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ble Diffusion과 Krita로 그림 그리기

선 요약

후 사설

 

 

 

 

 

 

 

요약

   stable diffusion WebUI 설치 후 krita 플러그인을 추가하면 WebUI의 api.bat를 실행 해두는 것 만으로 작동 시키 수있다.

   명령을 내리는 재능이 있다면 그림을 그릴 줄 몰라도 높은 퀄리티의 고해상도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요령은 사설에 작성해두겠다.

   이 기술이 직업에 직접 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컴퓨터 성능을 기준으로 볼때 7~15년 사이로 예상해보겠다.

 

 

 

 

 

 

 

사설

stable diffusion WebUI

https://greenon.tistory.com/846 내가 작성한 설치법 요약이다. 이해가 안되는 부분의 질문이 있으면 수정하여 보강하겠다.

누구나 집에서 AI로 그림을 그린다. stable diffusion Webui

 

https://www.flyingdog.de/sd/en/ 플러그인은 이곳에서 받았다. krita의 플러그인 폴더 경로는 krita 프로그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Stable Diffusion for Krita

 

 설치 후 플러그인을 폴더에 넣고 참고로 하나 주의하자면 문서\GitHub\stable diffusion WebUI에 배치해두자 stable diffusion WebUI자체는 설치 후에 어디로 이동해도 작동하지만 폴더명은 바꾸면 작동 하지 않는다. 또 krita 플러그인은 아마도 깃허브에서 파일을 받은것을 기준으로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문서 폴더에 GitHub폴더를 만들고 설치가 다된 stable-diffusion-WebUI를 옮겨 두어라 

 설치를 간단하게 설명 하자면 이정도로 충분할것이다.

 다음은 이를 이용한 그림을 그리는 방법인데 짧게 설명하자면

 여기에 그렸으면 하는 그림의 설명을 영어로 적으면 된다. Krita는 최대 4장 Web은 최대 16장이 동시에 가능해서 결국 Web을 많이 사용한다. 성능은 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때문에 전혀 차이가 없다. 

 나는 "중세 시대의 누덕한 병사"를 그려달라고 부탁했다. 영어를 못하니 구글 번역기를 사용했다. 부탁해서 나온 그림은 생각했던것과 달랐고 문장을 계속 수정하고 수정했다. 특히 그림체를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 작가 이름이나 "anime"를 추가했다. 하지만 생각 보다 끔찍한 그림이 많이 나왔고 50개 정도 돌려서 마음에 든 그림 3개 중 하나를 배경으로 그림을 그리고 결정했다. 

마음에 드는 누덕한 중세 병사 이미지가 없었다.

 

 노트북 3080 i9 11세대 기준 1장에 약 4.5초 정도 걸린다. 약 50장의 이미지를 번역기 써가면서 5분 정도 만에 확인해 볼 수 있었다. 이제 여기서 인터넷에 떠도는 것 처럼 이미지를 계속 AI에게 부탁해서 완성 할 수도 있고 나 같이 직접 그리는 것을 시도 할 수 도 있을것이다.

 만약 AI에게 이미지를 계속 해서 보강할것을 부탁하는 거라면 이 이미지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 부위별로 나누어서 다시 부탁해야만 높은 퀄리티에 정확히 원하는 이미지를 얻을 확율이 올라간다.

 예를 들면 이 캐릭터의 이미지에는 다리가 없다. 그래서 적당히 다리 이미지를 추가하고 "가죽 신발"그려달라고 부탁했다.

 따라 그려달라는 부탁은 img2img에서 진행 할 수 있다. krita에서는 From image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이런 반복 작업을 할경우 krita 내부에서 하는 것이 효율이 좋다. 그림의 크기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고 형태도 즉시 수정하면서 작업 할 수 있다. 그래서 krita나 photoshop에 플러그인이 존재하는 것이다.

webUi 이미지이다. 나는 krita보다는 Web에서 진행하는 기능을 사용하기로 했다. 성능은 동일하다.

 보이는 그대로 특정 부위를 부탁하는것이 정밀도가 높아진다. 그 증거로 이 그림은 기본 설정에서 하나당 작업 시간이 9.5초 이상으로 올라갔다.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이런 과정을 반복하면 그림을 전혀 그릴 줄 모르는 사람도 높은 퀄리티의 합성 이미지를 만들 수 있게 된다.

