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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ra의 그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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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많아 진도 느린 Xtr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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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요약

후 사설

 

 

 

 

 

요약

   스위치 2는 사실당 디지털 에디션이기 때문에 PS5 디지털 에디션과 비교해도 과하지 않다.

   그렇다면 나는 PS5 디지털 에디션을 구매할것이다.

 

   키 카드의 존재는

   자신들이 아직은 디지털 전용 기기가 아니라는 어필을 위한 용도이며 소비자를 위한 것은 명분일 뿐이라 생각한다.

   디지털 전용기기가 되었을때 스위치2의 특징은 독점작 하나만 남게 된다.

 

 

 

 

 

 

 

사설

 스위치 2가 판매하는 대부분의 팩에 게임 데이터를 넣지않고 다운로드 전용에 작동 키로만 사용할 상황이 확실시 되고 있다, 이는 사실상 거의 디지털 에디션이나 마찬가지이고 게임을 구매할 수 없는데 판매한다고 말하고 있으니 반감이 생기는 일이다. 닌텐도라는 회사가 망하고 사라지게 되었을때 그 모든 소비는 보장 받을 수 없다. 이러한 서비스를 하는 모든 회사가 망하지 않아도 서비스만이 먼저 종료 되는 경우도 있다.

 

 디지털 에디션이라는 생각이드니 XBOX와 PS5의 디지털 전용 제품들이 머리에 떠올랐다.

 그리고 가격을 알아보고 충격에 빠졌다.

 어느쪽이던 스위치 2보다 저렴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디지털 전용일때 스위치 2는 가치가 있는가?

 

 

 

 성능은 비교가 되지도 않고 하드 용량도 다른 콘솔들이 더 많다.

 남는 특징이라면 독점작과 휴대성인데 사실 휴대성은 그리 내세울 것이 못 된다.

 최근 태블릿으로 스트리밍 플레이 해본 소감으로는 스위치의 휴대성은 스트리밍 플레이로 얼마든지 느낄 수 있다. 안전성과 반응 속도가 조금 밀리지만 딱 그만큼의 차이이기 때문에 이 부분이 나처럼 아무 문제가 안되는 사람도 상당히 많을 것이다.

 즉 휴대성은 승패를 확실하게 할 만큼의 특징이 아니며 이번 성능 향상으로 베터리 부족이 심할것이기 예상되기 때문에 스위치 2의 휴대성은 하나  더하고 하나 빠지고 느낌으로 애매한 특징이 될 것이다.

 그럼 독점작 하나 남을 것인데 닌텐도에 재미있는 독점작이 많기는 하지만...

 

 

 

 

 사실 이 이야기를 길게 할것이 없다.

 그냥 스위치 2의 패배이다.

 스위치는 거치가 아닌 휴대용 게임기의 영역이었고 휴대용 게임에서 유일하게 패키지 게임의 영역이였다. 그리고 매우 저가의 제품이었다. 지금까지 시장 전쟁터에서 전혀 다른 곳에서 이번 세대를 살아 온것이라 나는 생각한다. 그런데 이번에는 가격도 시장이 겹치게 되었다. 여기서 패키지까지 사라지면 스위치2는 콘솔 거치기와 싸우지 않게 된다.

 때문에 키 카드를 내는 것은 아직도 소장이라는 이미지가 가지는 시장이 생각 만큼 작지 않다는 것이고 닌텐도 스스로도 스위치 2가 디지털 에디션이 이미지가 생긴다면 이 가격은 승부가 될 수 없는것을 알기 때문에 아직은 패키지를 소장 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것을 어필하는 목적이 더 클것이라는 것이 내 생각이다. 가격은 물론 성능과 용량을 소비자는 무시 할 수가 없다.

 머리를 제법 많이 굴렸고 좋은 잔꾀라 생각한다.

 스위치 2의 이미지가 이제 어느쪽으로 잡힐지 운 싸움을 지켜보면 되겠다.

 현재 나는 스위치 2 보다는 스위치 pro라는 인식이 더 강하다.

 당장 필요하지 않아서 중고로 나오면 사볼까 생각 중이다.

 

 

 

 

 

 

 글이 좀 짧으니 이 과정에서 내가 가볍게 떠올린 게임 시장의 계략을 하나 적어두겠다.

 

 게임이 계속 소장되고 플레이가 유지되는것은 시장에서 볼때는 악재이다.

 이전 명작들이 쉽게 뛰어 넘을 수 없는 작품들이며 계속 해서 명작이 나오면 새로운 게임은 시장을 계속 잃게 된다.

 장수 하고 있는 게임들을 보면 조금은 짐작 할 수 있을 것이다.

 즉 게임을 소장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제작비 절감이라는 명분도 있지만 이 후에 사람들이 새로운 게임을 찾아야만 하는 이유가 되도 한다.

 어차피 AI가 발전하면 각자 자신의 세상에서 살아가는 게임이 가장 유행하겠지만 세상이 꼭 그렇게 될거라는 보장은 없으니 발판을 만든다고 하면 게임의 소장이 유지가 되는 것은 앞날을 멀리 그리고 크게 볼때 시장이 계속 해서 줄어드는것과 같다고 볼 수 있다. 아직까지 모든 인간이 게임 시장에 발을 들인것은 아니니 시장이 크고 작아지는 것은 반복 되겠지만 지금 부터 게임의 소장을 완전히 페쇄시키면 이후 게임에 발을 들인 사람들은 새로운 게임만을 플레이 하는 시장이 만들어진다.

 

 즉 DL로 게임 시장이 넘어가는 것은 그런 계산이 아주 없지는 않을것이다.

 스팀에 죽었던 게임이 다시 나오는 것을 보면 이러한 시장이 게임 회사에게 엄청나게 이득이 된다. 최근에 전설의 망겜 빅리그 조차 다시 출시했다. 내가 대기열을 꾸준히 돌려 보면서 비슷한 사레를 많이 보았다.

 나는 내가 산 모든 게임을 패키지로 구매한것이 아니며 내가 지금 다시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게임은 전부 패키지가 아닌 게임들이다. 현재 예외로 사커 스피리츠만이 무한 서비스를 하겠다고 했지만 이 또한 언제 무너질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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