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요약
후 사설
요약
원드라이브 유료 이용자로서 copilot을 사용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하나 만들었는데 약 6만 8천자 정도이다.
질문은 10240자로 제한 된다. 기능을 잘 쪼게서 기억 시키고 물어보며 전체 코드를 잘 수정해서 보여주기도 한다.
사설
꼭 필요한 일이라 한번 도전 했는데 솔직히 말해서 프로젝트는 실패했다. AI를 믿고 3주 정도 프로토타입으로 진행해보았는데 완성도가 80%에 처참했고 내가 추가로 더 갈려 나가더라도 99%이상은 못 올린다는 판단이 났다. 사업까진 안니더라도 정상적으로 사용할때 불만이 나오지 않으려면 완성도가 99.6%정도 결과가 나와야 하는데 가능하지만 원래 상정했던 것에 비해 10배 이상 돈이 들고 그러면 다른곳에 이미 서비스 중인 시설을 이용하는 것과 큰 금액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다른 업체와는 방식 자체가 다르고 상대는 완성도가 100%이니 아무리 저렴하다해도 99%로는 내가 참고 사용할 수준이지 고객을 가지고 서비스 할 수준이 안된다.
역시 안하는데는 이유가 있었었다.
아무튼 이걸 계기로 AI가 파이썬을 얼마나 잘 다루는지 알았고 이것만으로 내가 그동안 간단하게 생각했던 아이디어들 중에서 구현하는 시간이 아깝다고 느낀 것을들 무리가 없어 완성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예를 들어 대학 시절 만들었던 보드 게임 DICE WAR를 P2P 4인 온라인 대전으로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다.
보안을 포기한다면...
상품으로서 만들려면 다른 언어를 써야 하는데 그 부분도 문제는 없을것 같아서 언리얼이나 유니티로도 AI의 도움을 받아 코딩이 가능할것이라는 것이 내 생각이다. 이럴 줄 알았으면 UNITY판으로 만든 데모 게임들을 잘 가지고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지만 처음 부터 다시 만들어야 한다. 그래봐야 밤새면서 3주 정도 하면 게임 하나 나올 분위기이다.
실제로 100명이 배틀로얄 게임을 1만자 기획서로 부탁 했던니 한번에 완성 해버렸다.
지금 연습 용으로 미연시 스토리를 만들어 보고 있다.
프로그램은 내가 수정 하기 쉽도록 기능을 잘 나눠 부탁하고 거기다가 시나리오를 넣으면 되는데 등자인물이 35명인 미연시라 시나리오가 분량이 많다. 하지만 지금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부탁하면 5만자 정도 되는 시나리오 러프를 만들 수 있을것이다. 이건 오류가 있어도 작동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5만자 러프에서 세분화 해서 다시 부탁을 하면 최종적으로 100만자로 늘리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이다. 그림도 상황에 맞추어 AI에게 부탁 하고 있고 어떤 엔진을 사용할지 아니면 그냥 썡 파이썬으로 만들지만 고르면 시나리오 작업 1주 엔진 설계 1주 리소스 제작 1주에 모든것을 합치면서 테스트 하기 3주 정도면 정말로 충분 할것이다.
이번에 프로젝트 진행하면서 자신감을 얻었다, 할 수 있다.
프로토 타입이기 하지만 프로젝트를 하나 완성 한거나 마찬가지고 항상 세상이 발전해서 나를 떠먹여 주고 있는데 이만큼 떠 먹여줘도 완성을 못하면 정말 답이 없다. 제작자로서... 이미 제작자라 할 수 없나... 좀 기분이 애매하다.
그저 기획자..
기획 창작자? 애매하다.
다시 요약하면 원드라이브 구독료로 사용한 copilot AI 코딩은 일관됨에 한계가 있어서 박식한 아마추어 느낌이다.
똑똑 한것 같다가도 은근히 실수하고 은근히 꽤를 부린다.
고지식해서 편법을 사용하려라고 지시해도 좀 안가 오류 코드인줄 알고 다시 원상 복귀 시키는 경우도 있다.
PRE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