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x250

Xtra의 그 무엇

블로그 이미지
욕심많아 진도 느린 Xtra입니다.
by Xtra
  • Total hit
  • Today hit
  • Yesterday hit

728x90
728x90

선 요약

후 사설

 

 

 

 

 

 

요약

https://greenon.tistory.com/839

 

써멀 패드에 성능 차이는 어떻게 되는거지?

선 요약 후 사설 요약  열전도율, 열관류율, 열저항의 내용은 요컨데 얇으면 얇을 수록 빠르게 열이 전달된다는것  2k/mh는 열을 얼마나 전달 하는거지?  아래 글의 계산 예를 따르면 1mm 써멀패

greenon.tistory.com

   써멀 패드 성능에 대해서 무지했기 때문에 수정해여 하는 것이 생겼다.

   그리고 2편을 흑역사로 만드는 3편을 링크한다. 굳이 2편 내용에 확인 할것이 있다면 첫번째 사진 뿐이다.

https://greenon.tistory.com/843

 

노트북 발열을 잡은 나 3편

선 요약 후 사설 요약  오딧세이 써멀패드 12.8w/mk는 정말 20도 내려간다.  하지만 시작이 낮다고 해서 작업 중 온도가 낮아지는 것은 아니었다.  조이쿨 써멀 테이프는 적용 실패로 성능을 확인

greenon.tistory.com

   

 

 

 

 

 

 

 

 

사설

써멀 패드 부착에 실패 그자체라 말할 수 있는 사진이다.

 내가 아무 생각 없이 무지성으로 써멀 패드를 이렇게 붙인것은 관련 글을 찾아 보면서 따라한것이다. "이렇게 붙여도 된다",  "효과가 있다" 물론 효과는 있었다. 역으로 온도가 올라갔다. 히트 파이프는 열전도에서 최하급 써멀 패드의 100배에 해당하는 열전도 성능을 이미 가지고 있다. 그런데 그 히트 파이프를 열전도 2w/mk밖에 안되는 써멀 패드로 가려버렸으니 보온을 시킨거나 마찬가지인것이다. 그래서 1편에서 결과가 "최고 온도는 잡았는데 최하 온도는 이상하게 올랐다."가 나온것이다. 나는 써멀 패드가 무조건 좋은 건줄 알고 사용했던것인데 열전도율 법칙에 따른다는 것을 알고 난 다음 노트북에 붙어 있는 각 파츠의 열전도율을 알아보았고 제대로 현실을 파악 할 수 있게 된것이다.

 

 그럼에도 여기서 의문이 하나 있다.

 왜 잘못된 사용법 그 자체임에도 불과하고 최고 온도가 잡힐 수 있었는가? 이건 1편에서도 이야기 했던것인데 젠북프로듀오의 구조상 외부에서 내부로 추가로 공기를 넣는것은 무선 에어간으로도 의미 없거나 불가능하다. 순수하게 노트북의 자체 쿨러 컨트롤에 냉각을 의지해야 하는데 전기를 아낀다고 이 녀석이 똑바로 일을 하지 않는 설정이다. 쿨러가 있는 양쪽의 온도가 가장 높은 것은 직접 만져서 확인했다. 이곳을 추가고 냉각하기 위해서는 노트북의 하판을 뜯어내지 않는 이상 방법이 없다.

 그래서 나는 양쪽 쿨러가 있는 부분에 일부러 써멀 패드와 히트 싱크를 붙임으로서 내부의 열을 외부로 가져오기로 한것이다. 노트북의 외관 재질은 만져보면 자세히는 몰라도 금속이고 온도가 빠르게 변하는것을 짐작은 할 수 있다. 써멀 패드의 성능을 알아보면서 젠북의 외부 금속에 대해서 알아보았더니 마그네슘 알루미늄이라는 합금으로 열 전도율이 굉장히 높은 재질이라는것을 알았다. 둘을 반반 썩었다 하면 195w/mk정도 열전도율이 나올거라 예상한다. 이는 히트 파이브와 비슷한 수준이고 그래서 최고 온도는 잡을 수 있었던것이다.

 

 양쪽 쿨러를 제외한 나머지의 써멀 패드를 제거해서 기본 온도를 낮출 수 있었다.

 쿨러 없이 사용해서 나온 온도이다. 지금 처럼 글을 작성하면 보지 않는 동안 온도가 43도까지 내려가고 바탕 화면을 들어서면 이상하게 50도까지 올라간다. 최고 온도는 언리얼5를 프로세스 100에서 실행했을때 수치이다. 이제 100도까지 올라가는 일은 없다. 냉각을 방해하는 최하급 써멀 패드를 전부 제거 했기 때문이다.

 오늘 날이 시원해 21도이기도 하지만 여러가지 감안해도 1편에 비해서 전체적으로 8~10도 정도 낮은 온도를 유지할 수 있었다. 이 온도 차이는 전혀 이상하지 않다. 성능이 100배 차이나는 써멀 패드를 들어내고 필요한 부분은 확실하게 냉각하고 있으니 히트 파이프가 얼마나 보온되고 있었을지 역으로 알려주는 수치이다.

 위의 실패 사례는 컴퓨터를 8~10도 정도 보온하는 방법이나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양쪽 끝 부분은 여전히 최하급 써멀 패드를 히트 싱크에 붙여두고 있으니 이건 좋은걸로 수정해 결과 작성하겠다.

 조이쿨 써멀 패드를 일단 사용해볼 생각이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써멀 패드보다 열전도율이 0.5높다고 일단 적혀 있으니 여기서 1.25배 성능이 좋고 두께가 6.66분의 1밖에 되지 않아 합쳐서 약 8배 이상의 성능이 기대되고 택배비 포함 3280원하는 저렴한 제품이다. 혹시나 구리 히트 싱크가 붙어 있으니 더 이상 나아질 수 없다고 생각했다면 착가을한것이다. 열전도 효율은 결국 써멀패드를 먼저 거치고 히트 싱크로 가는것이기 때문에 성능은 하향 평준화가 이루어진다. 즉 써멀패드가 2면 구리 히트싱크가 320이든 400이든 써멀패드와 같은 2의 성능 밖에 내질 못하는것이다.

 그래서나중에 여유가 된다면 "Thermal Grizzly Carbonaut 32x32" 꼭 사용해보고 싶다. 우선 먼저 조이쿨 써멀 패드부터 체험해보겠다. 수요일날 배송이 온다고 한다니 너무 기다려진다.

 

 

 

 

 만약을 위해 한번더 정리하겠다.

 나와 같은 방식으로 쿨링을 하려는 것이 아니하면 히트 파이프는 이미 충분히 열전도율이 높으니 써멀 패드를 붙이건 구리스를 바르건 실수가 된다. 써멀은 어디까지나 열전도율이 높은 금속 사이를 매꾸는 연결고리로 어쩔 수 없이 사용하는 제품임을 이번에 확실하게 알았다. 공기보다는 전도율이 높으니 어쩔 수 없이 바르는것 뿐이다. 많이 사용하면 많이 사용할 수록 발목을 냉각에 발목을 잡는다.

 

 

 

 

 

728x90
728x90
AND

ARTICLE CATEGORY

전체 카테고리 (943)
게임 개발 (10)
기획 파트 (23)
그래픽파트 (73)
思-네트워크 (112)
프로그래밍 (74)
2020 ~ 24 잡탕 (395)
2010 ~ 19 잡탕 (197)
만화 연재 (14)
소설 연재 (12)
기타 연재 (0)
네오스 VR (18)
그란 카 리버리 (15)

RECENT ARTICLE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CALENDAR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