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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ra의 그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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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많아 진도 느린 Xtr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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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요약

후 사설

 

 

 

 

 

요약

   간단한것이었다.

   허나 미안하게도 방금 얻은 깨달음 같아서 요약은 못할것 같다.

 

 

 

 

 

사설

 나는 게임은 종합적인 문화가 집결하는 것을 기준으로 게임은 예술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지금까지 누가 뭐라 해도 게임은 예술에 해당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제와서 다른 생각이 들었다. 정확하게는 깨달음을 얻은것 같다.

 

 내가 생각을 바꾼것은 현재 게임계가 어떤 상황이라하는 현실의 문제가 아니라 그것을 바라보는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에서 부터이다. 사실 오늘 방금 깨달은거라 뭐라고 말로 표현 하기 어렵지만 어찌 적어보자면

 

 예술로서 만들 수도 있고

 그저 방향만 잡고 만들 수도 있고

 예술로써 평가 받을 수도 있고

 그저 장르로서 평가 받을 수도 있다.

 

 게임이 예술인게 아니라 내가 예술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누군가는 나와 생각이 같고 누군가는 나와 생각이 다르다. 나는 게임을 예술이라 생각하면서 만들기도 하고 그저 재미를 위해서 만들기도 한다. 그리고 누군가는 그것을 예술로 보기도 하고 그저 게임으로 보기도 하는 것이었다. 이제 보니까 그게 전부라고 생각이 든다.

 

 이제 뭔 의미가 있냐하면

 이제 모든 게임을 바라보는 색안경이 좀 더 다양해진것 같다는 생각한다.

 

 

 예술이 될 수 있는 게임이 있고 재미있는 게임이 있고

 예술이 될 수 있는 요리가 있고 그저 맛있는 요리가 있고

 예술이 될 수 있는 음악이 있고 그저 들을 수 있는 음악이 있고

  예술이 될 수있는 문학이 있고 그저 읽을 수 있는 문학이 있고

 

 

 너무나 뻔한 이야기인데 나는 그걸 게임에 한해서 잊고 있었던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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