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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ra의 그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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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많아 진도 느린 Xtra입니다.
by X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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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요약

후 사설

 

 

 

 

 

요약

   작전과 조건의 수가 부족하다.

   다만 이것은 매우 밸런스에 좋은 부족으로 정말로 만능 부대가 만들어진다면 그것은 큰일이 되기 때문이다.

 

 

   만능 부대의 작전을 짜면서 충격 받은것

 

   - 동시발동제한을 무시하는 스킬이 있다.

        예로 마이티 가드와 인비시블이 내가 경험한 동시발동제한을 무시한 스킬이다.

   - 공격 대상이 되는것이 직전보다 먼저이다.

        인비시블보다 반드시 라인커버가 먼저 발동한다.

   - 필중은 순서에 상관 없이 암흑에게 진다.

        이 부분은 다른 게임과 상성이 반대다. 아마도 필중이 지속이 아니기 때문인것 같은데 아무튼 충격 받았다.

   - 공격 무효는 공격외의 모든 효과에도 해당하나 조건에 반응하지는 않는다.

       알치나와 마주치면 가장 많이 격은 것 중 하나이다. 공격도 막지만 디버프도 막는다.

   - 아무리 강한 물리 필중이라 해도 1타는 패리로 반드시 막을 수 있다.       쫄지 마라 반드시 막는다.

   - 1회 회피는 필중을 이기지 못한다.       정말로 너무한 푸대접이라 생각한다. 

   - 중첩된 공격 무효는 동시 소멸한다.

   - 회피해도 공격 무효는 사라진다.

   - 라인커버를 하면 보호 대상이 된 유닛들의 공격 무효는 사라지지 않는다.

   - 아군 대상 스킬이라도 조건에 따라 자신에게 적용할 수 있다.

       모든 스킬을 다 확인해보지는 않았지만 아군 대상에 자신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보면 된다.

 

 

   만능 부대를 자주 거론하지만 글 초기에 확률적 만능 부대라고 적어두기는 했었다. 10번 중 절반 정도 이긴다면야...

   소드마스터나 란츠크네히트 같은 병과를 3인 넣은것 치고는 상당히 좋은 결과라고 생각한다.

 

 

 

 

 

사설

 이번에 새롭게 부대를 편성하면서 만능 부대를 만드는데 가장 큰 벽이라 느낀것은 부족한 조건과 작전의 수이다.

 

 이는 매우 답답하기는하나 이렇게 함으로서 무적의 부대는 탄생할 수 없고 밸러스가 잡혀 온라인 대전에서 어떤 형태로든 상대의 빈틈을 뚫을 수 있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허나 그 과정을 바둑 처럼 즐길 수 있냐면 그렇지 않다. 힘들게 강한적을 무너트려도 그 부대가 무적이 되는것이 아니라는 것은 사당히 괴로운 결과이다. 밸런스적으로는 매우 좋기는 하나. 계속 해서 전략을 바꾸면 싸운는 것이 바둑 처럼  간단한 과정이라면 모를까 지금의 유니콘 오버로드의 번거로운 과정을 반복 하면서 새로운 수를 만들고 돌파한다는 것은 상당히 진이 빠지는 일이 아닐 수 없다.

 

 미리 만든 부대를 불러오기 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까지는 나는 아직 유닛을 키우지 않았지만 나중에 가면 그런 생각이 들게 될것이 분명하다. 계속되는 변경의 변경의 연속에서 자신이 처음에 어떤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기억나지 않게 될지도 모르다.

 

 게임에서 고뇌로 얻는 희열이 사라지만 이제 질리게 되는 것이다.

 다른 모든 게임의 플레이를 중단하고 오버로드에 투자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그 시간만저 부족할 정도로 현생의 업무가 늘어 버렸다. 지금까지 약 200시간 정도 플레이 했지만 아마 나도 여기까지가 아닌가 싶다.

 달성하고자 하는 과제는 조금 더 있기는 하나 거의 다 꺼진 불씨이지 않나 싶다.

 

 최근 결정적으로 진이 빠진것이 카타프락토이의 작전을 짜면서 있데 사실 여기서는 이에 대한 글을 길게 적어 볼까한다.

 

 마이티 실드와 인비시블 그리고 라인커버

 이 스킬들의 조합을 볼때 나는 상당히 강력한 방어진을 구축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캐릭터 하나만 무적으로 만들고 라인 커버를 하면 전부가 무적이 된다는 단순한 구조이다.

 

 그런데 여기서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하는데

 동시발동제한을 무시하고 인비시블이 발동한다는 것이다.

 

 이 게임에는 공격의 타겟이 된것과 공격을 맞기 직전을 다른 순간으로 계산하고 있던것이다.

 그러니 타겟이 되는것과 공격이 날아오는 순간은 동시가 아닌것이다.

 당연하다면 당연한것인데 조금 어처구니가 없었다.

 

 내가 생각한 전략은 이것을 확인 한 순간 무너졌고 극복할 방법을 아무리 생각해도 떠올릴 수가 없다.

 왜냐하면 이를 극복하기에 작전의 수와 조건의 수가 너무 무족했기 때문이다.

 

 이때 내가 좀 많이 지쳤다. 때문에 이번 시즌의 부대에 대한 작전은 공개 하지 않는다.

 뭐 하나 방향이 제대로 잡히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도 하나 건진건 있다.

 대상이 되는것과 공격 직전은 이 게임 안에서는 확실하게 다른 순간이라 판정 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전체 스킬을 다시 보면 재미있는 전략이 또 떠오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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