 예전에 배경을 사진 이미지를 합성해서 그리는 메스페인팅이라는 방법이 떠오른다. 나는 오래전 부터 어째서 캐릭터는 메스페인팅 마냥 합쳐 그리는 것이안되는지 의문 스러웠는데 이제 그 제약이 기술로 인해서 풀려 버린것이나 마찬가지이다.

 

 난 이 그림을 보정하면서 따라서 그림을 그렸다. 솔직히 허망할 줄 알았는데 지금까지 그림을 그리면서 그 어느때 보다 즐거웠다. 손을 놓기 싫을 정도로 집중해서 그린것은 정말 1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했는데 앞으로 계속 사용하면서 그런 감정을 유지 할 수 있을지 스스로 지켜볼것이다.

 

 내 생각인데 이 기술이 널리 퍼지면 많은 사람들이 그림에 더욱 흥미를 느끼게 될것이다. 그건 즉 이 분야에 레드 오션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기술은 빠르면 7년 늦으면 15년 뒤에 거의 완벽하게 그림을 그리는 일을 해낼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우선 간단한 기준을 근거로 두었는데 내 노트북 성능 그리 흔한 성능이 아니다. 그럼에도 이 작업을 하면 열이 미쳐서 올라가기 시작한다.

 내 노트북은 발열을 잡기 위해서 손을 써두었기 때문에 동일한 성능의 어지간한 노트북 보다 냉각이 잘된다. 그럼에도 불과하고 프로세스 99%일때 80도까지 올라간다. 프로세스 100%에서는 당연히 100도를 심심치 않게 들락날락거린다. 그럼에도 기본 설정에서 512해상도 한장의 그림을 그리는 데 4.5초 정교할 수 있는 특정 부위를 부탁하면 9.5초이다. 정교함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서 설정을 만지고 작업을 부탁할 경우 한장에 수십초나 걸리는 그림을 16장 묶음으로 뽑아낼터인데 아무리 AI를 이용해서 그림을 그린다 한들 이런 작업은 몇시간 혹은 몇일이 걸리게 될것이다.

 그런데 지금 스팀으로 보면 컴퓨터 성능이 1060에 CPU는 2.5ghz이다. 그러면 작업은 몇배나 되는 시간을 필요로 한다.

 

 즉 이 기술로 AI를 조교하면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것은 한동안 소수이다.

 3080이 보급 수준으로 내려가는 것은 지금 1060과 순위가 비슷한 980을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앞으로 8년은 더 걸리는 일이다. 그래서 나는 최소 7년 정도는 이 기술이 대중적으로 돌아가기에 무리가 있다고 보고 있다. 또 보급 컴퓨터 수준에 빠른 작업이 가능하다고 해서 아무나 이걸 만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나는 이 기술이 실질적으로 직업 자체에 영향을 미치는데 10년에서 11년정도로 보고 있다.

 다만 지금 이미 충분한 능력이 되는 사람들이 있으니 이 기술을 무시했다가는 크게 손해 볼것이다.

 자료를 얻기 위해서 인터넷 상에서 무수히 많은 사진을 뒤적이던것을 생각해보아라 그 시간을 9초내외로 단축 할 수 있는 것이다. 매우 정확한 이미지를 창의적으로 얻을 수 있다. 아이디어 상자다!

 

 

 나에게 이 기술이 가장 의미 있던 부분은 시작 그 자체에 있다.

 나는 그림을 그리기 전에 캐릭처의 자세에서 고민하다가 그날 의욕을 잃어버리고 집중을 못하는 경우가 허다했다. 참신한 자세가 아니면 의욕이 생기지 않는데 어지간한 자세는 도무지 손에 잡히질 않는다. 그런데 AI에게 그림을 부탁해서 수 많은 자세에서 선택하는 것도 있지만 내가 직접 고른것이 아니다 보니 그다지 거부감이 없었다. 위 그림은 각가지 고민들이 기가 막히게 해결되었을때 1년에 한번 볼까 말까한 작업 수준이다. 평상시 나라면 거의 러프에서 끝난다.

 이번 달에도 러프만 그린것은 제법있다. 적어도 열 손가락 보다는 많이 있다.

 그런데 앞으로 영원히 그럴일이 없다. 이제는 AI가 내 고민의 틈을 메워줄것이기 때문이다.

 

 

 

 선택 가능한 기능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아래 링크에 적었다.

https://greenon.tistory.com/852

AI로 그림 그리기 경험담 사용 요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