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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ra의 그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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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많아 진도 느린 Xtra입니다.
by X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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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요약

후 사설

 

 

 

 

요약

   오래전 부터 3D 모델링 툴 자체에서 어느정도 채색이 가능한것은 알고 있었다.

   그 당시에도 세상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이 기능을 다시 공부하면서 또 그 당시 처럼 세상 많이 좋아졌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세상이 이렇게나 편해지다니..

선택한 Texture를 대고 긁으면 만화의 톤 붙듯이 색이 칠해진다.

1분에서 4분 사이에 해당 기술의 사용법이 나온다.

 

 

 

 

 

 

 

사설

 사용하는 과정

- 빈 텍스쳐를 만든다.

- 프로퍼티스 -> 텍스쳐에 바르고 싶은 텍스쳐를 추가한다.

텍스쳐 아이콘

- 텍스쳐 페인트로 이동한다.

- 브러쉬 설정에 텍스쳐를 할당한다.

맵핑을 스텐실로 변경한다.

 

 그래픽 툴을 공부하면서 길고긴 동영상을 보다보면 사용할 일이 없는 다양한 기술들이 눈에 들어오곤한다. 학생 시절에 3D 툴을 하면서 텍스쳐를 거의 실시간 처럼 수정한느걸 보고도 놀란적이 있고 나중에 3D Max에서 브러쉬로 색을 바르는것도 놀랬고 영상에서 텍스쳐를 눈에 보이는 각도 그대로 바르는걸 보고 역시 좋은 기술이라고 생각했다.

 

 결국 이런 기능들이 당장에 쓸일이 없는데 보이니까 나중을 위해서 익히고 싶어진다. 하지만 요즘에는 정보를 구하기도 기록하기도 쉬워서 요령만 있다면 언제든지 다시 볼 수 있어서 그런 욕심이 많이 사라졌다. 좋게 말하고면 노력하는 효율이 매우 좋아졌다. 어떤 프로그램이든 뭐든 가능할거라 생각하고 기능을 찾아보는 자세는 역시 중요한것 같다.

 

요즘 네오스 VR을 하면서 공부할 시기가 되었다. 나의 월드를 제대로 꾸미고 싶어졌고 하는김에 내가 가지고 있는 이야기에 등장하는 장소를 완성시켜서 공부도 하고 세계관도 다지고 놀기까지는 나름 1석 3조의 효율을 얻고 싶었다.

 

하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 탈이다. 무엇 하나 진득허니 잡고 있질 못한다. 하지만 불행 중 다행으로 나는 오래살았다. 과거에 내가 만든 세계관에 세계 지도와 각 지역에 대한 설정을 찔끔찔금 만들어 둔것이 잔득있다. 이게 없었다면 맵 설정 부터 하느라 아무것도 못했을것이다.

이제 Blender로 어떻게 하나 찾아보면 끝이다. 프로그램 자체에서 텍스쳐를 바를 수 있다는것은 알고 있었으니까 그걸 기반으로 기능을 찾아보는데 요즘에는 또 유료 DLC 같은 에드온이 잔득 있으니까 쩌는 기술이다 싶어도 당장에 써볼 수가 없는게 현실이다. 간단하게 구매하면 해결이기도 하지만 프로그램에 존재하는 기능만으로 해결이 가능할지도 모르고 또 자체 기능의 어느 수준인지도 모르고 구매하는것은 시간 여유가 있는 사람에겐 현명한 소비가 아니다.

 

그래서 검색의 검색을 거듭한 결과 위 영상을 찾을 수 있었다.

이 영상의 보면  텍스쳐를 시트지 바르는것 마냥 그냥 발라버린다.

 

이제 2년 되어가는 영상이 이런 기능을 소개하는데 오히려 최근 영상에 이런 기능에 대한 설명이 없다.

사람들 기능을 잘못 공부하는것 아닌가. 이거 완전 개 혜자 기능이다. 이렇게 쉽게 눈에 보이는 대로 텍스쳐를 바를 수 있는 기능이 있다니 너무나 놀랍다. 최근 페인팅한 텍스쳐를 이미지로 만드는 Bake기능도 공부하고 있는데 이것도 쩐다고 생각한다. UV 자동 펼치기도 요즘은 그냥 쩐다. 한 15년전하고 비교하면 정말 쩔개 잘 펼친다.

 

Blender만으로 충분할것 같은데 3D max가 아직 살아있는걸 보면 그걸 얼마나 쪄는걸까?

 

이 기능들로 할 수 있는걸 생각해보면 정말 무궁 무진하다. 이번에 만들고 있는 캐릭터 모델링도 텍스쳐를 어떻게 발라야 하나 고민했는데 이거면 충분할것 같다. 너무 개혜짜다 진짜 특히 나는 오래동안 기술을 공부해봤기 때문에 과거와 비교하면 작업 할맛 나는 세상이 되었다는것을 더욱 쉽게 느낄 수 있다.

 

진짜 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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