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데챠 11일차에 레벨 50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류의 게임을 그림 수집하는 게임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게임성만으로 이야기 하자면 딱히 할 이야기는 없겠죠.
그렇지만 이런 게임은 굉장히 돈이 되는 게임입니다.
그리고 저는 이런 게임을 매우 좋아합니다.
제가 캐릭터가 성장하는 게임을 하는 이유는
그 캐릭터에게 호감이 있고 만들어진 게임 세상 속에서 강해지는 것을 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저는 제가 호감을 가진 그림을 좀더 몰입해서 감상할 수 있게 되는 이런 게임이 좋습니다.
만화를 보는 이유는 캐릭터의 이야기가 펼쳐지기 떄문입니다.
캐릭터가 중요한 이유는 이야기 보다 캐릭터를 먼저 보기 때문입니다.
데스티니 차일드는 저 개인적인 소감이지만
처음으로 2D그림을 보고 절정을 그래픽을 감상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히 예시를 든다면 언챠티드 4 정도... 그만큼 이런 류 게임에서 정점에 서있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게임을 예로 들자면 버파2나 쉔무, 파판12 같은 게임의 그래픽을 보고 충격을 받아 전율하던 수준입니다.
수없이 많은 캐릭터 게임이 나왔지만 지금 당장 비교할 게임이 없습니다.
언챠티드가 그렇죠. 정점인겁니다.
제가 특히나 지린 부분은 바로 언더그라운드에 등장하는 영감님입니다.
전 이 장면을 보고 이건 2D가 3D를 이긴 장면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솔직히 데챠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이미지는 지금 3D로는 절대로 표현 못 합니다.
한다해도 들어다는 돈은 상상을 초월할겁니다.
일본에 쉐도우버스나 판마2의 일러스트도 쩐다고 생각했지만...
데챠에 등장하는 일러스트의 퀄리티는 너무 격차가 심해서...
이건 뭐...
컬렉션 게임에 절대 강자에 자리를 당연 먹고도 남고...
과연 이 게임을 끌어 내릴만한 그래픽에 게임이 나오기는 할런지...
그외에 장점을 더 적자면
캐릭터 성능이 좋으면 끝가지 끌고 갈만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하면 좋은것이
캐쉬인 크리스탈을 정말 많이 줍니다. 제가 지금까지 모은 크리스탈의 합이 약 30000개입니다.
아직 클리어 안한 맵과 일부러 받는 것을 미룬 퀘스트를 포함하면 1만개는 더 받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무과금으로도 지금이라면 충분히 할만합니다.
전 이 게임은 풀프라이스로 받고 팔아도 된다고 생각 할 정도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즉 앞으로 상황 봐서 5만원에서 7만원 가량의 과금을 할 의향이 있을 정도로 이 게임을 높게 평가합니다.
그림만으로 충분히 그럴 가치가 있는 게임입니다.
현재 덱에 쓰이는 메인 캐릭터들입니다.
하나의 이미지가 생각보다 훨씬 역동적이고 큰 움직임을 가지고 있어서 놀랐습니다.
그런데 운영이 개판이네요 아오 빡친다...
주온네 접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혹시 1년 뒤에도 살아있다면 추가된 그림 보러 잠깐 접속할게 데챠야
그림도 이제 질리도록 봤고 난 스샷으로 만족한다.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