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요약
후 사설
- 추가 -
오늘 체크사이트에 70과 60의 점수가 등록되었다.
70은 3080 140w와 동급 60은 3080 100w와 동급이라고 대충 알고 있으면 될것 가다.
가격은 70 60에 어울리게 저렴하면 좋겠지만 그렇치 않을 경우 작업을 위해 구매하는 제품에서 갈등이 심하게 올것이다.
요약
상승폭은 전작 대비 15~17% DLSS 3.0이 필요한것이 아니라면 70, 60은 굳이 40시리즈를 구매할 필요가 없어 보인다.
4080에서는 50%이상의 성능 차이를 보여주었는데 이 정도면 80이상을 팔겠다는 억지가 보일 정도이다.
사설
개인적으로 가장 신경 쓰이고 있던 모델이 4070이다.
젠북프로 듀오의 후속작이 내가 구매했던 440만원 선에 출시가 가능하려면 아무래도 4070을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물론 비교할것은 그래픽 카드만이 아니지만 이정도면 성능 차이라면 1년이상의 시간 차이도 있고 일부 상황에서는 3080이 4070보가 뛰어나는 등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지금의 결과를 보면 배가 좀 아파도 참을 수 있는 범위이고 그것을 확인 하고 싶었다.
그리고 저 점수는 아무래도 비교가 과장되었다고 생각한다.
3060 140w는 130w와 비교할때 상승폭이 애매하기도 하고 또 타스에 기록된 3060의 점수가 8800에서 끝나지 않는다.
노트북 체크 사이트에 있는 3060의 타스 점수의 최대, 중간, 최하 그리고 평균 값을 확인할 수 있는데 최대가 약 9700이다. 즉 실제로 140w 3060과 4060을 비교한다면 9677대 10334이다. 물론 4060에서도 이런 편차는 발생하겠지만 그 경우에는 140W이상의 전력이 들어가야 가능할것이다. 또 당연하지만 금액면에서 140W이상의 전력을 공급하는 노트북은 저렴하지 않고 저렴할 수 없다. 금액을 생각하면 3060을 선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을것이다.
위의 스샷을 보면 3060의 점수가 서로 다른 상황인데 노트북체크 사이트에서는 타임스파이 기록을 가져오는 것으로 보이고 노트북그래픽랭킹 사이트에서는 노트북의 순수한 상태에서의 특정값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발열이나 전력관리에 문제가 있는 순수한 상태에서 측정하면 점수가 상당히 차이난다. 젠북프로 듀오의 3080 max-q도 발열과 전력 공급 상태를 수정하는 과저에서 상황에 따라 7000~10500점을 오갔었다. 특히 발열 관리에 실패했을 경우 점수가 큰 폭으로 하락한다. 그렇다면 3060의 9677점은 손을 댄 상태의 점수라는 것이니 비교 하면 안되지 않나? 싶지만 그렇지 않다.
과거 3060 laptop의 최초 점수 공개 뉴스를 찾아보니 지금과 점수가 비슷한 8843점이었다. 비슷하면 거짓 없는 비교를 했다고 착각 할 수 있는데 그 당시에는 TGP를 공개하기 전이었기 때문에 몇 w에서 8843인지 작성되어 있지않고 그 시기 노트북은 80~110w사이가 보통이었기 때문에 발열이나 전력공급에 문제가 있는 노트북 본체의 점수가 아닌 순수 스펙에서의 3060 110w의 8800점일것이다. 즉 순수 140w의 스펙만으로 비교한다면 9677대 10334가 더 진실된 비교값일것이다.
이건 4070도 마찬가지이다.
만약 아니라한다면 이전 부터 점수로 장난치고 다녔다는 말이니 위의 40시리즈 점수 자체가 과장이라는 것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다. 마음에 걸리는 것은 어떻게든 하이엔드를 가성비 있게 보여줘서 팔겠다는 의지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즉 상술이 목적인 성능이지 않나 싶다.
금액 면에서는 아무리 상상해도 비교 불가할것 같기에 30일지 40일지 노트북을 새롭게 구매하는 사람은 머리가 아프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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