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요약
후 사설
요약
오래된 제품이면 고장일 가능성이 높지만 새 제품에서 8~90도가 나온다면 설계 불량 아니면 버그다.
전원 관리 옵션에서 "고급 전원 관리 옵션"을 선택하고 프로세서 전원 관리를 들어가 최대 전력을 99%로 제한 하면 해결 될 수도 있다.
단점은 성능은 낮은 상태로 고정된다. (다만 어차피 과열이면 재 성능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거기서 거기다.)
근본적인 문제 해결 방법은 냉각 시스템을 보강하는 것 뿐이며 일반적인 냉각 시스템으로는 해결 될 수 없다.
https://greenon.tistory.com/837
그간 내가 노트북의 발열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한 게시글을 링크하겠다.
써멀 패드의 사용과 쿨러에 고찰에 대한 이야기이다.
https://greenon.tistory.com/839
사설
컴퓨터의 온도를 확인하는 프로그램들은 다양하게 있다.
개인적으로 성능을 잡아먹기만 할 뿐이라 거의 사용하지 않았는데 그래도 가끔 작업관리자나 Asus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온도가 보일때가 있었다.
보동은 50~56정도가 정상인듯한데 내 노트북은 62~78도를 오가는 경우가 많았다. 조금 불안했지만 엄청 높은것은 아니니까 무시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그래픽 카드의 성능을 확인해보며 온도 체크를 해본 결과 평균이 62~78이었던것이고 각각의 CPU가 98도를 오가고 있었던것이다. 아무것도 안한 상태에서 말이다.
이걸 5개월이나 지속 하고 있었으니 노트북의 상태가 좋았을리가 없다. 노트북 수명에 너무나 큰 손해를 본 느낌이다. 나는 이걸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3D mark 벤치 점수를 높이는 방법을 검색하던 도중 최대 전력을 제한하는 글을 몇개 본적이 있었다.
점수를 높여야 하니까 무심하게 지나친 글들이지만 왠지 모르게 모두가 99% 전력을 추천했기 때문에 99%라는 숫자 만큼은 머리 속에 남아 있었다. 그 결과 지금 평균 온도 50~56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게 버그인지 뭐가 원인인지는 모르겠지만 높은 온도가 걱정되서 나 또한 시간을 들여 글을 검색했었기 때문에 이 해결 방법이 먹히는 사람들이 조금이도 빨리 해결 할 수 있도록 이 글을 남긴다.
혹시 10%까지 낮추면 온도가 더 줄어드는지 확인해 보았지만 거의 동일한 49~52도 였기 때문에 온도를 더 낮추기 위해서는 최대 전력이 아닌 최소 전력의 %를 조절하는것이 더 의미 있을것 같다. 100%에서의 높은 온도는 정말 버그가 아닌가 의심된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laptop&no=1219351
온도는 잡았지만 이 상태로 벤치를 돌리니 성능이 하락했다. 어차피 발열이 높았기 때문에 재성능을 발휘 하지 못하고 있었는지 1천점 정도의 하락만 있었으면 GPU에는 별 영향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