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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루 기가막힌 컨셉의 게임이 떠올랐다.
왜 기가 막히다 생각했냐면 이런 컨셉의 게임이 있다는 소식을 들어 본적이 없다.
비록 플라톤의 이데아 처럼 모방뿐인지만...
새롭게 보여질 자신이있다. 창의적인 모방이다.
나는 간략히 정리하고 그림을 그린다.
누군가에게 설명이 필요한 그림이지만 나는 이 그림을 보면 처음 아이디어를 떠올린 오늘을 상기시킬 수 있다.
지금까지 수 없이 그래왔다.
나에게는 이 게임을 만들 동료도 역량도 없다.
경험을 쌓고 싶지만 지금 나는 지킬게 많다.
시간은 있지만 쪼겔 순 있다.
허나 나 혼자 만들 수 있는 게임은 뻔하고 뻔하다...
나는 프로그래머가 아니라 한계가 많다.
또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록 나는 지금 내가 지키는것과 멀어질 수 박에 없다.
변명이 아니다.
불변의 법칙이다.
그나마 지금 처럼 무언가 떠오른날은 스스로 위안이 된다.
"내 아이디어는 아직 녹슬지 않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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