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 요약
후 사설
요약
좀비모드인데 오래된 방식이라 신선함 보다는 식상함이 클뻔 했다.
해보면 알겠지만 아슬아슬하게 미묘한 참신함을 만들어냈다.
스킬의 해방과 강력한 힘을 가지는 성장 과정 그리고 잘되면 카드 판매로 인한 수익까지 챙길 수 있는 기획이다.
단 성공할지는 미지수이다. 개인적으로 끝물 게임이미지가 느껴진다.
100판 정도만 질리도록 해봐야겠다.
챌린지 보상 높은 편이다.
캐릭터 선택을 제한해두었고 승패에 캐릭터가 크게 걸리지 않기 때문에 모든 캐릭터를 골고로 플레이 할 기회는 된다.
게임이 튕기는 사람들은 dx12 적용을 꺼보자.
사설
저번 시즌 난투전을 하지 않은것이 승류 때문인데 전염이라는 게임은 승률 100%로 취급되서 이 게임에서는 승률을 진실하게 만드는 노력이 크게 의미가 없는것 같다. 전염과 난투전의 승률을 전체 승율에 포함하지 않는 기능이 필요 할거 같다.
명예라는 카테고리가 생겼지만 이건 매너에 관련된것으로 보인다.
전염
전염을 시작하면 4개의 임의 캐릭터를 설정해준다.
이게 마음에 들지 않으면 1번 무료로 변경할 기회를 주고 그 다음 부터는 게임 머니를 소비해야 한다.
10포인트로 저렴하고 소비 수단을 만든것은 개발사 입장에서 매우 잘한것이라 생각한다.
불만스러울 수 있지만 게임의 분위기를 다양하게 만들 수 있는 제한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볼때는 콘텐츠의 수명이 길어진다. 정 불만 스러우면 포인트를 5정도까지 줄이는 타협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덕분에 정말 골고루 캐릭터를 사용해보고 있다.
이 캐릭터는 전염에서 어떤 용도가 있을까 한번씩 꼭 써보고 머리를 싸메서 전략을 만들어볼 가치가 있다.
오래된 방식의 게임이지만 나 개인적으로는 오랜만에 하기도 한다.
미묘한 차이점까지 더해져서 마다할 정도는 아니다. 충분한 재미가 역시 있다.
실제로 첫날인 만큼 큰 인기가 있는지 다른 모드의 방이 잡히지 않는다.
자신이 좀비가 될지 미리 알 수 있고 좀비는 마지막 각성 후 일본도가 아니면 좀비는 죽지 않는다.
인간이 밀리기 시작하면 각성해서 아주 강력해진다. 밀리는 맛 미는맛을 적절히 잘 구현 했다.
폭파는 랭크로
챌린지는 호위랑 전염으로 주로 플레이 할것 같다.
데스매치가 싱겁기도 한데 퀘스트 클리어 조건에 맞지 않는 경우가 있고 보상이 너무 적어서 저의 안할것 같다.
난투는 안해 버릇 해서 이제는 손이 가지 않을것 같다. 난투를 전염이 대체 했다고 볼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