. 물론 경험은 중요하지만 살다보면 스스로 찾아 오거나 가까이에 있는 경험만 하면되지 저 멀리 올지도 안올지도 모르는 경험을 일부러 찾아가는 일을 굳이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효율 문제죠.
위 블로그의 글은
역사입니다. 기획자로서 기술이 아닌 기획자됨됨이를 배울 수 있는 곳입니다.
기획자로서 현자가 될 수 있는 내용들로 가득합니다. 뻔하고 뻔한 내용이라고 무시하면 안됩니다. 직접 경험한 일이 아니라고 누군가에 의해서 전해 듣는 일이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또 뻔하다고 생각할 수록 더더욱 열심히 읽고 내 생각과 곂치는 사람이 세상에 어떻게 존재하는지 확인해야합니다. 다른 뻔한 이야기들은 나를 생성하는데 중요한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저는 여기서 처음 보는 키워드가 많았는데 이 것을 알아가면서 더 좋은 기획자로 성장 할 수 있게 될겁니다.
블로그 주인장님께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블로그입니다.
전 위 블로그에 게임에 관한 이야기는 거의 다 읽었습니다.
주로 남들이 안하는데는 이유가 있다는 명언이 나옵니다.
그런데 제 생각에는 아마 해보지도 않고 안된걸 알았을거라 생각합니다. 현자 기획자라면 분명 그랬을 겁니다.
어떤 결과가 벌어질지 미리 예측 하는것과 구현하고는 별개입니다.
구현은 물론 1번에 못하죠.
그 전에 1번에 구현 못하니까 대충 기획해서 테스트 부터 하자는 발상은 어디에나 있습니다.(게임이 아닐지라도...)
자신을 의로하거나 그럴때 사용되어야 하는 상황이 나태해지기 위한 변명으로 사용되는 것이죠.
그래서 저는 사람 무엇을 하든 인성 없이는 반쪽짜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인성은 현자의 조건 중 한가지니까요.
인성이 잘 성장했었다면 위 블로그에 실폐사례나 고민거리도 많이 줄었을텐데 안타깝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