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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ra의 그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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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많아 진도 느린 Xtr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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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요약

후 사설

 

 

 

 

 

 

 

요약

   ux581의 지포스 2060으로는 4k 듀얼 모니터를 돌리는 것은 무리가 있어서 새롭게 구매했다.

   베터리 효율이 몇배나 좋아졌다.

   펜은 조금 불편하지만 그릴만한 수준은 된다. 이건 내가 krita 사용자라 생기는 문제일 가능성도 있다.

   3080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본문에 작성하겠다. 요약하면 3080중 최하 성능이지만 동일한 전력의 3070ti까지 비빌 수 있다.

   발열이 매우 심각하고 서브 스크린에 고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증거는 없다.

   프로세스 99% 상태를 항시 유지하고 발열에 대해서는 기사를 통해서 고급 써멀 재도포를 추천한다. 확실히 도움이 된다.

   그럼에도 이 사용환경을 대체할 제품이 없다.

 

 

 

 

 

사설

 이전 제품을 10년 사용하고자 마음 먹고 있었지만 떨칠 수 없었다. 2060으로 4k 듀얼 모니터는 무리라는 한계가 계속 나의 심기를 건드리고 있었다. 몇번이고 해상도를 낮추고 올리고는 반복했는지 모르겠다. 전력소모도 너무나 심각했다. 처음 부터 40분 정도 밖에 버티지 못했는데 그 당시에는 어디서 정보를 얻었는지 이게 불량이 아니라는 판단을 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역시나 불량이 아니었는가 싶지만 아무래도 좋다. 이미 교환 하지 못할 정도로 사용했기 때문이다.

 2060에서도 펜을 지원했는데 지터라는 현상이 정말 너무 심하고 필압도 거의 없는 수준이라 사용할 때마다 스트레스가 심했다. 발열도 어마무시하고 도저희 노트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이 아니었다. 결국 나는 중고로 팔고 새로운 버전을 구매하기로 했다.

 

 

 그래서 구매한것이 ASUS 젠북 프로 듀오 UX582HS-H2017X 이다.

 워낙 파생 제품이 많이 나와서 내가 구매한것이 이건지도 잘 모르겠다. 3080 제품은 좀처럼 없으니 아마도 맞을 거라 생각한다, 그 당시 그래픽 카드 가격이 아직 비싼 상태였기 때문에 가성비 개혜자라고 판단했지만 역시나 비싸다. 이전에 사용한 제품은 중고로 150만원에 팔았으니 나는 이 노트북을 700만원 주고 구매한것이나 마찬가지라는 생각으로 15년은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가장 놀란것은 베터리다. 시중에서 긴 시간 사용할 수 있는 저가 노트북과 비슷한 수준으로 오래동안 사용할 수 있었다. 심지어 게임을 하는 중에도 생각 이상으로 오래 버티기 때문에 내가 전원 연결을 하지 않은 상태라는 것을 잊어 버릴 정도이다. 2060때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발전이다. 다만 그만큼 전력을 어디선가 아끼고 있다는 것인데 가장 눈에 뛰는 부분은 쿨러이다. 공식적으로 베터리 모드에서는 쿨러의 고성능 모드가 잠기고 그로 인한 발열이 어마무시하다.

 발열 괜해서는 따로 글을 작성했다.

https://greenon.tistory.com/837

 

노트북 발열을 잡은 나 1편

선 요약 후 사설 1편을 흑역사로 만드는 2편 https://greenon.tistory.com/840 노트북 발열을 잡은 나 2편 선 요약 후 사설 요약 https://greenon.tistory.com/839 써멀 패드에 성능 차이는 어떻게 되는거지? 선..

greenon.tistory.com

 

 

 성능이 성능인지라  4k 듀얼 모니터가 무리없이 돌아간다. 4개월간 해상도가 높아서 내 심기를 건드린 적은 한번도 없다.

 

 

 펜의 필압과 지터 현상이 많이 개선 되었다.

 제일 큰 문제는 krita일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엄청나게 개선되어서 이정도면 참고 그릴만하다는 수준이 되었다.다시 생각해보면 2060 때는 정말 펜은 장식이거나 없으면 금액에 비해서 부족해 보이니 추가한 수준이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인 단점이라고 생각하는것은 USB 3.0 포트가 하나인것. C 타입이 2개 더 있지만 보유한 제품이 아직은 USB 타입이 더 많이 있다.  또 하부 디스플레이가 떠오르는것은 냉각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그림을 그리다 보면 밀려 내구도가 걱정이 된다. 매우 비싼것도 단점이고 30번대로 들어서면서 그래픽 카드에 전력 TGP가 이슈가 되는것을 몰랐기도 했지만 제품에 표기 하지도 않았다. 110w라고 적혀 있지만 어댑터는 3060 모델과 같은것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 잘 모르겠다.

 

 

 그래서 내가 알아본 내용을 정리해보겠다.

 아래 이미지는 TGP가 소란 스러워지면서 만들어진 성능표이다. 

  같은 3080이라해도 TGP에 따라서 성능에 큰 차이가 보인다. 젠북의 그래픽 카드는 일단 110W라고 표기 되어 있지만 위 스샷에 3080 110w는 정리 되어 있지 않다. 3d mark time spy를 돌려 보았다.

 젠북의 그래픽 카드는 분명 3080 MAX q이지만 전력이 110W이기 때문에 실 성능은 동일 전력의 3070ti와 비빈다.

 위 스샷의 점수를 보면 3070 노트북이 9600점 2080 슈퍼가 10300점으로 그 사이임을 할 수 있는데 여기서 한가지 성능에 대해서 더 변명하자면 젠북 프로 듀오 UX582는 발열 관리를 실패한 제품이다. 즉 정상적으로 발열만 관리 된다면 3070 ti 노트북과 비빌 수 있는 성능이라고 생각한다. (이부분은 발열 잡고 오버 클럭해서 실제로 확인했다. 동급이다.)

 10시리즈가 점수가 높다고 해서 순위가 위에 있지는 않은데 그건 아마도 SLI 특성이라고 생각한다.

 요컨데 고성능임이 분명하니 안심해도 좋을것 같다.

 

 

 

 아무튼 성능 면에서는 잘못 샀다고 피눈물 흘리지 않게 되서 정말 다행이다.

 하지만 발열은 피 눈물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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