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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장 스트레스 받는 일은 애니과 졸작 일것이다.
애니과 교수님꼐서
너 같은 복수전공자는 받아줘도 안되고 졸업을 시켜줘도 안되다
는 말을 면전에서 하기 때문이다.
의도야 불 보듯 뻔하다.
과의 질이 떨어지는 것을 염려하는 것이다.
전 졸작을 위해서 1년 반을 준비한 작품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교수님께서 졸업 여부로 협박하기때문에 무산 되었습니다.
보통이면 때려쳤겠지만 전 질깁니다.
그것도 없으면 전 정말 평범한 인간이기 때문에...
전 평범은 사절입니다.
그렇다고 평범을 미워하지는 않으니 오해는 하지 말아주세용~
이 일의 장점으로
내 그림 실력이 많이 늘었을 것이라는 것
이일의 단점으로
이 작품은 교수님의 작품이나 마찬가지라는 것
이것이 또다른 장점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사회에 나간다면 이런일 저런일 있을 것 아닌겠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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